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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더블제타건담 Ver.Ka (ZZ건담 ver.ka) #4 가조립 과 데칼작업


MG 더블 제타 건담 버카의 하체를 조립했다면.. 절반은 조립한 것과 같다 생각됩니다.

앞서 흉부와 팔다리 조립을 했는데요. 

2020/01/07 - [Gunpla(건프라)] - MG 더블 제타 건담 Ver.Ka (ZZ건담 ver.ka) #2 흉부 조립

 

MG 더블제타건담 Ver.Ka (ZZ건담 ver.ka) #2 흉부조립

이번 더블 제타 건담 ver.ka 포스팅은 조금 늦어지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운 겨울이어서 마감재 작업을 아직 하지 못하였네요. 하지만 가조립과 데칼 작업까지는 완료된 상태여서 포스팅 #2를 작성해 보고자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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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 [Gunpla(건프라)] - MG 더블 제타 건담 Ver.Ka (ZZ건담 ver.ka) #3 팔과 하체 조립

 

MG 더블제타건담 Ver.Ka (ZZ건담 ver.ka) #3 팔과 하체 조립

이번 포스팅에서는 MG 더블 제타 건담 Ver.Ka의 팔과 하체 조립에 대해 적어 보려 합니다. 부분도색이 거의 없어서.. 포스팅을 짧게 쓸 수 있을 것이라 여겼는데.. 조립하면서 감탄과 함께 너~무 재미있게 조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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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머지 조립 후에 가 조립해보도록 할게요.

골반 파츠

더블 제타 건담은 다른 건담과 달리 뒷 스커트가 없습니다.

앞 스커트도 생각보다 작고요. 쇼트 팬츠 같은 느낌?? ㅋ

설명서와 파츠

앞 스커트를 조립하면서 프레임이 설명서와 다른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설명서에는 돌기가 없는데, 파츠에는 돌기가 있어요.  지금 것 설명서를 신뢰해 왔기 때문에, 저부분을 니퍼로 절단해야 하나 싶었는데, 막상 골반에 앞 스커트 조립하는 설명 그림에는 돌기가 있더라고요.  반다이 설명서 여태껏 보다가 이런 건 처음 봤어요.. 

아주 옛날 한국 프라모델 조립할 때 보면 설명서와 다른 스티커와 부품 크기 등등에 당황하곤 했는데.. 

번이어

이번 조립하는 더블 제타 건담 버카에서는 부분도색이 99% 없이 진행하였는데.. 번 이어에 약간 포인트 하나 줘 보기로 했습니다. 번 이어까지 색 분할이 잘되어 있어서 안 해도 무방하지만...

손가락 파츠

손가락은 전지 가동 손이 아니고 이렇게 손가락을 교체하는 식의 손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런 식은 싫어해요.. 전지 가동보다 나은지는 모르나 잘 떨어지더라고요..ㅠㅠ

백팩과 빔 샤벨 조립과정은 패스하고.. 가조립 상태를 공개해 봅니다.

가조립 후 포징

TV판 애니에서 이런 포즈를 취하는 짤막이 나오는데요.. 막상 서서 포즈 잡으니 어정쩡하네요.

하지만 놀라운 건.. 다 묵직 묵직 함에도 저 포즈로 서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조립 후

어깨 장갑의 사출 자국이 보이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엑스트라 피니쉬가 곳곳에 포인트를 주어서인지.. 마치 도색작 같은 기분입니다.

패널라인 액센트 컬러

가조립 후에 먹선 작업을 했는데요. 먹선은 타미야의 패널 라인 악센트 컬러 다크 그레이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처음 겪었지만.. 패널 라인 넣다가 파츠가 깨지는 사고가 생겼었어요.. 순접으로 표시 안 나게는 해서 티는 잘 안 나지만...

먹선 작업할 때도 조심조심해야겠습니다. 오래전에 그런 이야기를 듣긴 했어요. 신너로 에나멜 지우다가 파츠가 부서졌다는...ㅡㅡ; 설마?? 했는데.. 정말 그럴 수 있겠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상체를 분리하면 코어 파이터가 허리 부분으로 아래처럼 접혀서 고정되는데요. 코어 파이터 양쪽 날개가 삐죽삐죽 튀어나옵니다. 이건 좀 신경 쓰이더군요.. 나중에 마감재 작업할 때 이곳을 조금 두껍게 해야겠어요

코어파이터 허리 합체
코어파이터 허리 고정

더블 제타 건담의 육중한 몸체 가 다 합체로 되는 건데, 어떻게 고정이 될까?? 궁금했었습니다. 

허리 뒤쪽에 락이 있습니다. 저걸 밀어 넣으면 단단하게 잡아주더라고요. 허리 기믹은 이 작은 파츠로 인해 좌우 쉽게 움직이는데 문제가 없는 것이었어요. 

가조립 후 다시 분해

애써 가조립 한걸.. 다시 분리했습니다.  이렇게 분리 후 먹선 작업을 했고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먹선 작업하다가 파츠 얇은 부위가 갈라져서 순접을 해야 했습니다. 사진으로 남기지는 못했네요..^^;


먹선은 넣는 곳이 많지 않기에 금방 넘겼지만... 데칼 작업은... 버카 답게... 데칼 지옥을 맛봐야 했습니다.

데칼작업

작은 데칼이지만 흰색 다리에 빨간색 데칼이 뭔가 있어 보이게 만들어주는 마법을 부리는 것 같습니다.

데칼 있고 없고 가 큰 차이가 느껴집니다.

데칼작업

데칼 작업을 하다가 어깨에 붙은 큰 데칼이 제 손에 붙으면서 이렇게 망가져 버렸습니다..

이래서 사제 데칼을 사용하나 봅니다.. 얇아도 너~무 얇아서.. 면봉 스쳐도 말리고.. 붙어서 떨어져 버리고..

저는 그냥 두기로 했어요.. 가까이서 보지 않으면 티 안 나겠거니 하고.. 레드~썬~!!

데칼작업

설명서에 있는 데칼을 붙이고는 이렇게 볼펜으로 붙인 자리는 X 처리를 합니다. 그래야 진행속도도 눈에 들어오고...

끝을 알 수 있으니까요..  남는 데칼은 몇 안됩니다. 여분도 적어서 실수하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데칼 작업 완료

이렇게 데칼 작업을 완료하였습니다.

다시 가 조립하기보다는, 마감재 뿌릴 준비를 해야겠지요.


마감재 뿌리는 작업과 조립 완성은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할게요. ^^

추운 날씨여서, 사실 데칼 작업까지는 작년 12월 말에 완료가 다 되었었고.. 마감재만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마감재도 작업도 끝났으니, 사진과 영상 편집 후에 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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