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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블루투스 마우스 1929 리뷰 (블루투스5.0지원)


안녕하세요. 취미 사진가 나라입니다.

저는 요즈음 사진 촬영 후 편집을 하면서, 그리고 블로그 포스팅 작성을 하면서.... 집에서 노트북 사용이 잦아졌는데요.

노트북 사용만큼이나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이 바로 [**마우스**]였습니다.

이러한 마우스도 방식의 차이에 따라 종류가 여러 가지인데, 저의 경우 블루투스 마우스를 선호하고 있어요. 노트북과 마우스를 블루투스 신호로 연결만 해주면 사용이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일반 유선 마우스의 경우 반응속도도 빠르고 배터리 걱정이 없어서 좋긴 하지만, 마우스의 선이 책상 위에서 마우스를 따라 움직이니 너무 불편하였습니다. 2.4 GHz 대역폭의 동글을 통해 무선으로 사용하는 마우스의 경우는 노트북 확장성에 중요한 USB 포트 하나를 동글이 써야 하기 때문에 아쉽기만 하고요..

만약, 노트북이나 PC가 블루투스를 지원한다면, 저처럼 블루투스 마우스 사용하시길 추천해 봅니다.


이번에 제가 선택한 마우스는 [형광*마이크로소프트의 블루투스 5.0 마우스 1929*]입니다.

 

 

다양한 색상으로 나오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블루투스 마우스 중에서는 블루투스 마우스 1929가 콤팩트 한 크기에 사용감이 좋다는 평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블루투스 5.0을 지원하기 때문에 초전력과 함께 빠른 반응을 자랑합니다. 무선 신호 거리도 10m나 된다고 하네요.

무게도 78g으로 매우 가볍고, 단순한 마우스임에도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버튼도 커스터마이징 하여 사용할 수 있다 하니 매력적이고 합니다.

노트북용으로 이러한 콤팩트 한 마우스가 딱!! 아니겠어요??  휴대도 편하고..^^


저녁 즈음에 온라인 주문을 했는데.. 로켓으로 딱~!! 바로 다음날 오전에 받게 되어 깜짝 놀라였어요.

 

 

거창한 택배박스를 열어보니, 안에 조그마한 마우스가 보이지 뭐예요 ^^

마치 옥 색 같은 느낌의 마우스가 눈에 들어왔어요.

제가 구입한 마우스의 색상은 [**민트**]입니다.

이 마우스의 색상은 총 5가지로 [**몬자 그레이**], [**무광 블랙**], [**민트**], [**파스텔 블루**], [**피치**] 이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블루투스 5.0 마우스의 겉 포장지만 보면..... 중국풍이 물씬 납니다.

뒷면에 한글이 있긴 하지만, 대다수 영어와 중국어가 가득하네요.

대충 보면, 건전지가 Duracell(듀라셀)이 들어 있는 것 같아요. 배터리는 1개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스크롤링과 정밀함을 갖은 편안한 디자인의 블루투스 마우스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배터리 수명이 최대 12개월이라고 하네요. 1년 하드웨어 무상 보증이 된다고 하고요.

그런데 블루투스 5.0이라는 건 박스에서는 보이지 않네요. @.@

 

박스는 열어볼 수 없게 강한 테이프로 붙여져 있습니다. 손으로 뜯으려 하니 안되어서 커터칼을 이용해야 했습니다.

총 3개가 붙여 있는데, 하단과 양옆에 붙여 있었어요. 포장에 많은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포장박스를 열어보니.. 바로 내용물이 보이지 않고... 또 포장재가...ㅎㅎ

KC마크와 함께 수입업체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유)라고 되어 있습니다. 제조사가 중국 Duracell이라고 되어 있군요.

역시 제조국은 중국입니다.

 

 

 포장재를 한 번 더 벗기니 안에 내용물이 보이네요.

배터리도 들어 있는 걸까요?? 배터리가 있는 곳에 전원 차단 테이프가 있어서 궁금증이 생기네요.

 

 

전체 내용물을 나열해 봤는데요. 제품설명서와 가이드 보증서.. 그리고 무슨 인증받은 것들 나열한 것들이 있습니다.

 

 

다국적 설명서여서 한글 설명서 부분을 찾아봐야 합니다.

마우스 페어링 하는 방법과 마우스 청소 사용지침 등이 있습니다.

기타 마우스 재원과 인증받은 것들.. 그리고 전원에 대한 내용 같은데 중국어여서 무슨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PC와 페어링 방법을 살펴본 것을 제외하곤 모두 스큅 해버렸어요. ^^;

 

 

건전지가 있는 곳 뚜껑을 열고, 비닐테이프 같은걸 잡아당기니 마우스에 전력이 공급이 됩니다.

