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못 참지~ 굽네 남해 마늘 바사삭 치킨 솔직 리뷰

안녕하세요. 취미 사진가 나라입니다.

요즘 TV를 보면 굽네치킨에서 새로 나온 메뉴인 "굽네 남해마을 바사삭"이라는 치킨 홍보가 자주 눈에 띄어서...

궁금증에 한번 구입하여 먹어봤습니다. 

마침 SKT 멤버십 T DAY 할인 6천 원 프로모션이 있어서... 방문포장으로 가져와 먹었습니다. ^^

제가 구입한 치킨은 남해마늘바사삭 콤보입니다.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일반(한 마리) : 19,000원
• 윙 : 22,000원
• 순살 : 23,000원
• 콤보 : 22,000원

굽네 남해마늘바사삭은 경남 남해군의 마늘농가 돕기 상생프로젝트로 탄생하였는데요. 청정 해풍을 맞고 자란 마늘의 고유의 향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알싸한 맛이 특징입니다.

고소한 구운 마늘을 토핑 하였고 알블링 소스로 더 다채로운 맛을 내었습니다.

[참고* 남해마늘의 특징
① 청정지역의 해풍을 맞고 자라 미네랄이 풍부함.
② 난지형 남도 마늘 품종으로 한지형 마늘이나 대서품종에 비해 마늘향과 알싸한 맛이 살아있어 요리에 적합함.
③ 마늘이 자라기 좋은 남해의 토양과 해양성 기후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알이 굵고 튼실함*]

주문은 배달앱도 있지만, 굽네치킨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서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굽네치킨 (goobne.co.kr)

굽네치킨

굽네치킨 온라인 주문에서 배달료는 3,000원이 되었는데요. 저는 직접 방문포장으로 져왔습니다.

주문이 많이 밀려있어서.. 최소 30분 전에 주문을 하였지만.. 10분을 더 기다려야 받을 수 있었어요..^^;

박스는 오븐 그림에 치킨이 구워지는 그림이 그려져 있는 친환경 종이 박스였는데요.

뚜껑을 열어보니.. 와~ 닭다리가 큼지막하고 노릇노릇 구워져 있는 것이... 기름끼가 알맞게 빠져 있는 바삭바삭한 모습이었습니다.

남해마늘 바사삭 에는 소스가 같이 나옵니다. 알블링 소스는 알싸한 알리오(마늘)가 블링블링하게 있는 소스입니다.

치킨무도 시원하고 맑은 맛입니다.

---

고기 육질이 정말 좋은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하는 굽네치킨이기에... 시각적으로도 정말 맛있어 보이는데요..

한입 베어 먹어보니..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식감이었습니다.

거기에 마늘향과 알싸한 맛이 더해지니 느끼함이 없더라고요.

요렇게 알블링 소스에 푹 찍어 먹으면...

소스와 곁들여져서 더 부드럽고 입맛 돋워지는 맛에 빠질 수밖에 없게 됩니다.

마늘은 그냥 먹으면 매운맛이 느껴지지만, 구우면 그 매운맛은 사라지게 되죠. 그러나 영양소는 그대로라는 사실 ^^

바늘도 통마늘 그대로 오븐에 구워져서 나와 박스에 치킨과 같이 담겨 있는데..

하나 먹어보니 맛이 있어서... 사진도 못 찍고 그냥 홀랑 다 먹어버렸답니다. ㅎㅎ

치킨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실 거예요.. 닭뼈가 검게 되어있다면??? 냉동닭이라는 걸 말이죠..

굽네치킨은.. 신선한 닭을 그대로 치킨으로 만들어서 육질이 좋고 치킨을 오븐에 구워서 겉은 바사삭하고 안에는 촉촉한 맛이 타 치킨에서는 따라올 수 없는 맛이기도 합니다.

이번 남해마늘바사삭은 한국인 입맛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매우 좋아할 맛이라 생각해요.

굉장히 고소하면서 약간 알싸~한 맛. 그리고 소스로 그 맛을 더 돋보이게 만들어주어서 기분이 좋은... 그런 맛이 바로 굽네 남해마늘바사삭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건.. 또 하나의 굽네치킨의 역작이 아닐까 싶어요. 완~전 강추 합니다.

---

※내 돈 내산으로 직접 먹어보고 작성한 솔직 맛 평가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