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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맛이었어? 교촌 레드 오리지날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취미 사진가 나라입니다.

얼마 전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전으로 한국 대 이란 경기가 있었습니다. 손흥민 황희찬 등 해외파 축구선수들까지 나와서 멋진 경기를 치른 결과는 2:0의 승리였습니다. 

그날, 딱 저녁 시간대와 맞아떨어져서, 치맥을 하기로 하고 교촌치킨의 [*교촌 레드 오리지널*]을 주문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그 맛 평가를 솔직 후기로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촌 레드 오리지널

박스에 담겨 온 교촌 치킨. 얼마 전에도 교촌치킨을 먹어서인지 무척이나 낯익습니다. ^^

박스를 열어보니, 불그스름한 치킨이 눈에 띕니다.

국내 청양고추를 베이스로 한 양념으로 만든 닭 한 마리라고 하는데, 양이 푸짐해 보입니다.

석쇠에 구워 나온 치킨은 아닐 텐데 닭다리에 양념 색이 다르게 보이는 곳이 보입니다.

아마도 양념이 잘 배어나라고 흠집을 낸 곳에 양념이 스며들어 안에도 촉촉하게 한 것 같아요.

맛 평가 솔직 후기

레드 오리지널이라는 치킨 이름을 보더라도 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들게 되는데요. 

제 입맛에서는 매콤 쌉싸름한 느낌 외에 단맛이 강했어요.

아마도 청양고추와 마늘이 들어간 양념이 매콤 쌉싸름한 맛을 내어 치킨 속까지 베어 나서 그런 것 같고, 그 위에 교촌치킨의 특제 비법 같은 허니가 더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름이 많이 빠져서 겉은 약간 바삭한 느낌이 드는데, 속은 촉촉한 느낌이 있습니다.

교촌치킨의 특징 중 하나가 간장 베이스를 둔 짭짜름한 것이 있는데, 오래 먹다 보면 살짝 느껴지더군요.

청양고추를 이용한 양념 탓에 탄산이 있는 맥주와 먹다 보니 입 속 혀가 얼얼하기도 하였어요.

축구를 보면서 먹다 보니, 순삭 해버리긴 했지만...

배부르게 잘 먹었다는 듯 뱃속 포만감은 최고였습니다. 

치맥이 생각난다면 "교촌 레드 오리지널" 어떠할까요? ^^


※ 내 돈 내산으로 직접 주문하여 먹어보고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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