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가까이 볼수 있는 곳 #창동역 - 방학역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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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미 사진가 나라입니다.

지난 포스팅 중에 청담대교를 달리는 서울 지하철 7호선을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을 짧게 알려 드렸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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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 지하철 1호선을 가까이 볼 수 있는 곳 한 곳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지하로만 다니는 지하철이 지상 위로 나와서 달리는 구간이 몇 있지만, 지하철 1호선의 경우는 지상 위에서 더 많이 달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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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지하철을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지도로 위치를 알려드릴게요.

 

 

창동역은 지하철 4호선과 1호선이 만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둘 다 지상 위에 있지만, 4호선이 더 높이 있습니다.

제가 소개하려는 위치는 창동역과 매우 가깝습니다. 창동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왼편 플랫폼 창동 61이 보일 거예요. 컨테이너들로 만든 건물들인데 그 사잇길로 나오면 아파트 뒷길과 만납니다.

그 길을 따라 조금만 올라오면...

왼편으로 지하철 1호선이 다니는 철로가 가까이 보일 것입니다.

 

지하철 1호선

 

이곳 창동을 지나 방학을 거쳐 도봉산, 의정부, 멀리는 소요산까지 지하철이 갑니다.

이렇게 지하철 철로가 가까이 보이긴 하지만, 휀스로 막혀서 들어가지는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위치상 차도 이기도 해요. 차가 거의 없는 아파트 뒷길이긴 하지만, 안전에 유의하여 지하철을 보면 될 것 같아요.

 

지하철 1호선

 

뒷 배경이 아파트인 것이 아쉽긴 하지만... 

 

지하철 1호선 패닝샷

 

이런 식으로 패닝샷을 찍을 수 있습니다.

달리는 열차가 더 눈에 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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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좀 더 위로 올라 방학역까지 걸어보는 것도 좋아요.

답답한 벽도 나오긴 하지만...

 

북한산과 지하철1호선

 

방학천길 위로 달리는 지하철 1호선도 볼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 신축 오피스텔을 지으면서 경관이 가리고 망가졌지만...

예전에는 뒷 북한산의 석양 아래 지하철이 쌩~ 하고 달릴 때 반짝 빛나는 빛이 너무 인상 깊었었습니다.

방학천길을 따라 북한산을 뒤로하고 걸으면 중랑천이 나옵니다.

 

 

가볍게 산책하거나 자전거 타기 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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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은 서울교통공사와 코레일이 공동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열차 표시가 다른 2~8호선들과는 다르죠.

저 지하철이 소요산에서 인천까지의 구간을 달립니다. 우리의 소중한 교통수단이기도 하죠.

오늘은 이렇게 가까이서 지하철을 볼 수 있는 곳 한 곳을 소개해 봤습니다.

다음에도 재미있고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