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과 신록이 화려한 서울대공원 벚꽃 개화 소식

안녕하세요. 취미 사진가 나라입니다.

이 포스팅 작성 하루 전인 4월 9일에 경기도 과천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 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갑작스레 기온이 따뜻해지면서, 여기저기서 벚꽃 개화가 빨라지고 있어서, 서울 대공원도 벚꽃 상태가 좋지 않을까 하는 추측으로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이번 서울대공원에서는 봄을 준비하며 색다른 꽃의 숲 산책을 기획하고 홍보하고 있어서 더 궁금해 서둘러 찾아가 보게 되었어요.

서울대공원 꽃의 숲 산책

이번 서울대공원에서는 시민, 자원봉사자, 팬클럽, 기업 모두가 함께 만들고 가꿍 꽃길을 만들어서 지속 가능한 생태정원을 추구하며 서울대공원 꿈의 숲을 조성하였습니다.

2022년 4월 1일부터 30일까지는 벚꽃부터 겹벚꽃까지, 봄꽃과 신록의 화려한 옷을 입은 꽃의 숲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산책코스는 크게 3개로 구분되는데요.

호수 둘레길, 동물원 산책길, 산림욕장 코스로 나뉘어 산책할 수 있습니다.

지금 한창 아름다울 곳은 바로 [**벚나무 터널**]입니다. 4월 중순에는 [**동물원 겹벚꽃길**]이 가장 화려할 것입니다.

아직은 벚꽃이 많이 피어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꽃봉오리들이 올라와서 꽃을 피우기 전이었는데요.

일부 볕이 잘 드는 곳인 꽃이 피어나기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올해는 유독 분홍 벚꽃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이곳 벚꽃 색도 제 눈에는 분홍빛이 감돌았습니다.

호수 둘레길을 가기 위해서는 도보로 좌, 우측을 통해 진입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주변이 어수선한 분위기였는데요.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도보로 벚나무 터널이 있는 곳으로 가 보았습니다.

아직은 주변이 벚꽃을 제외하고는 앙상한 나뭇가지들 뿐이어서... 스산한 느낌?? 이 들더라고요..

화사한 꽃송이들이 있을 벚나무 터널에 다가왔는데...

벚꽃이 살짝 피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아마도 돌아오는 화요일 정도에 꽃이 활짝 피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4월 9일 오전 일찍 찾았는데, 걷다가 비를 맞기도 하였고.... 추위까지 느껴져서....

조금만 걷다가 돌아 나왔어요. ^^;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지하철 4호선이 가장 편리합니다. 4호선 대공원역 하차하여 1,2,3번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승용차로 오시면 내비게이션에 [**서울대공원 주차장**]으로 검색하여 찾아오시는 것이 편합니다.

주차 가능대수는 6,616대 가능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니 만큼

주차 요금은 일반차 기본 2시간에 4,000원이고 초과 요금 1,500원입니다. 주차장 안정화 기간 동안은 특별 할인 적용되어 1일 최대 6,000원의 주차 요금을 받습니다.

[팁* 카카오 T 주차 어플을 설치하여 정산하시면 기본 2시간에 3,000원 초과 요금 30분당 1,000원, 1일 최대 5,000원으로 할인됩니다.*]

주차장 이용 안내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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