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글하우스 1초 옷걸이 구입 사용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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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뀌는 시기가 되니 옷 정리도 다시 해야 하고......

그러다 보면 옷걸이가 망가져 있기도 하고... 새로 산 옷이 생기면서 부족해진 옷걸이에 옷장 정리가 안되곤 합니다.

저도 이번에 옷 정리를 하다 보니... 안 되겠다 싶어서 옷걸이를 추가로 구입하려고 하다가...

언젠가 홈쇼핑에서 본 옷걸이가 생각이 났습니다.

바로...

"1초 옷걸이"

이름부터가 직관적인데요.. 옷 거는데 1초면 충분하니 저런 수식어가 붙은 것 같습니다.

홈쇼핑을 기다릴 수는 없어서, 인터넷 쇼핑을 통해 구입하기로 했는데요. 

가격정책이 잘되어 있어서... 어느 인터넷 쇼핑에서 사더라도 가격이 같습니다. 구성도 같고..

저는 이런 차별 없는 가격정책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마음 편하게 내가 좋아하는 쇼핑몰에서 구입하면 되니 더 좋고요..

가격은 40개 구성으로 39,800원입니다.  70개 구성으로 49,800원에도 판매하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40개 구성이 전부 1초 옷걸이는 아니고.. 20개는 1초 옷걸이고, 나머지 20개는 일반 옷걸이입니다.

가격은 솔직히... 일반 옷걸이보다 비싼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가격만 볼 수는 없죠.. 더 중요한 건 품질! 

목이 부러지고.. 휘어져 버리고 해서 새로 또 사고... 이런 2중 투자하느니.. 좋은 품질의 옷걸이 하나가 낫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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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부터 1초 옷걸이라고 크게 적혀 있네요..

배송하는 기사님이 피식 웃었을 것 같아요.. 박스에는 내용물이 무엇인지는 안 보이게 해 주면 받는 사람이 좋을 수 있는데..... ^^;

박스를 오픈해 보겠습니다.

옷걸이가 구분되어 들어 있습니다. 

나중에 다시 이렇게 박스에 넣어보려 하니.. 안되더군요.. 어떻게 넣은 건지 신기해요...ㅎㅎ

내용물을 꺼내보면..

옷걸이가 색상별로 10개씩 나뉘어 있는데요..

1초 옷걸이가 2 컬러로 해서 각 10개.. 일반 옷걸이도 마찬가지로 2 컬러로 해서 각 10개 들어 있었습니다.

요 녀석이 1초 옷걸이입니다.

특이하게 양 옆이 트여 있죠?? 그리고 가운데는 홈이 많습니다. 각각 용도별로 활용해 보면 될 것 같아요.

우측 작은 홀은 벨트류.. 가운데 넓은 건 스카프나 넥타이 정도??

그리고 아래 기다랗게 바처럼 되어 있는 건 바지를 걸 때 사용하기 편합니다. 이건 아래 다시 설명해드릴게요.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메이드 인 차이나가 아닌... 메이드 인 코리아!! 바로 국산입니다. 믿음직하지 않나요?

그래서일까요?? 엄청 튼튼합니다.

제가 일부러 휘어 보려고 힘을 준 모습인데요.. 부러지는 것도 없고.. 백화현상도 안 나타나네요.. 탄성도 좋아서 원상으로 복귀되더군요.

최대 5Kg까지 견딘다고 하니 무거운 파카도 거뜬히 걸 수 있습니다.

같이 들어 있던 일반 옷걸이도 같은 재질로 만들어진 것인데, 1초 옷걸이와는 모양이 약간 다릅니다.

모양은 일반 옷걸이 모습이고 옷걸이 안에 끈 나시 같은 옷을 걸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1초 옷걸이와의 크기가 달라요.  1초 옷걸이가 더 큰 편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렇게 1초 옷걸이와 일반 옷걸이 해서 각각 20개씩 총 40개 구성인데..

저는 일반 옷걸이는 상의를 거는 용도로 사용할 것이고요..

1초 옷걸이는 바지를 주로 거는 용도로 사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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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사용하던 바지 집게 옷걸이인데요.. 옷장 높이가 낮아서 이렇게 반으로 접어서 걸어둬야 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바지 집게로 걸어두면...

바지 집게 자국이 이렇게 남더군요.. ㅠㅠ 

외출할 때마다 다리미를 이용해 펴야 하는 불편함....@.@

이제는~

이렇게 옆트임이 있어서 쉽게 바지를 넣어 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바지 걸이 방법 외에도..

이러한 식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바지 벨트고리를 이용해서 바지를 걸어두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제 정장 옷걸이도 1초 옷걸이 하나로 다 해결했습니다.

상의 어깨 부분도 튀어나오지 않게 설계되어 있어서 좋고, 무게도 최대 5Kg이나 버텨주니 안심이고...

옷장이 꽉 찼던 것이 1/3 정도는 더 채울 수 있겠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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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단점도 있긴 합니다.

옷걸이 고리 부분이 플라스틱이다 보니 옷장에서 옆으로 쓱쓱 밀 때... 잘 안 움직이더군요..

일반 철로 된 고리는 옷장 바에 접촉 부분이 적어서인지 옆으로 쓱쓱 밀 때 쉽게 움직이는데... 

이게 조금 아쉽긴 합니다.

그리고 일반 옷 고리보다 약간 넓다 보니... 작은 티셔츠류의 옷은 걸기가 좀 불편할 수 있겠다 싶습니다.

그래서 일반 옷걸이와 같이 구성되어 있는가 봅니다.

마지막으로 고리 목부분이 회전이 안되니... 그간 회전이 되던 옷걸이만 사용해온 터라... 조금 불편하긴 하네요. 

그러나 장점이 단점을 모두 커버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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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갈 때.. 혹은 출장을 가야 할 때.. 여벌의 옷을 챙겨가서 숙소에 걸어둬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럴 때 얇고 부피도 작은 1초 옷걸이 하나만 챙겨가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처럼 막상 써보니 좋다 라는 구매자분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온라인 구매는 여기에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구매페이지 바로가기

위글하우스 1초 옷걸이 논슬립 라운드형 20p + 바지형 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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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구매하여 사용하고 작성한 포스팅 글입니다. 제조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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