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삼양 검은모래 해변..
약간의 보정으로 흐린날의 하늘과 해변이 검게 보이도록 표현해봤다.
Canon EOS 6Dmark2 + 16-35mm f.4
작가노트
제주 해변을 찍은 사진이다. 갑작스런 기후 변화로 구름이 몰려오고 검은 모래사장이 더 검게 보이는 시점에 촬영하였다. 바닷물이 잔잔하지만, 바다를 정면으로 촬영하기엔 피사체등이 없어서 구도를 틀어 모래사장은 사선으로 바다지평선은 수평으로 하여 구도를 잡았다.
하늘과 바다, 그리고 해변 중 하늘에 비중을 더 둔 이유는 흐린 날씨의 기운을 담고 싶어서였다.
어도비 포토샵 라이트룸 클래식을 통해 후보정을 하면서 하늘색과 해변색 톤이 비슷하게 하였고, 비네팅 효과를 살짝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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