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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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리뷰와 생활정보)/IT 전자

박스개봉기 - 가성비가 좋은 복합기 "캐논 PIXMA E569S" 언박싱

몇 주 전에 부모님 집에 갔더니, 복합기가 또 말썽이다 라며 그간 사용해오던 S사의 복합기를 컴퓨터에서 해체해버리셨더라고요. @.@ 그 말썽은 다름 아닌 노즐 막힘입니다. 바야흐로 5년전.. 집 근처 할인점을 통해 저렴이로 구입한 복합기.. 사용빈도가 낮으니 싼 걸로 하나 마련했죠. 잉크값이 기기 값보다 비싼 줄도 모르고 말이죠. 헌데, 1년쯤 되니 잉크를 다시 사야 했고, 구입하여 장착하였습니다. 그런데....... 한달에 10장 남짓 출력할 정도로 빈도가 낮은 상태에서.. 6개월 만에 인쇄를 하면 백지가 나오는 현상이 나오더군요.. 잉크 노즐을 뜨거운 물에 담가 뒀던 거즈에 묻혀 노즐 막힘을 뚫어도 보고... 우여곡절 끝에 그렇게 좀 더 사용했는데, 1년 만에 잉크가 완전히 굳었는지 안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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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곤충, 동물

비상하는 나비

Canon EOS 6Dmark2 + Tamron 28-75mm f2.8 작가노트 촬영한곳은 경기도 양주 나리공원 수변이다. 연꽃과 함께 피어 있는 보라색꽃 위로 날아드는 나비를 관찰하고, 움직이려는 방향을 포착하여 촬영 하였다. 저앵글로 잡아야 하는 불편함을 카메라의 라이브뷰 회전LCD창을 통해 커버하였다. 무엇보다 해가 위에서 비추고 있어 LCD창이 빛반사로 보이지가 않아 카메라 위치를 미리 정해놓고 나비가 비상하기를 기다렸다가 촬영하였다. 빠른 움직임때문에 연사 촬영을 하였으며, 위 사진을 제외하고는 나비의 모습이 제대로 포착되지 못했다. 아쉽기만 하다. 우연히 보이는 움직이는 피사체를 삼각대가 없이 촬영하기는 힘들긴 하지만, 미리 세팅을 하고 연사촬영을 하면 나름 괜찮은 사진을 건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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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남양주 삼패공원의 가을

Canon EOS 6Dmark2 +16-35mm f4 + 85mm f1.8 작가노트 촬영지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삼패공원 이다. 한강변을 따라 넓게 피어있는 해바라기를 해질녁쯔음에 촬영하였다. 촬영시에는 노출값을 1스탑 정도 낮춰 촬영하였고, 포토샵 라이트룸 을 통해 후보정으로 노출값을 맞춰 보정하였다. 이번 해바라기 촬영을 할때에는 역광에 맞춰 촬영해보고자 했었고, 85mm의 경우는 감성사진처럼 빛이 부셔지는 효과도 얻을 수 있었다. 이부분은 우연인것 같은데, 추후 비슷한 조건으로 테스트를 해보고자 한다.(3번째 5번째 사진) 아울러 마지막 사진의 경우는 현재(2019년 9월) 경기도 남양주시 요청으로, 시청 1층 로비에 전시중에 있다. ps. 마지막 사진은 9월 한달간 전시된다고 하니, 근처에 있으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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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비오는날의 연못 풍경

Canon EOS 6Dmark2 + 85mm f1.8 작가노트 촬영장소는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봉선사 연못이다. 사찰내에 위치해 있지만, 누구나 들어갈수 있다. 더욱이 입장료도 없다. 비가 올것같은 흐린날에 방문했는데, 도착하고 얼마 안있어 소나기가 한차례 왔다. 연꽃이 비에 무너지는 모습보며 안타까워 했었다. 하지만 신기한 풍경도 있다. 연잎에 빗물이 모이더니 빗물 무게를 못이기고 물을 쏟아내면서 '첨벙 첨벙' 하는 물소리가 여기저기 들리기 시작했다. 사진기로는 그 모습의 찰라를 담기는 어려웠지만, 눈과 귀는 신기해 하였다. 사진은 흐린날, 혹은 비오는날이기때문에 화이트밸런스를 흐림으로 조정하고 촬영을 해봤는데, LCD창으로 확인한 사진품질이 마음에 들지 않아 다시 오토로 놨었다. 렌즈는 광각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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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꽃, 나무

백련(白蓮)

Canon EOS 6Dmark2 + 85mm f1.8 ▶작가노트 연꽃을 카메라에 담으면 오묘한 색상 탓인지 더 화사하고 예쁘게 찍한다. 백련은 이번에 처음 사진기로 담아봤지만, 역시나 화사한 색상이,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사뭇 다르다. 사진기 촛점을 흰 연꽃에 맞추고 촬영하고 카메라 LCD창으로 보면, 마치 그 부분만 빛이 나는 느낌이 든다. 역시 컴퓨터로 옮겨와서 봐도 그러하다. 사진은 비오는 날 연못을 찾아 찍은 건데, 흐리고 날씨가 좋지 않은 탓에 밝은 랜즈를 사용했다. 촬영해보니 망원 종류의 단랜즈로 촬영하면 좋을 것 같다. 비가 너무 많이 오면 연꽃이 무너져서 예쁜 연꽃을 찾기가 힘들다. 다행히 이날은 아주 큰 비는 아니었는데, 사진상에 빗줄기는 잡히지 않았다. 아마도 밝은 랜즈로 촬영해서 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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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착륙하는 비행기

