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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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곤충, 동물

비상하는 나비

Canon EOS 6Dmark2 + Tamron 28-75mm f2.8 작가노트 촬영한곳은 경기도 양주 나리공원 수변이다. 연꽃과 함께 피어 있는 보라색꽃 위로 날아드는 나비를 관찰하고, 움직이려는 방향을 포착하여 촬영 하였다. 저앵글로 잡아야 하는 불편함을 카메라의 라이브뷰 회전LCD창을 통해 커버하였다. 무엇보다 해가 위에서 비추고 있어 LCD창이 빛반사로 보이지가 않아 카메라 위치를 미리 정해놓고 나비가 비상하기를 기다렸다가 촬영하였다. 빠른 움직임때문에 연사 촬영을 하였으며, 위 사진을 제외하고는 나비의 모습이 제대로 포착되지 못했다. 아쉽기만 하다. 우연히 보이는 움직이는 피사체를 삼각대가 없이 촬영하기는 힘들긴 하지만, 미리 세팅을 하고 연사촬영을 하면 나름 괜찮은 사진을 건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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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여행과 맛집)/경기도┃인천

경기도 당일치기 여행 - 양주 나리공원 (천일홍 축제)

오늘은 따끈따끈한 소식으로 여행 포스팅을 해봅니다. 경기도 북부에 위치한 양주 나리공원을 2017년 가을에 가보고는 올해가 세 번째 가봅니다. 2017년도에 핫 플레이스로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작년 2018년부터는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2천 원이고, 지역주민은 무료라고 해요. (청소년, 군인 1천 원 / 13세 이하, 65세 이상 무료) 2년 전에는 주차장이 공원 내에 있었는데, 지금은 그 자리에 꽃을 심었고, 공원 외부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얼마나 사람이 많이 오는지 1,2,3,4 주차장이 있어요. 주차장은 1번 아니면 4번 주차장을 추천합니다.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양주 나리공원은 천일홍 외에도 다양한 꽃과 식물을 심어두었어요. 볼거리가 많아졌네요. 매표소 옆 연못에는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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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여행과 맛집)/경기도┃인천

경기도 연천 여행 - 허브빌리지(안젤로니아축제)

일전에 제 블로그에서 포스팅한 「경기도 연천 허브빌리지 라벤더축제」 가 제 블로그 검색 인기글 순위에 꾸준히 올라오고 있어서, 이번에는 가을의 허브빌리지를 미리 소개해 볼까 합니다.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 곳인가 봐요?? 2019/06/09 - [Travel (여행 과 맛집)] - 경기도 연천 허브빌리지 라벤더축제 경기도 연천 허브빌리지 라벤더축제 이번에 소개할 곳은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허브빌리지 라는 곳이에요. 연천하면 북쪽에 위치해서 북한과 가깝다는 느낌이 드나요?? 임진강이 보이는 곳에 바로 허브빌리지가 있답니다. 이곳을 알게 된건 우연찮게.. jknara.tistory.com 저는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허브빌리지의 가을을 보기 위해, 작년 10월 중순경에 다녀왔었습니다. 그 여행담으로 포스팅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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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여행과 맛집)/경기도┃인천

경기도 당일치기 여행 - 가평 잣향기 푸른숲

무더위 속에서 여행은 참 어려운 일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가본 곳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잣향기 푸른 숲"입니다. 저는 그냥 가평 잣나무 숲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정식 명칭은 "잣향기 푸른 숲"이라고 하네요. 이번 여행기 를 적기 전에 밝혀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사실... 실제 목적과 달리 숲 초입만 가보고 왔어요. 제가 방문한 날짜는 2019년 8월 10일 입니다. 전날에는 비가 왔었고, 이날은 맑았으나 온도가 37도가 넘는 폭염이었습니다. 너무 더워서 1시간이 채 안되어 하산하였습니다. 이점을 먼저 밝혀두고 여행기를 작성해 봅니다. 가평하면 떠오로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잣나무숲이 있는 잣향기 푸른 숲입니다. 위치는 아침고요 수목원 가는 길에서 우측 편이고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에 위치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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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비오는날의 연못 풍경

Canon EOS 6Dmark2 + 85mm f1.8 작가노트 촬영장소는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봉선사 연못이다. 사찰내에 위치해 있지만, 누구나 들어갈수 있다. 더욱이 입장료도 없다. 비가 올것같은 흐린날에 방문했는데, 도착하고 얼마 안있어 소나기가 한차례 왔다. 연꽃이 비에 무너지는 모습보며 안타까워 했었다. 하지만 신기한 풍경도 있다. 연잎에 빗물이 모이더니 빗물 무게를 못이기고 물을 쏟아내면서 '첨벙 첨벙' 하는 물소리가 여기저기 들리기 시작했다. 사진기로는 그 모습의 찰라를 담기는 어려웠지만, 눈과 귀는 신기해 하였다. 사진은 흐린날, 혹은 비오는날이기때문에 화이트밸런스를 흐림으로 조정하고 촬영을 해봤는데, LCD창으로 확인한 사진품질이 마음에 들지 않아 다시 오토로 놨었다. 렌즈는 광각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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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여행과 맛집)/경기도┃인천

경기도 당일치기 여행 (물의 정원)

