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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파 전동칫솔의 현명한 선택 - 필립스 소닉케어


여러분들은 치아관리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양치질만 잘하면 되었지....",

"난 치간 치실까지 사용하지...",

"나는 주기적으로 치과 스케일링받고 있어..."   등등...

나름대로는 각자의 치아 상태에 따라 소홀히 하지 않고 잘 관리하고 계시리라 생각해요.

저는 치실을 사용하지 않고, 양치질만 열심히 하는 편입니다. 천천히 오래오래....

그렇게 관리하는데도, 치아가 누렇게 되거나... 치태가 생겨서... 치과 스케일링을 받곤 하는데요.

주변 지인이 음파 전동칫솔이 요즘 대세라고... 아직도 사용 안 하고 있냐고 하시더라고요..

오래전에 오랄비 전동칫솔을 사용해 봤었지만.. 뱅글뱅글 돌면서 닦아는 주는데 칫솔모가 금세 닳고, 칫솔이 지저분해지곤 해서... 1년 정도 사용하고는 그냥 일반 칫솔을 사용해 왔었거든요..

그런데.. 요즘 음파 전동칫솔은 우리가 칫솔질하는 것처럼 좌우로 미세하게 움직여서 치아를 닦아내고, 음파로 인해 치간의 이물질도 제거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조금 공부한 후에 가성비 좋은 음파 전동칫솔을 구입하였습니다.


우선.. 음파 전동칫솔 회사와 종류가 워낙 많았습니다. 저가의 중국 브랜드도 있었고요.. 특히 우리에게 이제는 익숙한... 샤오미 제품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음파 칫솔의 독보적인 특허기술과 판매량은 필립스라고 하네요.

그리고 음파 전동칫솔이기에 음파 진동수가 중요한데요.. 분당 3만 회 미만은 효과가 없다고 해요. 그렇다고 분당 5만 회 이런 제품도 큰 효과가 없다고 하고요.. 분당 3만~4만 회의 제품이 가장 효과가 있고 좋다고 합니다.

최근에 여러 제품들이 출시되다 보니 기능이 이것저것 있으면서 가격이 올라가고 있는데요..

실제 사용하시는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런 기능 모르고 있거나 안 쓰고.. 그냥 칫솔질만 한다고....

중요한 건 음파 진동 횟수와 칫솔모라고 해요..

그래서~..

저는 기능이 많지 않고... 단순하며... 분당 3만~4만 회 사이의 필립스 제품을 찾아 구입하였어요.


필립스 소닉케어 이지클린 더블 핸들입니다.

이 제품은 핸들이 2개가 들어 있음에도 다른 음파 진동칫솔 하나의 값과 같았어요..

그렇다고 기본적인 기능이 없는 것도 아니고요..

저희 부부가 각각 하나씩 사용하면 되겠다 싶어서, 더 고민할 것 없이 주문하였습니다.

저는 칫솔모도 4개들이 패키지로 구입을 하였습니다. 칫솔모는 호환되는 제품이 필립스 외에도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칫솔모 하나로  3개월 정도 사용하면 된다고 하니... 4개면 1년치네요..

 음파 전동칫솔 박스에서 눈에 띄는 건 <특허받은 음파 기술 분당 31,000 회 진동>, <전 세계 치과 전문인이 추천하는 음파칫솔 브랜드 NO.1> 그리고... <2배 더 뛰어난 플라그 제거 효과>.

단순하면서.. 신뢰감이 팍 팍!!! 

박스만 살펴봐도...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어 좋았어요.

구성품은 이지클린 칫솔 핸들이 2개, 칫솔모 2개, 휴대용 충전기 1개.. 칫솔 위생캡 2개 가 들어 있으며, 2년간 무상 A/S가 된다고 하네요.

필립스 코리아 멤버십 :  www.philips.co.kr/membership


이제 박스를 오픈해 볼까요?

위 사진에 보이시죠? 투명으로 된 테이프가 정말 강력한 테이프가 개봉 상품이 아님을 증명해 줍니다. 

혹시나 개봉 상품 아닐까.. 누가 구매했다가 반품한 거 온 것 아닐까....  그런 걱정은.. 저 투명 테이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손으로는 안 뜯기더라고요... 

박스 안에는 계란 판 같은 종이 재질의 작은 트레이가 2개가 들어 있습니다.

각각 1개의 핸들이 들어 있는가 봅니다.

네.. 설명서와 함께 들어 있었는데요.

설명서는... 여느 필립스 제품 설명서처럼 그림 위주로 설명이 있고, 한국어 설명도 있었습니다.

그림만 봐도 대~충 다 이해가 되더라고요.

글로벌 브랜드답게 각국의 언어로 설명을 자세히 해놓고 있었어요..

박스 안에 들어 있는 기본 칫솔모입니다.

휴대용 위생캡 안에 들어 있었고, 칫솔모 아래쪽은 핸들과 연결되는 부위가 보였어요. 금속 재질로 튼튼하게 고정되게 되어 있고, 안에 홀은 동그랗지가 않더군요. 자세히 보면 각진 모양이었습니다.

핸들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데 광택이 나는 재질입니다. 아주 고급지다고는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그렇다고 대충 만든 조잡하다고는 절대 할 수 없는 퀄리티입니다. 만듦새는 튼튼하게 잘되어 있었습니다.

바닥 부분에는 리튬이온 전지가 들어 있어 충전이 된다는 표시와 함께.. MADE IN CHINA라는 생산국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 핸들의 모델명은 HX6530 인가 봅니다.

