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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저수지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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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2년 만에 다시 찾아가 본 문광저수지의 가을 모습이다. 새벽녘 일출에 맞춰 찾으면 더 좋다고 하는데, 새벽 운전을 해서 찾아가기가 여간 힘든 것도 아니고, 근처에서 전날 숙박을 한다는 것도 요즘 같은 코로나 19 시대에는 불안해서 할 수가 없었다. 그래도 오전 9시 30분 쯔음 도착한 문광저수지.....

많은 진사님들이 빠진 후라는 것이 실감 났던 건... 찾아가는 길에 반대로 나오는 차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문광저수지와 은행나무의 노란색이 어우러져 환상의 색감을 사진기로 담는 기회는... 훗날 언젠가는 있으리라....

바람 없는 잔잔한 날이어서 저수지에 반영되듯 비치는 은행나무가 노랗게 비치니.. 마치 저수지가 거울처럼 느껴진다.

호수의 물 흐름이 적어서 셔터 속도를 적정 수준으로 빠르게 찍어도 무난했다.  셔터 속도를 늦추면 물이 잔잔하게 촬영이 된다. 그리고 반영된 모습도 좀 더 또렷하게 찍히는 효과도 있다.

이곳은 광각 랜즈를 이용해서 촬영하기보다, 표준 줌 랜즈로 촬영하는 게 좋은 곳 같다. 실제 다른 진사님들 랜즈를 유심히 살펴보며 다녀보니.. 대다수 24-70 랜즈를 많이 사용하시는 것으로 보였다. 내 경우도 초반에는 16-35mm 랜즈를 사용하다가 28-75 랜즈로 갈아탔다.. 갈아타는 순간에 시원하다는 느낌이 더 들었다.

인물사진을 찍는다면 85mm 이상의 망원을 사용하면 더 좋을 것 같다.

풍경도 좋지만.. 이곳에서 인물사진 찍으면 잘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정오 이후의 오후보다 오전이 나은 것 같다. 

2년 전에는 오후에 왔었는데.. 그때는 쓸쓸함이 느껴졌다면.. 오전에 오니 뭔가 생기가 있는 느낌이 더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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