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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서 보듯 날씨가 매우 쾌청한 날의 경기도 가평 자라섬 남도의 풍경입니다.
2023년에는 이곳에 양귀비꽃이 한가득 피어 있었는데요. 하늘의 구름이 너무나 멋진 날이었습니다.
해가 강해지면서 양귀비꽃의 붉은색도 진해지고, 풀잎 색도 밝고 진해지기 시작합니다.
양귀비 꽃이 주제가 되어 들판을 더 표현해서 촬영함이 맞을 텐데, 하늘의 구름이 너무나 예뻐서... 구도를 반반으로 잡아 촬영하였습니다.
아마도 둘 중 어느 하나를 중점으로 두었다면... 사진이 오히려 좋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넓은 양귀비꽃밭을 화각을 넓게 잡고 사진에 담기 위해서 광각 16mm 화각대로 촬영하였고, 구름들이 좀 더 선명하게 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조리개도 f8로 조여 촬영하였습니다. 사실 좀 더 조리개를 조여 촬영하고 싶었는데 셔터스피트가 1/400대로 나오고 있어서 더 조였다간 흔들림을 막을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가운데 즈음에 인물 피사체가 있었더라면... 더 예쁜 사진이었지 않았을까... 살짝 아쉬움도 있네요.
이곳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여 주세요.
Colorful Garden 꽃 페스타 "자라섬 남도 꽃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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