기본으로 듀라셀 건전지가 들어 있어서 건전지에 대한 불안감은 일단 사라졌습니다. 건전지 하면 듀라셀이죠~

 

 

건전지를 제거해보니 안의 마감도 그럭저럭 나쁘지는 않습니다. 마우스 사출 전체를 민트색으로 했구나도 알 수 있었고요.

그런데 제품이 언제 생산된 것인지 알 수가 없어서, 한참을 찾다가... 건전지를 보고 대략적으로 알게 되었어요.

건전지에 01-2021이라고 위에 적혀 있는데, 아마 사용기한을 표시해둔 것 같아요. 2021년 1월로 본다면.. 아마 그 이후에 생산된 마우스라는 것도 유추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하단에는 MADE IN CHINA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어 제조국을 알 수 있게 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버튼이 하나 존재하는데, 이 버튼 하나로 전원도 되고 블루투스 페어링도 됩니다.

짧게 누르면 전원 버튼, 3초간 길게 누르면 블루투스 페어링 버튼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윈도우 10에서는 자동으로 손쉽게 페어링이 되는데요. 혹시 안되면 제어판 블루투스 설정창에서 블루투스 장치를 추가하여 Microsoft Bluetooth Mouse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페어링을 해보니.. 신기하게도 마우스의 건전지 잔량 표시가 됩니다. ^^

무선 마우스를 사용하면서 배터리 잔량이 얼마나 남았는지를 몰라서 늘 불만이었는데... 이젠 그런 걱정이 없어서 좋아졌어요.

 

 

마우스의 외관은 하이그로시처럼 반들반들 반짝거리는 재질이고 플라스틱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특히 스크롤이 플라스틱이어서 조금 싼(?) 티가 납니다..ㅡㅡ;

버튼은 좌우 버튼 하나씩.. 그리고 스크롤도 버튼이 되어 총 3가지인데요.. 게임을 하는 분들에게는 버튼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블루투스 마우스들을 나열해 봤습니다.

크기를 보면 너무 작지도.. 그렇다고 아주 크지도 않은 손에 착 감기는 정도의 크기입니다.

제가 몇 주 사용해보니... 그립감은 위 3개 중에 마이크로소프트 블루투스 마우스가 가장 좋았어요. 

마우스패드 없이 어디에서든 작동이 되어 좋았고요. 노트북 켜자마자 바로 연결되어서 마우스 연결 기다리는 스트레스도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이 마우스에도 단점이 존재는 합니다.

바로 소음이에요.. 딸깍 딸깍 하는 소음이 제법 큽니다. 도서관 같은 곳에서는 사용 절대 못할 것 같아요..

노트북 자판 소리보다 크거든요..ㅡㅡ;

저소음 마우스가 아닌 것은 조금 아쉽지만, 집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할 땐 크게 문제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마우스 버튼의 커스터마이징은 Microsoft 마우스 키보드 센터를 통해 받은 프로그램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및 키보드 센터 다운로드

Microsoft 마우스와 키보드 센터는 Microsoft 키보드와 마우스를 최대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앱입니다. 마우스 및 키보드 센터는 PC에서 작업하는 방법을 개인화하고 사용자 지정하는 데 도움이

support.microsoft.com

 

 

저는 휠마우스를 커스터마이징 하여 휠 단추를 누른 후 스크롤을 하면 돋보기가 되게끔 해두었어요.

이렇게 하면 사진 보정 편집할 때 너무 편하더군요. ^^

그리고 DPI 설정도 할 수 있는데 최소 400부터 최대 1800까지 조정이 가능했습니다. 

저는 1000이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


이번 포스팅에서 제가 구매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블루투스 5.0 마우스를 살펴보았는데요. 

콤팩트 하지만 알차다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마우스였습니다. 

이러한 블루투스 마우스는 가격도 중요한데요. 

보통 블루투스 4.0인 것들이 보통 최저 3~5만 원 선에 형성되어 있는데..

이 제품은 블루투스 5.0 임에도 2만 대 후반에 구입할 수가 있었습니다.

가격 또한 착하니 가성비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거기다 Microsoft 꺼니.. 믿을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하고요.

제가 구매한 곳은 여기에서 하였습니다. → 구매 페이지

실구매자들 상품평 또한 저처럼 칭찬으로 가득 찹니다. ^^

올해 초 제가 구매한 제품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마음에 든 것이 이 마우스 이기도 합니다.

정말 강추합니다. 저처럼 구매하셔서 마우스에 대한 스트레스 날려버리세요~


※ 직접 내 돈 주고 구매하여 사용해보고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구매하시는 제품 가격에는 영향이 없으며, 블로그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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