풍경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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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꽃, 나무

나무가 있는 풍경

※ 사진 다운로드 → 바로가기 ※ 사진 다운로드 → 바로가기 ※ 사진 다운로드 → 바로가기 ※ 사진 다운로드 → 바로가기 작가노트 5월 봄날 나무가 푸릇해지는 시기에 찾았던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당남리섬의 나무가 있는 풍경 모습입니다. 초원처럼 펼쳐진 광활한 장소에 잘 자란 나무가 우뚝 서있는 모습이 웅장하면서도 눈이 시원스럽기까지 합니다. 유채꽃밭, 호밀밭, 청보리밭.. 그리고 잔디광장에 펼쳐져 있는 나무들이 이제는 뜨거운 햇빛을 가려주는 장소이자, 포토존으로서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주는 장소로 그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렇게 햇빛이 강한 날의 풍경 사진은 카메라 조리개를 조여 찍어주면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ND필터 8 정도를 꼽고 찍어도 괜찮겠지요.. 위 사진들은 광각랜즈, 망원랜즈를 적절하게 사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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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바다도 얼었던 어느 겨울날의 일몰

작가노트 북극한파가 매섭다는 일기예보가 있은 후에야 알게 된 장소.... 바다가 얼어서 유빙이 새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가 본 강화도 동막해변 사진입니다. 방문하기 전 지도를 보니 서쪽에 위치한 것이, 근처 장화리 일몰조망지와 가까이 있어서... 일몰 때 가보면 좋겠다 싶어 시간을 맞춰 찾아가 봤습니다. 아쉽게도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이었지만.. 유빙이 바다에 보이니 신기할 따름이었습니다. 거기다 해가 기울면서 떨어지는 모습도 선명히 보였으니 좋았습니다. 촬영장소가 해변이고, 모래밭이 있어서 혹여나 카메라 렌즈 교환 시 모래가 들어갈 우려를 생각해야 했고.. 결국 70-200mm 랜즈 하나로만 촬영하였습니다. 역시 망원랜즈여서 해가 광각랜즈보다 크게 찍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일몰 촬영 시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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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여명에 본 만추, 벼그물 풍경

작가노트 추분이 지난 시점인 9월 24일 새벽에 찾아가 본 경기도 수원에 있는 서호공원에서 바라본 논 풍경입니다. 이 넓은 들녘은 국립 식량과학원 중부 작물부에서 관리하는 곳으로 벼 그물을 설치하여 새가 침범하는 것을 막고 있는데요. 해가 사선으로 기울어진 타이밍인 일출 때와 일몰 때 이곳을 바라보면 벼 그물이 마치 사하라 사막처럼 보이기도 하고, 파도치는 투명한 바닷속을 들여다보는 풍경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벼 그물의 패턴 또한 독특한 느낌이 들고요. 해의 기울기에 따라 그 모습이 다채로워서 풍경사진작가님들의 입소문이 조금씩 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카메라 렌즈는 광각과 망원 모두 활용이 가능한 곳이며, 개인적으로는 35mm와 100mm 정도가 있으면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시기는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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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걷기 위해 길을 낸 잔도(棧道)-한탄강 주상절리길 풍경

작가노트 강원도 철원의 한탄강 협곡에 아찔하게 길을 낸 잔도가 공개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겨울에 철원을 찾는다면 은하수 교에서 순담계곡까지 총 8Km 길이의 물 윗길을 트레킹으로 걷고, 한탄강 주상절리 길인 잔도를 이어 걸어 드르니 마을까지 3.6Km를 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한탄강 주상절리 길을 걸어 보니 절벽 옆을 걷고, 여러 출렁다리를 건너야 하는 아찔함에 매력이 있어 보였습니다. 삼각대까지 펼치며 작품 사진 찍을 만한 곳은 못 찾았지만, 걸으며 보이는 주상절리 협곡과 어우러진 잔도를 스냅사진으로 찍기에는 좋았습니다. 다만, 사람들이 많다면 그마저도 힘들 것 같습니다. 출렁다리에서는 흔들림 때문에 사진 촬영이 어려워 인생 샷 찍는 것이 어렵겠지만, 일반 잔도에서는 그 흔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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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여행과 맛집)/경기도┃인천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는 지금 여름 해바라기가 만발(힐링장소 정보)

안녕하세요. 취미 사진가 나라입니다. 지금 해바라기가 만발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찾아가 본 곳이 있어 이렇게 포스팅으로 소개해 보려 합니다. 그곳은 바로... [블럭* 대부도*]입니다. 대부도가 섬이긴 하지만, 육로를 이용해서 갈 수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은 곳이기도 하죠. 이젠 많이 알려져서 관광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낙조로 유명한 구봉도 낙조전망대도 있어서, 연인들이나 사진가들에겐 인기 만점인 곳이기도 하죠. 그런 대부도에 대규모 꽃밭이 존재한다는 사실~ 아셨나요?? 대부도 해바라기 밭 찾아가는 법 대중교통 :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오이도 버스정류장까지 도보로 약 215m 이동 후 좌석버스 790, 790A, 790B를 타고 구봉도 입구 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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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핑크빛으로 물들어 있는 철쭉동산 풍경