아래 201007은 생산 년월이 아닌가 싶습니다.. 2020년 10월 7일 생산... 따끈따끈한 새 상품이네요..^^

핸들 아래 정면에는 PHILIPS sonicare라는 브랜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제조사 이름보다 브랜드 이름이 더 크네요..^^

칫솔대에도 필립스 소닉케어라고 적혀 있습니다. 아래 C1이라고 적힌 건 칫솔모 모델명입니다. 

필립스 소닉케어의 칫솔모 종류가 여러 가지입니다. 크게 옵티컬과 프리미엄으로 나뉘어 있고, 옵티컬 3종류 프리미엄 4종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칫솔모가 의외로 가격이 비싸요.. 그래서 저렴한 필립스 호환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신가 봅니다.

핸들과 칫솔모를 체결해봤는데요.. 약간 공간이 뜹니다. 이게 정상이라고 해요.

진동 때문에 이렇게 설계가 된 것이 맞다고 하네요. 

칫솔대와 핸들을 결합하니 제법 기~다란 크기가 됩니다. 사실 이렇게 클 줄 몰랐습니다. ㅡㅡ;

집에서 사용하는 칫솔 살균기 안에 핸들 결합해서는 들어가지를 않더라고요...ㅡㅡ;

분리해서 칫솔모만 칫솔 살균기에 넣고, 사용할 때마다 다시 결합하고 해야 하는 수고가 있긴 하지만... 그게 더 위생적인 것 같습니다.

칫솔대와 핸들 사이의 공간에 혹시라도 치약 물이 남아 있다가 굳으면.. 위생상 좋지 않거든요..

그러고 보면.. 자신의 칫솔 대만 개별 보관한다면, 핸들을 공유해서 여러 명이 사용해도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동시간에 사용은 어렵겠지만요..

충전기는 작고 가벼웠어요.. 단순하기도 하고... 기능 많고 값비싼 전동칫솔의 경우 충전기와 더불어 살균기가 같이 있는 것이 있던데... 저는 오히려 이렇게 작은 여행용 충전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자리 차지도 안 하고, 더군다나 화장실에 두어서 혹여 물이 튀어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충전기더군요.

아쉽게도 이 충전기는 1개만 들어 있습니다. 별도 구입도 필립스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알리익스프레스로 찾아보니.. 비슷한 모양의 호환 충전기도 존재하였어요.^^

충전기에 이렇게 음파 전동칫솔을 꼽아 스탠드 시켜둘 수도 있습니다. 충전 중에는 가운데 버튼의 불이 깜빡깜빡거리고.. 완충이 되면 꺼졌습니다.

한번 충전하는데 최대 24시간이 걸린다고 하는데, 사용 시간은 하루 2번 사용 시 최대 3주입니다. 


한번 작동시켜 봤는데요. 물컵에 칫솔모를 데어 보니.. 음파가 우~웅~ 하며 퍼지더군요..

손에 쥐는 핸들도 약간의 진동이 있으며, 소음도 약간 있습니다만 거슬릴 정도는 아니에요.

의외로 음파 진동이 커서 놀라웠습니다.


추가 구입한 칫솔모인데요.  기본으로 들어 있는 것과는 다릅니다.  이 칫솔모를 사용 시 7일 이내에 착색 부위가 감소한다는 안내문구가 저에게는 너무나 필요한... 칫솔모더라고요.

지금 기본 칫솔모 3개월 사용 후 바로 사용해볼 예정이지만, 다이아몬드 형태의 칫솔모가 녹색으로 보이는데.. 치아 미백 및 착색 제거에 효과가 있다니... 먼저 사용하고픈 욕구가 듭니다..^^;

이러한 칫솔모 4개짜리 패키지로 구매하면 더 구입 절약이 되는 것 같아요..


박스 개봉 후 약 일주일 가량 사용하였는데요.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사용 시 장점은 치아면이 정~말 깨끗해집니다.. 그간 양치질을 오래 하여도 어금니 부분이 잘 안 닦인 느낌이 자꾸 들곤 했는데, 어금니를 혀로 문질러 보면 반들반들해져 있어요.. 그리고 치석이 닦여나가는 것 같습니다. ㄷㄷ

그리고 중간중간 사용범위를 바꾸라고 잠깐 멈췄다 켜졌다 합니다.. 그리고 2분이면 자동으로 꺼집니다.. 저는 아직 미숙해서.. 6분이나...ㅡㅡ;

단점은.. 진동 때문에 치아와 머리가 울립니다.. 두통이 있는 날에 하면... 안 되겠어요..ㅡㅡ;

그리고 어금니 쪽으로 깊숙이 칫솔모를 넣었다가 칫솔 대가 앞니에 닿아서... 드르르르~  @.@

마지막으론.. 양치질하다 중간에 칫솔을 입안에서 빼다가 잘못 버튼을 누르면... 칫솔모가 음파 진동으로 울리면서.. 사방으로 칫솔질 한 액이 튀어버리는...ㅠㅠ

그러고 보면... 단점은 사용법만 제대로 하면 해결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치아에 자신감이 생기니.. 사람들과 대화에도 자신감이 붙는 것 같습니다. ^^

 

☆ 온라인 구매는 여기를 통해 하시면 될것 같아요. → 구매페이지 바로가기


※ 본 포스팅은 직접 구매하고 사용한 후 작성한 내 돈 내산 포스팅입니다. 제조사 및 판매사와는 어떠한 관계도 없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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