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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마을' 에 가다.

양평 여행을 하나 더 추가 해본다.

초등학생시절 교과서에서 보던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 를 기억하는가?

그 '소나기' 책을 바탕으로 이곳이 만들어 졌다고 한다.

황순원의 소설은 많지만, 아무래도 '소나기' 만큼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다 기억할것이라 생각한다.

소설 '소나기'는 한국의 '로미오 와 줄리엣' 같은 이야기가 아닐까 한다.

이곳 황순원의 소나기마을 주차장은 2개인것 같다.

초반 다리 건너 우측으로 가야 일반주차장이다.
(지도 상 임실치즈마을 주차장) 

그냥 지나치면 대형버스주차장으로 가게 되어있는데, 길이 좁다.

막상 그곳에 주차해도 걸어서 올수는 있다.  

 

이곳 황순원의 소나기마을은

작가 황순원의 삶과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양평군과 경희대학교가 힘을 모아 조성한 테마파크라고 한다.

아무튼 이곳을 통해 약간 경사진 길을 오르면 황순원 문학관이 보인다.

입장료가 있는데, 이날 나는 문화의날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무료를 맞춰 찾았기에, 그냥 통과했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청소년,군경 1,500원)


황순원 문학관 전경
황순원 문학관 전경

 


황순원 문학관 실내에 들어가면 전시관도 있고, 소설속 장면을 입체화 해서 소개하는 곳도 있다.

황순원 부부의 묘
황순원 부부의 묘

황순원 문학관을 관람하고 나오면 문확관 좌측에 작가 황순원과 부인 묘를 만나게 된다.

(이 뒷편에 멋진 전원주택과 풍경이 있 ) 

 


밖은 숲과 산책로로 이뤄져 있다.

시간이 되면 분수로 인공소나기를 뿌려준다.
시간이 되면 분수로 인공소나기를 뿌려준다.

문학관 앞의 광장에서는 시간이 되면 인공소나기를 뿌려준다.

마치 소설 '소나기'에서처럼 갑작스런 소나기를 만나는 기분이다.

소설에서 처럼 비를 피하기 위한 수수단과 원두막이 마련되어 있다.

하지만 정작 아이들은 비를 맞으러 뛴다.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 마을에 오면,

아이와 함께 책을 사랑하게 되고, 그 책속의 상상을 느껴볼수 있는 좋은곳이라 생각한다.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꼭 가보길 추천한다.

더불어 연인에게도 훌륭한곳이다.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 걸으며 담소도 나누고 사색에 빠져 시간가는 줄도 모르는 곳이기 때문이다.

 또한 인공소나기로 심쿵되는 시간도 갖어보길 바래본다.


 

전화번호 : 031-773-2299

주소 :  경기 양평군 서종면 소나기마을길 24
   

오픈시간 : 매일 09:30 - 18:00 (3월-10월)
              매일 09:30 - 17:00 (11월-2월)

입장료 : 2,000원 - 성인, 
           1,500원 - 청소년, 군경
           1,000원 - 어린이

홈페이지 : http://www.sonagi.go.kr/index.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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