초여름이 시작되는 6월 초 새벽. 어둠이 걷혀가는 시각... 새벽 4시.. 카메라 가방과 삼각대를 들고 나는 밖으로 나섰다. 일출과 함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다가오기 때문이다. 지금아니면 못보는 장엄한 풍경을 기대하며... 밤잠도 설친것 같다. - 출사 떠나며 적은 나의 일기장에서 발췌... 오늘 소개해 볼 여행지는, 일출의 장엄한 멋진 풍경을 서울에서 불과 1시간 거리에서 볼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매년 6월이면 새벽에는 붉은색 꽃밭.. 낮에는 주황색 꽃밭이 되는 곳.... 바로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물의 정원」이다. 물의 정원 주변에는 유명한 출사지가 몇 있다. 두물머리, 세미원 등등... 하지만 6월이 되면 이곳만큼 핫한 곳이 있을까.. 이번 여행은 새벽 4시에 집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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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여행과 맛집)/경기도┃인천

경기도 당일치기 여행 (목아박물관 +신륵사)

지난번에 이어 경기도 당일치기 여행지를 소개해 볼까 한다. 우선 이번 여행의 컨셉은, "불교 문화 여행' 이다. 물론, 종교적 시각으로 여행을 하고 소개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저 여행지이고 출사지 이기에 소개 해보고자 한다. 오늘 소개해 볼 곳은 『목아 박물관』 과 『신륵사』 이다. 목아 박물관에서 목아?? 무슨뜻일까?? 목아박물관에서는 "목아(木芽)는 설립자인 박찬수의 법명을 빌어 온 것으로 나무의 싹이 트듯 박물관을 찾는 사람들에게 불심이 돋아나는 곳이 되기를 바라면서 붙인 이름이다." 라고 설명하고 있다. 사실, 이 목아박물관을 90년대 경에 다녀온 적이 있다. 나무조각으로 불상을 만들고 전시하여둔 우리나라 최대 목각 불상 들을 모아둔 박물관 으로 나는 기억하고 있다. 나무조각 냄새(?)가 편안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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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물의 정원 소경

새벽 부터 아침까지 본 물의 정원 소경... Canon EOS 6Dmark2 작가노트 첫번째 사진은 새벽에 찍은 사진이고, 아랫사진들은 오전에 찍은 사진들이다. 첫번째 사진의 경우 광각줌랜즈로, 아랫사진들은 표준줌랜즈로 찍은것이지만, 비슷한 공통점이 있다. 피사체의 높이..가 사진을 통해 보면 비슷하거나 같다. 무의식적으로 나는 이 정도 선에 뷰파인더상에 피사체를 놓는다. 그리고 수평을 맞춰 사진을 찍는다. 물에 반영된 나무를 보여주기 위해서 셔속을 가급적 낮추는것이 좋은데, 다행인지 물이 잔잔해서 스냅으로도 가능했다. 아무래도 해가 뜬 오전에는 주변 암부도 살아나는 등 빛이 있어 촬영이 용이하다. 하지만, 이 촬영장소인 물의 정원은 새벽녁의 일교차가 큰날 촬영하면 물안개와 함께 멋진 장면이 연출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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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짙어지는 양귀비꽃밭

해가 오르면서 양귀비꽃밭이 점점 녹색과 빨간색으로 진해져 간다.. canon 6dmark2 작가노트 현장에서는 양귀비꽃밭의 색상 변화 감지를 크게 느끼지 못한게 사실이다. 집에 와서야 사진 샐렉과 함께 후보정 작업을 하면서 새벽과 아침 혹은 낮에 보는 꽃밭 색이 다르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 아마도 현장에서는 눈이 현장 적응하면서 그 차이점을 못느꼈는지 모른다. 물의 정원 양귀비 꽃밭은 정말 넓다. 높고 낮음도 없이 평평한 꽃밭이 숨겨져 있다 나타난 기분이다. 자전거를 타면서 지나가는 길에 있는것이라고는 하지만,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산책하는 사람도 발길을 멈추게 하는 곳이 아닌가 한다. 올해는 작년보다 조금 덜 더운것 같다. 아직까진 말이다. 그나마 다행인 날씨로 조금더 촬영을 해봤던것 같다. 인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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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꽃, 나무

양귀비꽃

양귀비꽃색이 정렬적이다. Canon EOS 6Dmark2 작가노트 해가 점점 머리 위로 올라가면서 양귀비꽃 하나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아마도 양귀비꽃이 해를 따라 움직이면서 꽃잎이 반사가 되어 내 눈에 강하게 들어와서 인듯 하다. 흔히 양귀비를 마약 등으로 생각을 한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 양귀비 꽃은 관용 꽃이다. 차이점은 줄기에 털이 있는건데, 털이 있는 양귀비는 괜찮다고 한다. 양귀비 꽃 개별 개별 보면 정렬적인 색상으로 꿀벌을을 부르고 있고, 꽃잎은 연약해서 바람에 흔들리기도 하고, 빛이 약간 투과 되기도 한다. 그리고 이번에 알게 된거지만, 양귀비 꽃이 모두 해를 바라보고 있다. 해바라기도 아니면서... 향은 못느꼈지만, 눈으로는 큰 시선을 끌었던 양귀비가 6월 사진 중 가장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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