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Review (리뷰와 생활정보)/영화 TV 시리즈
  3. 영화 - 인베이젼 2020(ATTRACTION 2) 시청 후기 리뷰

영화 - 인베이젼 2020(ATTRACTION 2) 시청 후기 리뷰

· 댓글개 · 취미 사진가 나라

지난 포스팅을 통해서 어트랙션 2017을 시청 리뷰해봤었는데요. 

2020/08/12 - [Review(리뷰)] - 영화 - 어트랙션 (ATTRACTION 2017) 시청 후기 리뷰

 

영화 - 어트랙션 (ATTRACTION 2017) 시청 후기 리뷰

오래간만에 영화 한 편을 보고 영화 리뷰 포스팅 글을 올려봅니다. 2017년에 개봉했던 영화인 것 같은데, 영화명은 "어트랙션"입니다. SF영화이지만, 다소 재미도 있고, 생각해보는 부분도 있었고.

jknara.tistory.com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트랙션 2 인 인베이젼 2020을 시청 후기 리뷰해보려 합니다.

영화가 지난 7월에 개봉한 점도 있고 해서, 리뷰를 간략히 해보려 합니다.


인베이젼 2020 포스터
인베이젼 2020 포스터

인베이젼 2020이라는 이름으로 BTV 영화를 통해 시청하게 되었는데요.. CG의 웅장함에 이런 영화가 있었나?? 싶었었고... 보다 보니 러시아 영화였어요.. 영어로 나오지 않아서.. 처음엔 프랑스 영화인가 했었거든요.

하지만 스토리가 뭔가 이해도 안 되고... 이해가 안 되니 몰입도 떨어지고....

아니나 다를까... 네이버 영화 관객 평이....

영화 관객 평점
영화 관객 평점

좋지 않은 이야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밖에 블로그 등을 통해서도.. 썩 좋은 이야기는 없던 것 같아요.. 

저도 인베이젼 2020만 봤을 땐..... 무슨 내용이 이래??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어트랙션 1을 봤었고... 그 후에 다시 인베이젼 2020을 보게 되었어요. ㅎㅎ;;

 

예고편

영화의 내용은 1편 이후 3년 뒤의 내용입니다. 

여주인공 율리아의 생활도 많이 바뀌고, 외계 기술에 대한 연구에 참여하는 모습도 보이는데요.. 

전 남자 친구 토마의 등장으로 율리아가 폭주하면서 율리아에 대한 실험이 중단되고.... 

죽은 줄 알았던 하콘의 등장으로 내용은 급박하게 전개됩니다.

하콘은 지구에 오랫동안 잘 지내온 것처럼 행동하는데요. 

하콘 소형우주정
하콘 소형우주정

율리아와의 만남을 지구 밖에서 보는 시선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율리아를 죽이려 하죠..

지구 밖에서 하콘을 지원하던 솔이 정지되고, 전쟁을 감시하던 인공지능 '라'가 발동되면서, 디지털 정보를 역으로 조작하여 사람들은 율리아를 적으로 보게 됩니다. 즉, '라'는 율리아를 위협적 존재로 보고 있는 것이죠.

율리아와 하콘
율리아와 하콘

여기서...

우리는 많은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디지털로 간직하고 있죠. 심지어 스마트폰을 열 때 홍채를 이용하기도 하고...

이러한 정보를 역으로 갈취해 이용하면 어떠한 일이 벌어질지..... 영화는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며 정말 많은 상상을 갖게 해 줍니다.

재앙의 시작
재앙의 시작

그리고 지구의 80%가 물이라고 치면... 이 물을 무기로 지구를 공격하는 내용은 자연재해와는 또 다른 큰 충격에 빠지게 합니다. 처음에는 자연현상으르 보고 사람들이 구경을 하다가... 그게 아닌 재앙의 시작이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의 혼비백산하는 사람들의 모습.....

그리고...

물이 하늘과 땅에서 감싸듯 덮어버리는 모습이 너무나 공포스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율리아의 잠재되어 있던 능력으로 '라'의 활동을 멈추게 하고, 러시아군의 강력한 무기로 외계 우주선을 물리치게 됩니다.

폭탄이 투하되고 외계우주선이 파괴될 때... 저도 모르게 "와~!!" 했을 정도로... 우리가 이겨냈다는 의지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1편을 보고 2편인 인베이젼 2020을 보면.. 전편과 달리 어떠한 전달 내용이 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인베이젼 2020」은 ‘인류는 반드시 이겨낼 것이다’, ‘인류의 반격이 시작된다’와 같은 결연한 의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에 율리아와 하콘이 지구를 떠날 것임을 암시하는 장면으로 끝이 나게 되는데....

후속 편이 또 나올 수 있겠다 싶기도 합니다.

전편인 어트랙션을 보지 않고 이 영화를 본다면...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없는 영화.. 인베이젼 2020..

왜 제목을 이렇게 지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어트랙션 2 -인베이젼"  이렇게 하면 안 되었을까요??

영화 상영관에서는 영어 더빙으로 개봉을 하였다고 하는데, IPTV의 영화로 봤을 땐 러시아어로 나와서 어트랙션1편을 본 이후에는 개인적으로 몰입도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전작과 연장선으로 봐야 하는 영화 이기에, 전작과 비교하기가 모호하지만 스토리상으로는 전작이 조금 더 낫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만 전달하고 생각하게 하는 메시지는 「인베이젼 2020이 나았다고 할 수 있어요.  

어트랙션 1편과 함께 보시길 추천해 봅니다. 

SNS 공유하기
최근글NEW
이모티콘창 닫기
울음
안녕
감사
당황
피폐

이모티콘을 클릭하면 이미지 주소가 복사되고, 이걸 댓글창에 붙여넣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