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요~ 반갑습니다. 취미 사진가 나라입니다.
차를 가지고 다니면서 가장 고민스러운 것 중 하나가 바로 주차가 아닐까 합니다.
잠깐 주차하고 돌아와 보니 주차단속이 된 경우... 매우 당황스럽고 억울하기까지 하죠.
저도 그러한 경우가 몇 번 있었어요..
최근에는 부모님 집 앞에 주차 후 짐을 집안에 넣어드리고 식사도 하고 조금 쉬다가 귀가한 적이 있습니다.
그 뒤로 일주일쯤 지나.. 주차위반 과태료가... 딱~ 4만 원... 자진 납부하면 20% 감면받아 3만 2천 원...
알아보니, 부모님 집 도로에 주정차 단속 카메라가 설치가 되었더라고요.
내 집 내 앞 주차인데?? 하고 이의 제기했더니.. 집 앞에 노란색 점선으로 주차는 못하게 그어놨더라고요..
언제 그어놨는지... 모르고 지냈었어요.. 핫핫 ^^;
그때.. 사전 연락으로 주정차 위반이니 이동 주차하라는 안내를 해주면 좋을 텐데... 하는 생각을 갖었었는데..
오늘.... 그러한 서비스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진즉에 하고 있던걸... 모르고 있었어요... 홍보 부족인지... 아니면 제가 관심을 안 둬서였는지...
그러한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이나 PC 온라인으로 가입할 수 있는
"주차단속 알림 서비스"입니다.
PC 온라인으로 보실 분들은...
www.parkingsms.co.kr/www/contents/join_online.php
이곳을 통해 자주 이용하는 지역 자치단체를 클릭하여 별도 가입을 하시면 됩니다.
저는...
스마트폰 앱으로 하는 방법을 소개해보려 해요.
스마트폰으로 구글 플레이를 통해서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통합가입 도우미"를 검색하여 다운로드합니다.
아래 주소를 스마트폰으로 콕 찍어 접속하셔도 됩니다. (구글 플레이 페이지로 이동)
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cnb.imctparkingsms
설치가 끝나고 해당 앱을 클릭하여 실행해 보면...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앱 이용절차 대로 하시면 됩니다.
우선 분홍색 단추로 "지역 선택하기"를 클릭해 보면..
전국 단위 지역명이 나옵니다.
자신이 자주 이용하는.. 혹은 현재 이용 중인 지역을 선택합니다.
저의 경우는 서울특별시를 선택하였습니다. 서울특별시 내의 지자체가 또 나옵니다.
아쉽게도 이러한 서비스는 각 지자체별로 가입을 해야 합니다.
통합해서 전국단위 가입은 없습니다...(그렇게 해주면 좋으련만...)
그리고 아직 이러한 서비스가 안 되는 지자체도 존재합니다. 지자체 이름이 없다면 아직 시행하지 않는 곳입니다.
서울의 경우는 18개 지자체만 시행하고 있으며, 강동구의 경우는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으로 신청이 된다고는 하네요.
자신이 선택한 지자체의 가입 버튼을 클릭하면 서비스 신규 신청 등록을 할 수 있는데요..
지자체마다 약간의 화면이 다릅니다.
제가 자주 가는 강남구와 노원구를 들어가 보니 이렇게 다르네요.. 하지만 가입 방법은 같아요.
신규 서비스 신청은 총 4단계로 나뉘는데,
첫 번째는 정보 입력입니다. 차량번호와 성명, 핸드폰 번호를 기입하고 자동방지 번호를 입력하면..
핸드폰 인증 문자가 옵니다.
핸드폰으로 온 인증번호를 인증 빈칸에 넣으면, 신청 확인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여기서 정보가 맞으면 확인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서비스 신청에 의한 개인정보 사용에 동의하였다면서 유의사항이 적힌 문자가 옵니다.
이 서비스의 팁을 하나 설명해드리자면...
차량번호의 차주와 이름 전화번호가 달라도 가입신청이 됩니다.
예를 들면 제주도에서 랜트카를 이용 시 차량번호로 사용자(랜트카 이용자)가 사용 신청하여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단, 차량 1대당 하나의 수신번호로 가입이 가능하니, 공용차의 경우는 이용 후에는 꼭!! 탈퇴 신청을 해야겠지요.
탈퇴 신청도 첫 가입 화면에 보면 있습니다.
이렇게 처음 가입할 때 아래쪽에 탈퇴 신청이 있었어요... 이것을 클릭하여 진행하시면 됩니다.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는 사전 이동주차를 하게끔 계도하여 원활한 교통순환이 되게끔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사용자가 불법주차단속을 피하려는 목적으로 사용되면 안 되겠지요. 그래서 상습 반복 주정차 위반 차량의 경우는 서비스의 제한이 있으며, 문자 수신이 갔다 하여도 과태료가 나온다고 하네요.
가까운 거리이거나 주차가 어려운 복잡한 곳을 갈 때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좋다는 사실...
다들 잘 알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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