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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esolution Model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 Gundam Astray Red Frame #3 완성


지난 시간에는 가조립까지... 소개하였습니다. 

2020/02/05 - [Gunpla(건프라)] - Hi-Resolution Model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 Gundam Astray Red Frame #2 가조립

 

Hi-Resolution Model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 Gundam Astray Red Frame #2 가조립

지난 포스팅에서는 언박싱으로 하이레졸루션 모델의 설램 자극을 받아 봤는데요. 2020/02/03 - [Gunpla(건프라)] - Hi-Resolution Model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 Gundam Astray Red Frame #1 언박싱 불러오..

jknara.tistory.com

지난 포스팅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이번 건프라 조립은 먹선, 부분도색, 마감재 작업이 없습니다.

그래서 가조립 후에 투명씰 작업만 하면 완성인거죠.

투명씰 작업

건식데칼인가 했는데, 투명씰입니다. 떼어네서 붙이면 끝나는데, 재단이 잘되어 있어 잘 맞아 떨어집니다.

걱정했던 부분은 격자무늬가 되어 있는 어깨와 허벅지 장갑 부분인데요..

벛꽃이 그려진 투명씰이 과연 붙을까?? 했는데..

너무 잘 붙고 잘 맞더라구요.

더욱이 격자무늬가 배경이 되어 한층더 입체감까지 들어요.

그밖에 나머지 투명씰은 포인트로 붙이는데.. 버카 의 지옥데칼 기분이 살짝 듭니다.

핀셋으로 하나하나 떼어내서 붙이기만 하는데도.. 1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참고로 투명씰 여분은 역시나 많이 남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파일럿 로귤 스티커가 하나 남는데요.. 이건 설명서에도 딱히 어디 쓰라는것이 없어서... 쉴드에 붙여 줬습니다.

가베라 스트레이트 검집에도 포인트 씰을 조금 붙여 줬구요..


이렇게 해서 완성된 하이레졸루션 모델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어떠한 포징도 가능하기에.. 이것저것 잡아 봅니다.

중단 자세

검도를 할때 가장 기본인 중단자세..

가베라 스트레이트가 너무 길어서 조금 엉성한 면도 있지만.. 이 자세도 가능하네요.

팔 부분이 근육질이여서 인지 조금은 우락부락 한 느낌입니다.

발도 후 자세

과우세 를 하는 모습을 포징으로 잡아 본건데.. 검집을 손으로 잡는 세세함까지도 표현이 됩니다.

팔목이 움직이니 검을 휘두루는 동작도이 사실적이여서 생동감이 있습니다.

발도 자세

빠른 속도로 검집에서 검을 빼내어 공격하는 발도술... 그 자세를 취해 본건데요..

이 포징은 설명서에도 있는 포징입니다.

메뉴얼의 포징

이번에 조립한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의 포징은 박스아트가 아닌 메뉴얼의 위 사진으로 해보려 합니다.

몇몇 포징을 잡아보니 가장 인상 깊고 역동적인 포징이 메뉴얼의 포징 인것 같습니다.

포징을 잡으며

그런데 욕심이 생겨서 인지.. 정말 99% 똑같게 포징을 잡고 싶더군요...

비슷하게는 여러차례 잡아 봤는데..

아무래도 피사체가 사진기에 잡힐때의 각도도 무시하지 못하겠더군요..

그리고 발 꺽임도 최대치로 해야 했고.. 어깨도 차분히 내려야 하고.. 등등.. 

포징 완성

팔에 쉴드와, 허리에 빔라이플은 메뉴얼의 포징사진에는 없는데.. 저는 이걸 착용하기를 원해서.. 최대한 맞춰 봤습니다.

무려 이틀이나 저 포징을 풀었다 다시 잡았다 풀었다 다시 했다.... 별거 아닌것 같아도 힘든 포징이네요..

한번 메뉴얼 사진과 비교해볼까요?

포징 비교

이렇게 비교하니.. 검을 쥔 오른팔 각도와 다리 각도가 조금 아쉽지만.. 그럭저럭 만족합니다.

완전히 똑같이는 불가능한것 같아요.. 설명서의 사진이 왜곡된것이라고 .....^^;


근육질의 건프라이기에 역동적인 포징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MG프리덤건담의 본체 크기 정도 인데, 이렇게 낮은 자세로 발도형 포징을 잡으니 더 작게 느껴지기도 해요..ㅎㅎ;

한가지 아쉬운건 빔샤벨 손잡이를 백팩에 꼽는데.. 포징할때마다 자꾸 빠지네요..조금 헐거운 느낌입니다.

나머지 관절은 어머어마하게 고정이 잘 될 정도로 뻑뻑합니다. 

훗날 추가 킷을 달수 있게 해둔건지 백팩은 아래로 젖혀지기도 하고, 허리의 검을 하나 더 걸수 있게 검집 연결 파츠도 여분으로 더 있습니다.

루리웹 같은데를 가보니 메탈빌드의 킷을 개조해서 붙이시기도 하더군요..ㄷㄷ

어쨋든 정말 괜찮은 킷을 만들어 봤습니다.  이제 다음엔 어떤 건프라를 만들어 봐야 할지 고민이 생길 정도에요.

그간 MG 만 해봤는데 다른 등급도 한번 도전해볼까 합니다.  그럼 다음 건프라 이야기로 찾아올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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