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에서 RAW 이미지 파일을 빠르게 열어 보자. (추천 사진뷰어 TOP 3)

최신 스마트폰도 고급 DSLR 혹은 미러리스 카메라 처럼 RAW 촬영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RAW 이미지 파일이 생소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사진에 조금 관심을 갖게 되면 금방 알수 있는 그러한 파일저장 방식입니다.

RAW 이미지 파일을 한마디로 '날것' 이라고 표현하게는게 이해하기 쉬울것 같습니다.

우리가 눈으로보는 사물을 디지털 사진기로 담으면 ,카메라는 그 사물을 디지털 신호화 하고 다시 가공하여 기록을 하여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이때 눈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색상 등은 손실시켜 이미지 파일 용량을 낮추게 됩니다. 

하지만 RAW는 디지털 신호를 가공하지 않고 그대로 보관한 파일 인 것입니다.

우리는 RAW파일을 이용해서 사진편집을 하게 된다면 사실 그대로의 정보를 활용하여 풍부하면서도 작가 주관적인 사진을 현상 할수 있게 되는것입니다. 

단점은 RAW포멧방식이 아무래도 날것 그대로이다 보니.. 상당한 파일용량인데요. 그러다 보니 그간 PC의 OS에서는 RAW파일을 읽어 디지털신호를 변환하여 화면으로 빠르게 보여주는것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포토샵이나 포토샵라이트룸을 이용하였지요.  하지만 이 두 프로그램 모두 상당히 무거운 프로그램이기에 컴퓨터 사양도 어느정도 따라줘야 했습니다.

RAW 포맷의 파일은 카메라 제조사에 따라 아래와 같이 확장자가 다릅니다.

.raf (후지필름) .crw .cr2 .cr3 (캐논) .srw (삼성) .tif .k25 .kdc .dcs .dcr .drf (코닥) .mrw (미놀타) .nef .nrw (니콘)

.orf (올림푸스) .dng (어도비) .ptx .pef (펜탁스) .arw .srf .sr2 (소니) .x3f (시그마)

.erf (엡손) .mef .mos (마미야) .rw2 (파나소닉) .cap .tif .iiq (페이스 원) .r3d (레드)

.fff (이마콘) .pxn (로지텍) .bay (카시오)

이러한 RAW 파일도 이제는 사진 전용뷰어를 이용해서 가볍게 읽어들여 볼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 전용 뷰어들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는 3가지를 추천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제가 직접 써보고 쓰는 리뷰이다 보니 주관적인 내용일 수 있음을 미리 밝혀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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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0 전용 사진뷰어 +  Raw Image Extension 

마이크로 소프트 스토어 Raw Image Extension 

윈도우 10을 사용한다면, 한번 자신의 PC의 윈도우 10의 버전을 확인해 보세요.

윈도우10의 1823 버전 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에서 Raw Image Extension 를 다운받아 실행하면 윈도우 10에 내장된 전용 사진뷰어로 RAW 파일을 열어 볼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사진전용프로그램의 추가 옵션이기때문에 사진뷰어 상에 광고도 없고, 윈도우10 화면과 맞게 깔끔한 모습입니다.  또한 기본으로 제공되는 사진 편집툴이나, 공유 등의 사용이 손쉽습니다.

윈도우 10 사진뷰어 실행 화면

단점은 RAW파일 용량이 크다 보니 최초 한번은 사진을 열때 오래 걸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오래 걸리지는 않지만 jpg 파일 열때보다는 느리기때문에 조금 답답하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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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TSTONE 이미지 뷰어

faststone 설치 페이지

faststone은 사진가들 사이에서는 많이 알려진 raw파일 뷰어 입니다. 이름에서 유추할수 있듯이 정말 빠르게 raw파일을 보여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사용할때에는 영어로만 나와서 다소 불편했는데, 지금은 한글 번역이 되어서 한글로 나옵니다.

FastStone 주소는 https://www.faststone.org/FSViewerDownload.htm

Download FastStone Image Viewer

입니다.  

페스트스톤을 실행하면 사진전용뷰어 답게 탐색기가 나옵니다.

페스트스톤 실행 화면

페스트스톤은 전용뷰어 탐색기의 기능들로 인해 사진 탐색도 정말 쉽고 빠릅니다. 

EXIF 사진 정보도 쉽게 알수 있고,  외부 프로그램 연결을 해두면 바로 포토샵라이트룸으로 연결이 되어 편집도 가능합니다. 

저는 페스트스톤을 사용하면서 jpg 파일과 raw파일 읽어들이는 속도가 거의 같아서, 카메라 설정을 JPG+RAW촬영을 해오던것을 RAW 촬영으로 바꿔 다니기도 하였었습니다. 그만큼 카메라 메모리 확보도 가능한거죠. ^^

이래서 사진가들이 강추 하는 사진뷰어 로 입소문이 자자한것입니다.

단점을 찾는다면 윈도우10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디자인이 약간 아쉽다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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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뷰

꿀뷰 설치 페이지

꿀뷰는 반디소프트에서 제작한 사진뷰어 입니다. 

꿀뷰 다운로드 페이지 https://kr.bandisoft.com/honeyview/

무료 이미지 뷰어 꿀뷰 · 소개 및 다운로드 · 움짤에 강한 이미지 뷰어

반디소프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아래와 같아요. 

주요특징 운영 체제: Windows XP/Vista/7/8/10 라이선스: 프리웨어(회사에서도 무료), EULA GPS 정보를 포함한 JPEG 파일의 EXIF 정보를 보여주는 기능 이미지 회전/크기조절을 포함한 이미지 포맷 변환 기능 제공 지원 포맷 이미지 포맷: BMP, JPG, GIF, PNG, PSD, DDS, JXR, WebP, J2K, JP2, TGA, TIFF, PCX, PGM, PNM, PPM, and BPG RAW 이미지 포맷: DNG, CR2, CRW, NEF, NRW, ORF, RW2, PEF, SR2, and RAF 애니메이션 이미지 포맷: Animated GIF, Animated WebP, Animated BPG, and Animated PNG 압축 해제 없이 볼 수 있는 압축 포맷: ZIP, RAR, 7Z, LZH, TAR, CBR, and CBZ

꿀뷰 실행 화면

꿀뷰는 아래 네비게이션바가 있어서 사진을 좌 우로 넘기거나 , 혹은 곧바로 사진을 회전시켜야 하는경우 매우 편리 합니다. 직관적인 이 네비게이션이 꿀뷰의 장점이기도 하고요.

반디집으로 인지도가 있는 반디소프트에서 제공함에도 이 사진뷰어는 누구나 사용가능한 프리웨어 입니다.

가벼운 사진뷰어이면서도 성능은 뛰어 납니다.

압축형태의 파일에서 압축을 해제하지 않고 사진파일을 꿀뷰로 열어 볼수도 있습니다. 

페스트스톤과 비교할 정도로 빠른 뷰어를 한국 사진뷰어이기 때문에 더 인기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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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사진가들이 사용하는 파일 RAW를 보는 사진뷰어 TOP3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모두가 일반 JPG 파일도 볼수 있는 사진 뷰어 이고 누구나 사용이 가능합니다.

지금 설치하셔도 후회하지 않으실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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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사진뷰어들을 직접 사용하고 작성한 포스팅 글입니다. 프로그램 제작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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