Canon EOS 6Dmark2 + 85mm f1.8 작가노트 촬영장소는 제주국제공항 근처인 용담레포츠공원이다. 이국적인 야자수를 보조피사체를 두어 하늘의 비행기가 착륙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촬영은 연사방식으로 하였다. 스마트폰 촬영이 힘들어 카메라를 꺼내 촬영하였는데, 패닝샷 느낌이 나올것으로 생각했으나 스냅촬영으로는 역시 어려운가 보다. 아마도 비행기의 방향이 가로가 아닌 사선으로 내려오는 방향이어서 그러한것 같다. 실제 눈으로 보는 비행기 크기보다 사진상의 비행기가 작은느낌인것으로 봐서는 약 200mm 이상의 망원 랜즈가 있다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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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검은모래 해변

제주도 삼양 검은모래 해변.. 약간의 보정으로 흐린날의 하늘과 해변이 검게 보이도록 표현해봤다. Canon EOS 6Dmark2 + 16-35mm f.4 작가노트 제주 해변을 찍은 사진이다. 갑작스런 기후 변화로 구름이 몰려오고 검은 모래사장이 더 검게 보이는 시점에 촬영하였다. 바닷물이 잔잔하지만, 바다를 정면으로 촬영하기엔 피사체등이 없어서 구도를 틀어 모래사장은 사선으로 바다지평선은 수평으로 하여 구도를 잡았다. 하늘과 바다, 그리고 해변 중 하늘에 비중을 더 둔 이유는 흐린 날씨의 기운을 담고 싶어서였다. 어도비 포토샵 라이트룸 클래식을 통해 후보정을 하면서 하늘색과 해변색 톤이 비슷하게 하였고, 비네팅 효과를 살짝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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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새벽 여명

집에서 바라본 새벽 여명. 멀리 서울 수락산과 불암산의 기운이 붉어지는 하늘에 느껴진다. Canon EOS 6Dmark2 + 16-35mm f.4 작가노트 사실 이 사진은 습작이다. 작정하고 찍은 사진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새벽에 눈이 뗘졌고, 창밖을 내다 봤는데, 낯선광경을 보고 급하게 카메라를 꺼내 찍은 사진인것이다. 그간 저녁 노을 사진을 찍고 싶어 하고 있었는데, 일출전 사진도 그와 비슷한 노을을 볼수 있다니 신기하기만 했다. 광각랜즈를 이용하여 넓은 풍경을 담으려 하였고, 멀리 산에서 퍼지는 붉은 색감을 사진기로 담기 위해 구도를 해가 떠오르려는 곳을 중심으로 잡았다. 노출은 -1/3 정도 잡았고 조리개는 f4 로 랜즈 구성상 최대 개방하고 ISO 640으로 촬영하였다. 빛이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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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패랭이꽃 군락지

보라색 패랭이꽃이 광채를 낸다. 마치 형광색 처럼 멀리서도 보라색을 발산하는데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서울 뚝섬유원지에서.. Canon eos 6Dmark2 작가노트 보라색 과 녹색이 보색을 이루어, 보라색 파랭이 꽃이 멀리서도 눈에 확 띈다. 이런경우에 카메라와 사람눈이 차이가 생기기 마련이다. 촬영본 사진을 보면, 파랭이꽃 잎이 선명하지 못하다. 빛을 반사해서 오는 차이탓이긴 하지만, 보색으로 인해 더 색 차가 생기는것 같다. (이는 내 주관적인 생각이다.) 처음사진은 광각16-35mm 중 화각 35mm 로 촬영되었고, 나머지는 85mm 랜즈를 이용하여 촬영 하였다. 잎 색이 다른건 후보정 한 이유도 있겠지만, 줌랜즈와 단랜즈간의 빛굴절이 달라 생기는 현상이 아닌가 한다. 추후에 비슷한 조건으로 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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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꽃, 나무

뚝섬 능소화

여름에 피어난 능소화 꽃. 뚝섬유원지에서.. Canon eos 6Dmark2 작가노트 흔히 보는 여름 꽃 중에 하나가 능소화 인데, 능소벽화가 있는 서울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 능소화가 많다. 능소화는 6월 중순부터 7월까지 피어있다고 하는데, 피고지고 하는 꽃이니 만큼 싱싱한 꽃이 항상 있다. 초록색 잎과 다홍색 꽃이 벽에 어우러져 벽화를 이루는 이곳에서, 꽃을 찍는 사람도 있고, 인물 및 인생샷을 찍은 사람도 많았다. 내가 찾은 이날은 흐린 날씨 탓에 꽃이 더 진득한 색을 보여줬고, 연꽃처럼 눈으로 보는 색상과 카메라에서 보는 색상이 약간 달랐다. 아마도 랜즈를 통한 빛의 굴절로 색이 달라지는 것 같다. 랜즈는 16-35mm 와 85mm 를 이용하였는데, 85mm 가 더 좋았던것 같다. 아무래도 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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