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노트
꽃무릇이라고 하는 상사화가 피는 시기는 9월 초라고 하는데, 계절이 예뻐지려는 시기에 미리 활짝 피는 꽃이다.
사진을 찍으며 보니 해가 많이 비치는 곳보다는 그늘진 곳에 군락을 지어 많이 피어 있는 모습이다.
그래서일까... 실제로 보면.. 빛을 받으면 화려하게 보일 텐데...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위 사진들은 후보정하여 빨간 색상을 강조하였는데, 과한 느낌을 준 것도 사실이다.
후보정하면서 딱 저렇게 화려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서였는지.. 결과물이 그렇다..^^;
이 꽃무릇은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길상사에서 촬영한 것이다. 매년 9월 초순경에 찾으면 예쁜 상사화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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