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겨울...
이상 고온 탓 인지 겨울 임에도 영상의 기온을 나타내고는 있습니다.
그러나 밤의 온도는 5도 이하가 대부분이어서 잠을 잘땐 추운기운이 돌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주 춥지가 않으니 보일러를 틀자니 가스비가 아깝기도 합니다.
제가 살고있는 아파트는 단열이 잘되어 있는 편이긴 하지만.. 왜그런지 저는 새벽 3시쯤 추워 잠을 깹니다.
보일러를 틀면 아내는 덥다고 하고요.. ㅠㅠ
그래서 침대에 사용할 전기요를 하나 장만 했어요. ^^
큰걸로 사려고 했지만, 아내가 싱글사서 저만 사용하라고 하네요. 자신은 그렇게 추운지 모르겠다고....
TV 뉴스를 보면.. 전기요 합선으로 인해 침대에 불이 났다느니.. 전자파가 나온다느니.... 안좋은 이야기들만 들어온 터라..
우선 가격이 너무 싼 제품은 걸렀습니다.
온수메트가 전자파가 없고 보온력도 좋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가격도 비싼편이고.. 물을 채워 사용해야 하기에 호스가 잘못해 터지면 어쩌나 싶고.. 오래전에 부모님 사용하던건 1년만에 펌프가 고장나서 2번을 교체하고는 또 펌프고장으로 전기요로 바꾸셨죠..
저는 10만원 내외로 접었다 폈다해도 괜찮고, 세탁도 가능하고.. 사용하지 않는 계절엔 보관이 편한 제품을 찾아봤습니다.
그러다가 발견한것이.. 바로 IMETEC(이메텍) 이라는 이탈리아 브랜드 제품을 발견하였어요.
저는 오픈마켓을 통해서 알게 된것이지만, 홈쇼핑으로도 판매를 했던 브랜드인가 봅니다.
판매 페이지에는 이탈리아 시장 점유율 70%로 1위 라고 하는데... 실제 그렇다면 신뢰도가 높은거겠죠??
게이트비전이라는 회사에서 수입판매를 하고 있습니다만, 박스에는 한글은 없습니다.
박스에서 눈여겨 볼건 리모컨 설명과 OEKO-TEX 가 아닐까 합니다.
우선 리모컨은 특허받은 인텔리히트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센서가 실시간으로 실내 온도의 변화를 감지하고 스스로 온도를 조절하여 미리 설정한 온도를 벗어나지 않게 하고 저온화상 방지는 물론 최적의 온도를 유지 시켜 줍니다.
그리고 누전시 전원 차단이 되며, 과열 과전류, 전자파를 억제하며, 6단계의 급속예열 기능을 가지고 있어 순식간에 최고온도까지 오르게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OEKO-TEX STANDARD 100의 테스트 인증을 받았기에 피부가 예민한 분들도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습니다.
OEKO-TEX 관련 하여서는 https://www.testex.com/kr/leistungen/was-wir-zertifizieren/oekotex.php 을 참조하세요
박스에는 씰을 붙여 놔서 임의 개봉은 하지 못합니다. 싱글의 크기는 가로 80Cm, 세로 150Cm 입니다.
이탈리아 사람이 키도 작은것도 아닌데... 생각보다 작은 크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2020년 신형이라고 들었는데.. 2019년 7월 생산이네요.. 직수입이니 우리나라에서는 신형이되겠네요..^^;
무엇보다 씰에 표시되어 있는 "침대사용을 권장합니다." .. 저는 이문구로 인해 이제품을 선택하는데 망설임이 없었습니다.
저는 침대용을 찾았던것이고.. 이제품은 그것을 충족시켜주는 제품인것입니다.
박스 옆면 그림은 선이 굵고 안끊어진다는 내용과 물세탁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제 박스를 열어야 겠습니다.
이렇게 커터컬을 살짝 넣어 씰을 자르고 박스를 열어 봅니다.
