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문방구 시리즈 - 현대 포니(Pony) 언박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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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미 사진가 나라입니다.

요즘 좀처럼 프라모델 조립을 못하고 있습니다. 취미생활로 해오는 것이니 만큼.. 시간이 짬이 나야 하는데 말이죠..

이번에는 건프라 대신 다른 걸 조립해 보려고 준비했습니다.

바로 아카데미에서 나온 현대 포니 자동차입니다.

1975년에 탄생한 한국 최초 고유 모델이기도 한 현대 포니를 1/24 스케일로 재현한 프라모델입니다.

제가 어릴 적에 타고 다녔던 차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추억이 더 돋는 거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언박싱을 하며 살짝 살펴보기로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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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는 국내 프라모델 제조 기업이기도 하죠.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브랜드 이기도 합니다.

저는 어릴 적에 아카데미에서 나온 칸담부터 시작해서 탱크, 비행기들을 조립해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아카데미에서 추억을 되살려 문방구 시리즈로 이렇게 국내 자동차를 프라모델로 출시하였습니다.

현대 포니 프라모델도 14세 이상 성인을 위한 제품입니다. 그리고 반다이 건프라와 달리 접착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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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오픈해 보죠.

박스 오픈을 해보니, 부품 확인하라는 안내장이 먼저 눈에 띕니다.

한글 외에도 다양한 국가 언어로 나오는 것을 보니 이 프라모델을 수출도 하는 것 같아요.

런너는 총 7개이고 새시와 카울이 있으며, 타이어와 스티커 그리고 기타 설명서들이 있습니다.

카울은 붉은색으로 되어 있고, 바닥 새시는 통짜 프래임으로 검은색 바탕으로 되어 있습니다.

모터를 넣어 트랙을 주행하는 미니카가 아니기 때문에 단출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세부적으로 디테일은 나쁘지 않습니다. 실내 시트 모양부터 타이어 홈까지 실제 자동차를 축소한 모습입니다.

일부 부분 도색할 부분도 보이기는 하지만, 색 분할도 나쁘지 않아요. 그냥 순 조립해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설명서에는 이렇게 주의 표시들이 한글로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14세 이상이 만드는 프라모델이다 보니 공구를 이용하여 다듬고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접착제를 사용하는 부분도 있고요. 접착제는 수지, 무수지 프라모델용을 사용하면 됩니다. 일반 강력본드는 비추라고 하네요.

ㅏ

설명서 첫 시작부터 접착제를 사용합니다. ^^; 

시작부터 어렵게 느껴지네요..ㅎㅎ

이번 아카데미의 현대 포니에는 레트로 걸 피겨도 들어 있습니다. 

옛 자동차이지만 디자인은 참 괜찮았던 것 같아요. 

포니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에 새 양산차가 나와주면 좋겠다 싶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언박싱으로 아카데미과학의 현대 포니를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조립하는 과정 등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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