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Gunpla (건프라)/RG(리얼그레이드)
  3. RG 뉴 건담 핀 판넬 이펙트 세트(한정생산) #1 언박싱

RG 뉴 건담 핀 판넬 이펙트 세트(한정생산) #1 언박싱


안녕하세요~

MG 발바토스에 이어 오래간 만에 다시 건프라 포스팅 글 올려 봅니다.

2020/04/16 - [Gunpla(건프라)] - MG 발바토스/ASW-G-08 GUNDAM BARBATOS - #4 완성 (스티커작업, 액션 포징)

 

MG 발바토스/ASW-G-08 GUNDAM BARBATOS - #4 완성 (스티커작업, 액션 포징)

쉽게 끝낼 수도 있던 MG 발바토스를 조급하지 않게 천천히 만들다 보니... 이제야 완성을 하게 되었어요. 프레임 완성 만큼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이번 MG발바토스는 마감제를 뿌리지 않았습니

jknara.tistory.com

정말 손맛이 좋았던 MG 발바토스에 이어 차기 건프라로 어느 것을 조립해 볼까 정말 고민 고민하다가... 포스팅이 늦어졌습니다.

이번에는 좀 다른 그레이드의 건프라를 조립하고 싶었습니다.

바로 리얼 그레이드 인 RG의 건프라를 골라 봤어요.

RG 킷 중에서 가장 명 킷이라고 할 수 있는 뉴건담을 선택하였습니다.

거기다.. 한정 생산으로 핀 판넬 이펙트 세트가 들어 있는 것을 준비했어요..^^

일반 RG뉴건담에 핀 판넬 이펙트 파츠가 포함된 것이어서, 부피도 큽니다.

그럼 바로 살펴보도록 하죠.. ^^


언박싱을 유튜브 영상으로 먼저 만들어 봤습니다. 잠깐 감상(?) 하고 보시죠..

언박싱 영상

AI 더빙을 해봤는데... 병맛 영상이 되어 버린 것 같네요..ㅡㅡ; 

좀 자세히 보여드리고 싶어서... 영상 만드는 걸 혼자 공부해보고 있습니다. 이해하시고 봐주세요.


RG 뉴건담 박스아트

RG 박스아트는 대다수 이런 식으로 왼편에는 건담 얼굴이.. 오른편에는 액션 포징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박스 아트가 멋있습니다. 뉴건담 눈에서 빛이 나는 모습이 카리스마 있어 보이기도 해요.^^

한정 생산

박스 하단에는 한정 생산 LIMITED EDITION 이 붉은색으로 선명히 적혀 있습니다.

하지만 한정 생산치 고는 너무 많이 찍어낸 것 같아요. 출시는 2019년 12월에 하였는데.. 2020년 6월 현재 지금도 판매를 하고 있거든요.

 

박스 측면 설명

박스 측면에는 핀 패널 이펙트 파츠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총 6개의 핀판넬을 전시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재질은 PS, PP, ABS 가 있습니다. ABS 재질은 핀판넬 이펙트 파츠들입니다. 다행히 먹선이나 도색할 부분이 아니기에 신너가 닿지 않는 파츠들이니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작은 부품이 많아서 3세 이하 아이와 같이 하지 말라는 안내도 있습니다. 

저는 처음 RG를 만들어 보는 것이긴 하지만.. 스케일이 1/144로 MG 1/100보다 작으니.. 당연히 파츠들이 더 작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파츠들이 작은 만큼 어렵기도 하겠죠..

박스 측면

박스에는 각 프레임과 관절 부분의 가동성을 상세히 적혀 있습니다. MG보다 좋아 보인다고 해야 할까요??

프레임만 보면.. MG발바토스 못지않게 잘 설계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박스를 열어 내용물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뉴건담 파츠

핀판넬 이펙트와 거치대 런너를 뺀, 순수 뉴건담만의 런너 들입니다. 총 13개의 런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건 RG 뉴건담과 동일한 부분입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파츠 수도 많고, 색 분할이 많이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MG만 조립해 보다가 RG를 박스 오픈해서 런너를 확인해보니.. 런너수가 조금 적은 지는 모르나 그 안에 들어 있는 파츠들은 훨씬 더 많은 느낌입니다.

정밀한 파츠들

런너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하나하나가 정말 정밀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리얼 그레이드라고 하는가 봅니다.

이 작은 파츠 안에 몰딩이 어마 무시하게도 실제처럼 잘 되어 있습니다.

정말 꼼꼼하신 분들이라면... 이런 파츠마다 부분도색을 하시겠죠??

저는 처음에는 부분도색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박스 오픈해서 살펴보고는... 외부에 눈에 띄는 곳만 하기로 마음을 고쳐 먹었어요..^^; 안 그러면.. 이거 작업이.. 매일 틈틈이 한두 시간씩 해서... 몇 개월은 걸릴 것으로 보이거든요.

페널 라인들도 선명히 잘되어 있어서... 페널 라인 작업은 제겐 필요 없어 보입니다.^^

이래서 RG 뉴건담이 MG 뉴건담 버카 못지않게 좋다거나, 보다 낫다는 평이 있는가 봅니다.


빔샤벨 파츠

뉴건담 런너를 살펴보면서... 신기한 걸 봤어요.. 바로 빔 샤벨 파츠 부분...

살짝 휘어 있더군요.. 사진상으로도 보이죠?? 

뭔가 잘못된 건가 싶어 찾아보니.. 정상입니다.. 액션 포징 할 때 살짝 휘게 하기도 하는데.. 이건 애초에 휘어 있어요..^^

뭔가 디테일이 남다른 것 같습니다.


핀 판넬 이펙트 및 거치대 런너

핀 판넬 이펙트 및 거치대 런너는 비늘을 뜯지 않았습니다.

클리어 파츠들이어서.. 혹시나 흠집이 날까 싶어 개봉을 하지 않았지만... 부피면에서 뉴건담 런너만큼은 되는 것 같습니다.

클리어 런너

거치대는 일반 액션 거치대로 보이는데, 핀 판넬 이펙트 파츠는 뭐랄까... 액션이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요???

번 이어에서 불을 뿜어 앞으로 날아가는 듯한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이 이펙트 파츠들은 RG 사자비에도 쓸 수 있다고 들었는데요... MG 뉴건담이나 하이뉴에도 맞는지는 아직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리얼리스틱 데칼

데칼은 습식이나 건식이 아닌 리얼리스틱 데칼입니다. 그냥 뜯어서 붙이면 되는 스티커인데..

역시나 작고 조밀하고 붙이는 숫자도 많고... 내공이 좀 필요해 보입니다.


이렇게 언박싱 하여 내용물도 살펴보았습니다.

솔직히.. 박스 개봉 전에는... 부분도색도 어떻게 해볼 것이고, 언제까지 만들 것이다 라고 생각을 해두었었는데...

막상 언박싱하면서 RG의 런너들을 보고.. 그리고 파츠들을 보며.. 생각이 바뀌었어요.

저에게는 첫 RG 건프라 조립이기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이기도 합니다.

차근차근 천천히 한번.. 틈틈이 조립해 보도록 할게요...

역시나 이번 RG 뉴건담도 완성되기까지가 많이 늦어질 것 같다는 슬픈 예감이 듭니다...^^;

왜 저는 건프라를 고를 때마다 이렇게 어려운 걸 고를까요...ㅠㅠ 


 

SNS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최근글
이모티콘창 닫기
울음
안녕
감사
당황
피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