작가노트 철쭉꽃이 피어난 계절 봄. 서울 노원구에 소재하고 있는 불암산 자락에는 철쭉동산이 있어 지금 시기에 찾아가면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어 있다. 철쭉꽃은 진달래와 헷갈릴 수는 있으나, 피는 시기가 약간 달라 구별할 수는 있는데, 진달래가 먼저 피고 질 무렵.. 철쭉이 새롭게 피어나고, 철쭉이 색이 더 강하고 여러 색깔로 존재한다. 이곳 철쭉은 산 철쭉이 아니고, 철쭉나무를 식재를 하여 동산을 만든 곳이기에 색상이 대다수 핑크색으로 동일하다. 이곳 철쭉동산은 넓은 꽃밭이기에 광각렌즈를 이용하여 촬영하면 좋을 곳이다. 16-35mm 광각렌즈를 이용하면 시원스러운 풍경을 담을 수가 있을 것이다. 불암산이 동쪽에 있으니, 이 꽃밭은 남쪽을 향해 뻗어 있는 형국이며, 북향이라고 할 수 있다. 낮에 가도 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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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봄바람 살랑이는 벚꽃길 풍경

작가노트 이제는 어디를 가도 흔한 나무가 되어버린 벚꽃나무.. 그래도 벚꽃 나무들이 있는 길은.... 적어도 봄만큼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너무나 짧게 개화를 하여서일까... 녹색 푸르름 전에 오는 하얗고 분홍색 빛 꽃잎의 화려함 탓일까.. 촬영지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물소리길이다. 갈산공원 근처가 유명하다고 듣고 찾아가 봤는데... 벚꽃 따라 걷게 된 길이 점점 예쁘고 벚꽃터널에 온통 연분홍빛이니 카메라 초점을 어디에 맞춰야 할지 모를 지경이었다. 길이 남동방향 이어서일까.... 오후 해가 질 무렵.. 강 쪽에서 비춰주는 햇살이 꽃을 더 싱그럽게 보여주었다. 보통은 이른 아침이 좋은데... 이곳은 오후 4시 이후쯤 찾아가 본다면, 벚꽃들과 함께 감성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곳에서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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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봄의 시작을 기다리며...

작가노트 위 사진은 몇 해 전에 찍은 서울 중랑천변 모습을 사진기로 담은 사진이다. 아직은 이와 같이 개나리와 벚꽃이 피어있지는 않고, 2주 후쯤에는 볼 수 있는 풍경일 것이다. 코로나 19가 없던 시기였기에, 봄을 반기며 산책하는 시민들이 중랑천변으로 걸으며 이렇게 개나리와 벚꽃길을 걸었었다. 당시엔 행복인 줄 몰랐던 봄..... 이 사진은 구도가 조금 독특하지 않나 싶어 블로그에 올려 본다. 원근감이 오른쪽 사선으로 있으면도, 시선은 앞 개나리와 함께 하천변을 걷는 사람들과 그 뒤에 벚꽃나무와 아파트에 시선이 가게 된다. 그렇다고 오른쪽이 비어 있는 사진도 아니다. 개나리가 그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있으니 말이다. 올봄은 다시 이런 행복함이 느껴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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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가을 데이트

작가노트 촬영지는 서울 창경궁 춘당지 어딘가 이다. 가을 문턱이 들어서면 많은 사람들이 고궁을 찾곤 한다. 고궁의 오래된 나무들이 오색빛깔로 눈부시기 때문이다. 이러함에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이 많이 보이기도 한다. 화려하게 물든 나뭇잎들 사이로 춘당지를 바라보며 카메라 뷰파인더로 이리저리 화각을 잡다가... 나도 모르게 셔터를 눌러버렸다.. 지금 순간이 너무 좋아 보여서... 가을 데이트를 즐기며 춘당지 앞에서 화기애애 대화를 나누는 연인의 행복함이 같이 사진 한 장에 담겨 버렸다. 나의 의도는 풍경을 사진기로 찍는 것이었는데.... 자연스레 데이트하는 연인의 뒷모습이 같이 담겨서 더 좋은 풍경 사진이 완성된 것 같다. 그리고 잔잔한 춘당지에 반영된 가을의 나무도 인상 깊다. 마치 가을의 아름다움을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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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가을이 지나가며 오는 쓸쓸함

1. 2. 3. 작가노트 나무의 잎들이 모두 떨어져 바닥에 있는 풍경.. 그러한 풍경은 왜 그러한지... 쓸쓸함을 느끼게 한다. 위 사진 3점은 경기도 여주 강천섬의 은행나무길을 촬영한 것이다. 타 지역의 은행나무잎이 노랗게 익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곳도 같으리라 생각하며 찾았는데.. 수변 옆이어서 그러할까... 노란 은행잎이 나무에서 모두 떨어져 바닥에 깔려 있었다. 느낌상 어제오늘 이렇게 된 것은 아니고, 며칠 전에 이렇게 된 것처럼 보였다. 사람들은 이미 소식을 전해 들었는지.... 거의 없었고... 너무나 조용하고 평온하고.... 그러한 길을 산책하면서.. 사진 찍으면서... 쓸쓸함마저 내게 배여 오는 것 같았다. 1번 사진은 포토샵 라이트룸으로 화이트 밸런스와 색보정을 한 사진이다. 3번과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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