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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목(雪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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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해가 머리 위로 오기 시작하면 빛은 하얀 설원에 반사되어 렌즈로 굴절되어, 강한 빛 때문에 카메라 셔터 속도가 1/4000을 넘겨야 하는 상황이 온다.. 내 캐논 EOS 6Dmark2는 셔터 속도 최대가 1/4000이다.. 요즘은 이보다 더 빠른 셔터 속도가 나오는데... 

이럴 때는 어떻게 사진기로 찍어야 할까?? 

하얀 눈 색을 강조하고 싶은 마음에.. 노출계를 0.3 스탑 올린 것을 내리지 않았다.. 평소 풍경이었다면 -0.3 ~ -1 정도 줬을지 모른다.. 

나는 조리개를 f 7~8 정도로 조여줬다. 더 조여도 될 법 하긴 한데.. 혹여나 탁해질까.. 싶었다. 

그간 나는 최대 개방 조리개를 많이 사용했는데... 언젠가부터 조리개를 조이면서 촬영하니 좋은 느낌이 많이 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위 사진들은 어도비 포토샵 라이트룸으로 약간 보정을 하였지만,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다. 

사진 구도는 황금비율이니 격자무늬로 두는 구도니 하는데... 그냥 평온한 구도를 찾으면 그게 최적의 구도가 아닐까 싶다... 

나 홀로 나무를 왼쪽에.. 혹은 오른쪽으로 약간 비켜 두고 촬영해보면.. 그 느낌이 같은 것 같으면서도 다르다. 

사람마다 자신의 안정된 느낌이 다르기에.. 어느 게 낫다 평하기는 어렵지만.. 

내경우는.....음.... 이번은 나무가 왼쪽에 있는 게 나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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