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파트너스 저품질 탈출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취미 사진가 나라입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이 블로그는 티스토리입니다. 현재 카카오 웹 서비스 중 하나이기도 하죠.

티스토리의 장점은 HTML과 CSS를 사용자가 직접 수정도 가능하여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애드센스 같은 광고를 통한 수익 발생이 아닌가 합니다.

저는 블로그의 광고수익을 콘텐츠 제작에 보태고 있기도 합니다. (블로그 내의 광고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티스토리에서는 이러한 애드센스 외에 가장 큰 수익이 발생될 수 있는 것은 쿠팡 파트너스가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티스토리 블로그에서의 쿠팡 파트너스의 장점과 단점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이는 직접 써보고 겪어본 솔직 경험 후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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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파트너스란?

미국 아마존 닷컴에서는 온라인 판매 형식을 취하면서, 소위 입소문을 내어 판매가 이루어지게 해 주면 입소문을 내준 사람에게 소액을 지급하는 방식의 마케팅을 온라인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즉, 블로그나 홈페이지 및 기타 사이트 등에 제품을 소개하고, 그 소개된 링크를 통해 아마존에서 구입이 이루어지면 정해진 수수료율에 따라 소액의 수수료를 지급하는 것이지요. 이것이 바로 아마존 어필리티에이트입니다.

아마존의 온라인 마케팅인 어필 리티 에이트를 본떠서 만든 것이 바로 쿠팡 파트너스입니다.

쿠팡 파트너스 역시 제품 소개를 해주는 사람의 링크를 타고 구입을 하게 되면 소개해준 사람에게 수수료가 지급되는 방식입니다. 

티스토리에서 쿠팡 파트너스 장점

애드센스의 경우 블로그 방문자가 클릭을 해주어야만 수익이 발생되는데 반하여, 쿠팡 파트너스는 링크를 클릭하여 구매로 이어져야 수익이 발생된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달리 말하면,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통해 구매가 이루어진 경우 구매금액에 약 3% 수익이 발생되기 때문에, 구매금액이 크면 클수록 수수료 수익도 커지게 되는 거죠.

즉, 쿠팡 파트너스는 링크 구매가 많이 생기면 큰 수익도 발생됩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짜리 태블릿 PC 한 대가 팔리는 경우 3만 원의 수익이 생긴다고 하면, 10대가 팔리면 30만 원의 수익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러한 쿠팡 파트너스 링크는 접속자 PC나 모바일에 24시간 동안 캐시가 유지되어, 링크를 통해 다른 제품을 구매하여도 수익 발생이 됩니다. 

티스토리에서 쿠팡 파트너스의 단점

쿠팡 파트너스의 수익을 노리고, 제목과 다른 게시물로 낚아 쿠팡파트너스 링크 접속을 유도하는 게시글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었습니다. 이같이 불법적으로 광고글을 올리는 사람을 ‘쿠팡 거지’라고 합니다.

이와 같은 스미싱이 늘어나면서, 쿠팡에서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반드시 명시하게 하고 있고, 쿠팡 파트너스 내부 약관도 만들어 이를 제지하고 있습니다.

초기 이러한 쿠팡 거지들로 인하여, 쿠팡 파트너스에 대한 블로그 방문자분들 인식이 좋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이유에서인지 블로그 내의 쿠팡파트너스 링크를 남기면 네이버, 다음 검색에서 저품질로 검색이 안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 인터넷 검색창에 쿠팡 파트너스 저품질로 검색하면 관련 글들이 무수히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

쿠팡 파트너스 저품질 실제 존재할까?

저는 지난 5월 말경에 블로그에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남긴 2개의 게시글 올린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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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쿠팡 파트너스 링크 주소를 모두 삭제한 상태이지만, 등록한 후 약 10일 뒤에 저품질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네이버를 예로 보면,

6월 6일 자를 끝으로 색인이 급격히 줄어 약 40개가 사라졌습니다.

구글 방문 유입이 가장 많았었는데, 역시 비슷한 날짜에 구글 검색 유입도 줄었으며 페이지 경험 지수와 노출도 낮아졌습니다.

6월 7일 자로 2개의 게시물에서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삭제하였고, 다행히 6월 8일 이후부터 더 이상의 색인 하락이 발생되지 않고 있습니다.

과거에 제 블로그 네이버 검색 0이 되었던 사유중 하나도 쿠팡 파트너 였습니다.

[Review (리뷰와 생활팁)/티스토리 블로그] - 티스토리 네이버 색인 문제 해결 (네이버 고객센터 답변 공개)

티스토리 네이버 색인 문제 해결 (네이버 고객센터 답변 공개)

이를 토대로 실제 쿠팡 파트너스 저품질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검색의 경우 그 반응이 10일 이상 뒤에 나타난다는 사실도 알수 있었습니다.

쿠팡 파트너스 저품질 대안

쿠팡 파트너스와 비슷한 어필리티에이트는 여러 가지가 존재합니다.

해외직구로 현명한 소비를 하는 직구족을 타깃으로 할 수 있는 아마존과 알리익스프레스 어필리티에이트가 있습니다.

여행지 숙박 정보 얻고자 하는 여행러 들을 타깃으로 할 수 있는 아고다, 호텔스컴바인 파트너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현재 온라인 오픈마켓 1위가 쿠팡이기 때문에 선뜻 쿠팡 파트너스를 안 하는 것도 많이 아쉬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구글에서 제공하고 있는 구글 블로그를 통해 쿠팡 파트너스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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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블로그인 Blogger는 티스토리와 마찬가지로 애드센스를 달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검색엔진에 검색이 안되게끔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구글 블로그에는 판매 페이지만 게시하고 있고,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정보를 제공하여, 티스토리에서 클릭으로 구글 블로그로 가서 블로그 방문자가 직접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클릭하여 쿠팡 판매 페이지로 갈 수 있게 해 두었습니다.

[팁*티스토리→구글 블로그(Blogger)→쿠팡*]

저의 경우는 현재까지는 이 방법으로 저품질이 발생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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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다음에서 블로그에 쿠팡 파트너스가 있다고 100% 저품질화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블로그는 주목적이 정보제공이어야 하는데, 상품 판매가 주가 되는 경우 저품질화 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쿠팡 파트너스를 적용하고, 첫 수익이 생기고.... 그리고 실제 그 수익이 통장에 들어온 후부터 블로그 본질을 잊고 상품 판매 목적으로 포스팅을 작성하지 않는지 생각해 본다면 저품질 원인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쿠팡 파트너스로 저품질이 되었다기보다, 포스팅 작성자가 저품질화 하지 않았는지 먼저 살피는 것이 우선이겠습니다.

정보제공이 주가 되면서 쿠팡파트너스를 한다면 저품질이 쉽게 오지 않을 것입니다.

[참고* 쿠팡 파트너스를 시작하시려는 분들께서는 가입 시 제 ID: AF1883833를 추천인 코드로 넣어 주시면 한 달간 수수료 수익 1%가 추가 지급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