이메텍 전기요와 리모컨, 그리고 사용설명서와 사용전 주의사항이 들어 있습니다.
사용설명서와 사용전 주의사항은 다행히 한글이군요..ㅎㅎ
이 한장의 사용전 주의사항이 모든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숙지하는게 좋겠습니다.
이메텍 인텔리히트 순면 전기요 싱글 IMC-622 의 실제 크기는 성인 여자 기준으로는 알맞는것 같습니다.
남자성인 180이 넘는 저에게는 짧네요..ㅡㅡ;
윗면은 면100% 이고 바닥면은 폴리에스터인데 돌기들이 있어 미끄럽지 않게 해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윗면이다 보니 사람이 누워 마찰이 생기면 보플이 일어날수 있겠다 싶습니다. 사용할땐 위에 얇은 이불을 하나 더 얹어 사용하니 괜찮더라구요..
마데 인 이탈리 를 강조한 라벨이 왜그런지 신뢰감을 주네요..
리모컨을 꼽는 단자는 전기요 바닥면에 있습니다.
겉은 단단한 플라스틱 재질이고, 숫단자를 꼽으면 잘 안빠지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유럽제품이어서인지 250V 표시가 되어 있는데요.. 220V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자와의 결속력은 단단히 고정됩니다.
약간의 이격이 있는것 같긴하지만 빠지거나 흔들리거나 하지는 않더라구요.
전기 콘센트는 EU 규격이어서 한국에도 맞습니다.
설마 지금도 110V 사용하는 한국 가정은 없겠죠??
가장 중요한 리모컨 입니다. 중요하기에 포장 비닐도 약간 붉은 색인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전원은 뒷면에 크게 있습니다. 전원을 올리면 기본세팅으로 6시간에 온도 5가 표시가 됩니다.
세팅값은 기억을 못하는것 같아요. 껐다 켜면 다시 저걸로 표시가 되네요.. ㅡㅡ;
사람과 온도계그림 버튼은 온도 단계 1~6까지 조절할수 있습니다. 처음 히팅할때 6이나 5에 놓으면 금방 뜨거워 지네요.
그후에는 2~3정도 놓으니 저에겐 딱 맞았습니다.
시계그림 버튼은 녹색의 시간타이머를 조절할수가 있습니다. 시간은 6시간, 9시간 12시간으로 되어 있고, 무제한 시간 사용은 안되네요.
어차피 저는 6시간 사용하고 끄기 때문에 필요 없어요..
리모컨 옆에는 이렇게 붉은글씨로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냥 방치하면 침대 옆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것 같아서...리모컨 조절기는 투명접착겔을 사다가 침대 옆면에 붙여야 겠어요.
윗면이 면재질이긴 한데 구멍이 숭숭 나 있습니다. 이게 왜 있는건지는 설명서에서는 못찾겠더군요..
그냥 뇌피셜로.. 열이 발산되기 쉬우라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열이 있다 식었다 하면 아무래도 전기요가 숨을 쉬어야 하니...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사회적 이슈인 라돈... 이제품에서는 라돈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해요. 저는 이전에 대진침대를 사용했었기 때문에 라돈에 무척이나 민감합니다.
전기료가 가장 궁금은 한데, 아직 사용한지 얼마 안되어 실제 전기료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판매 페이지에서는 150W로 하루 6시간 사용시 한달에 약 1,130원 정도 발생된다고 합니다. 가스비 생각해보면 무척이나 경제적인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박스 개봉기를 마칩니다.
상기 제품은 오픈마켓등에 검색하시면 쉽게 구입하실수 있어요.
그리고 이벤트로 구매후 구매한 마켓에 리뷰 작성하면 담요를 보내준다고 하네요..
※ 이 리뷰는 이벤트 용으로 작성한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글을 복사하거나 이 리뷰를 해당 이벤트 용으로 사용하시는 것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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