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지아 휴대용 보풀 제거기 언박싱 리뷰

안녕하세요. 취미 사진가 나라입니다.

겨울이 되니 직물 소재의 코트나 스웨터 의류를 찾아 입게 되는데요.

혹시, 이러한 의류를 보관하거나 입다 보니 마찰에 의해 보풀이 일어나서 속상한 적 한 번쯤 있으시지 않으신가요?

예전에는 세탁소를 이용해서 이러한 보풀을 제거하기도 하였지만, 요즘은 보풀제거기가 간편하게 판매되고 있어서 누구나 장소 불문하고 제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리고 싶은 제품은 바로 "보풀 제거기"인데요.

저는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가성비로 입소문이 난 샤오미 미지아의 보풀제거기를 구매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샤오미 Mijia 보풀제거기를 언박싱하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샤오미 미지아 보풀 제거기 언박싱

요즘 알리익스프레스 배송이 빨라서 일주일도 안되어서 제품을 배송받았습니다.

박스 겉면은 제품의 이미지가 직관적으로 있고, 양 사이드에는 제품을 실제 사용하는 모습의 이미지와 제품의 특징이 그림으로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박스에서 내용물을 꺼내보니, 본품과 충전케이블(마이크로 5핀), 청소솔, 사용설명서 가 전부였습니다.

본품을 또 한 번 반투명 비닐로 포장이 되어 있는데, 비닐이 제법 질기고 튼튼하였어요. ^^;

본품의 정면에는 헤드 부분과 아래 보풀 먼지통이 있고, 뒷면에는 전원 스위치가 있습니다.

크기는 높이 145mm 가로 62mm 폭 65mm입니다. 무게는 213g.

샤오미 보풀제거기의 해드는 0.35mm 두께의 마이크로 아크 스틸망으로 되어 있는데, 171개의 각기 다른 크기의 메쉬로 되어 있습니다.

보풀 먼지통은 탈부착이 가능한데요. 펀칭이 많이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절삭날이 회전하면서 원심력에 의해 덕트를 통해 보플 먼지를 흡입하게 되는데, 이때 먼지통은 d모양으로 공기가 회전하면서 보풀이 차게 됩니다.

먼지통의 펀칭들은 이러한 공기 회전에서 보플 먼지가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해주게 됩니다.

샤오미 미지아 보풀 제거기가 가성비로 입소문이 난 것은 바로 절삭 날 때문인데요.

비슷한 가격대의 타사 제품들은 3중 날인데, 샤오미 미지아 보풀제거기는 5중 날입니다.

5중 날이기 때문에 의류에 손상을 주지 않고 보풀을 절삭시켜 줍니다.

절삭 후 날의 홀을 통해서 절삭된 보풀들이 빠르게 먼지 흡입통으로 가게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작은 것에도 세세하게 신경 써서 만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날망은 분리가 되기 때문에, 오래 사용하다가 날이 마모가 되면 별도로 구매해서 새로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입할 때 날을 추가로 구매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아요.

보풀이 많이 있는 페브릭에 한번 테스트를 해보았는데요.

몇 번의 움직임으로 보풀들이 깨끗하게 절삭이 되었습니다.

마이크로 5핀 충전케이블을 통해 고속충전으로 2시간이면 완충이 되는데, 사용시간은 오래가는 것 같습니다.

실제 충전 후 사용하면서 재충전할 상황이 오지 않았지만, 재원 상 90분 정도 사용이 된다고 하네요.

소음 수준은 모터 소리가 잘 안 들릴 정도로 조용한 편인데요. 모터 소리보다 절삭 소리가 컸습니다.

먼지통도 앞면이 투명해서 내용물을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어느 정도 차면 비워내고 사용하면 되니까요.

절삭력이 좋고, 소음도 없고.. 먼지통도 적당한 크기이고... 거기다 가격도 착해서.. 정말 추천하지 않을 수 없는 제품인 것 같아요.

집에 하나쯤 있으면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실 것입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선물로도 좋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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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돈 내산으로 직접 구입하고 사용해보고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 이 포스팅은 알리익스프레스 제휴로 일정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구매하시는 제품 가격에는 영향이 없으며, 블로그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