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미 사진가 나라입니다.
기호 식품으로 유일하게 즐겨 마시는 것이 커피여서, 최근에는 매일 가볍게 캡슐커피 한잔을 마시고 있습니다.
하지만 늘 즐기던 커피의 맛이 이제는 조금은 다른 커피가 궁금해지는 시기가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무난하면서도 가성비가 좋은 캡슐 커피를 말이죠..
그리고 직접 찾아 구입해 마셔보니 괜찮아서,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 보려 합니다.
그 커피의 브랜드는 "캐빈잇" 입니다.
캐빈잇 아메리카노 캡슐 커피는...
캐빈잇 커피는 Speialty와 Premium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 블랜딩 캡슐 커피입니다.
네스프레소와 돌체쿠스토 호환 캡슐 커피를 HACCP 시설에서 생산하여 한국인들이 좋아할 향과 맛을 연구하고 블랜딩 하여 최고의 캡슐 기술로 맛과 향을 담고 있기도 합니다.
캐빈잇 아메리카노는 브라질,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커피 블랜딩 비율이 40:30:15:15로 중남미와 아시아, 아프리카의 커피를 조화롭게 블랜딩 한 커피입니다.
캐빈잇 캡슐커피(돌체쿠스토 호환)에서의 아메리카노 커피는 그 등급이 프리미엄급입니다.
캐빈잇 아메리카노 언박싱
돌체구스토 호환용 캐빈잇 아메리카노 커피는 한 박스에 16개의 캡슐이 들어 있습니다.
한글로도 "캐빈잇[아메리카노]" 라고 적혀 있는데, 블랜드를 한국에서 직접 한 K 캡슐 커피라고 하네요.
박스에 명시된 내용을 살펴보면, 유통기한은 12개월이고 원재료는 커피 원두 100%입니다.
원산지가 브라질, 콜롬비아 등이라고 되어 있는데, 판매 페이지 안내와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것처럼 브라질이 40% 여야 하는데.. 35% 라고 적혀 있군요. 약간의 변동이 있는 건가요??
제조사 소재지는 경기도 의정부에 있다고 되어 있네요.
박스 전체가 붉은색이고, 강력한 테이프로 박스가 봉해져 있습니다. 임의로 몰래 열어 볼 수가 없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빵빵한 돌체구스토 캡슐이 16개가 가득 들어 있습니다.
돌체구스토 캡슐 정품과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캡슐 진공 포장상태도 매우 양호하고, 재질도 단단한 편입니다.
캐빈잇 아메리카노 마셔본 후기
집에 있는 돌체쿠스토 피콜로를 꺼냈습니다. 일전에 구입한 HIBREW 멀티 캡슐 머신만 사용하다 보니, 정들었던 기기가 생각나더라고요.^^
스마트폰으로 돌체구스토 어플을 이용해 타이머를 켜고 커피를 추출했습니다.
머그컵의 2/3 정도의 양을 내렸습니다.
일단 제 입맛으로는 무난하고 연한 느낌이었어요. 근래 마시던 스타벅스 커피와 달리 강한 탄 맛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 뭐랄까.. 혀끝이 쓰면서도 진한 맛은 없고, 은은한 향도 살짝 느껴지면서 마시고 난 뒤에 오는 산미는 약간 덜한 느낌??
커피도 알고 보면 자극적인 맛이 있는 것 같은데, 이 커피는 그런 맛은 아니고... 은은한 구수함이 있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크레마가 풍부해서 따뜻한 커피가 포근함을 느끼게 해주기도 하였어요.
한국 캡슐커피라고 가볍게 생각하고 주문하여 마셔본 것인데, 제법 훌륭하다는 생각을 가져 보게 하네요.
구매는 여기서 하였어요.
구매를 어디서 하였는지 궁금해하실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링크 주소 남겨 둡니다.. 저도 기억해야 하니...
※ 캐빈잇 아메리카노 커피 구매 페이지 → 바로가기
이렇게 한국 캡슐커피가 있다는 사실도 알았고, 오래간만에 가성비 좋은 캡슐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되어 좋습니다. 더군다나 아메리카노 외에도 종류가 다양하더라고요. 다음에도 캐빈잇 캡슐 커피를 주문해서 마실 것 같은데, 다른 종류로 더 주문해 봐야겠어요.^^
※ 내 돈 내산으로 직접 구매하여 마셔본 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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