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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사진가 나라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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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남양주 삼패공원의 가을

Canon EOS 6Dmark2 +16-35mm f4 + 85mm f1.8 작가노트 촬영지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삼패공원 이다. 한강변을 따라 넓게 피어있는 해바라기를 해질녁쯔음에 촬영하였다. 촬영시에는 노출값을 1스탑 정도 낮춰 촬영하였고, 포토샵 라이트룸 을 통해 후보정으로 노출값을 맞춰 보정하였다. 이번 해바라기 촬영을 할때에는 역광에 맞춰 촬영해보고자 했었고, 85mm의 경우는 감성사진처럼 빛이 부셔지는 효과도 얻을 수 있었다. 이부분은 우연인것 같은데, 추후 비슷한 조건으로 테스트를 해보고자 한다.(3번째 5번째 사진) 아울러 마지막 사진의 경우는 현재(2019년 9월) 경기도 남양주시 요청으로, 시청 1층 로비에 전시중에 있다. ps. 마지막 사진은 9월 한달간 전시된다고 하니, 근처에 있으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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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검은모래 해변

제주도 삼양 검은모래 해변.. 약간의 보정으로 흐린날의 하늘과 해변이 검게 보이도록 표현해봤다. Canon EOS 6Dmark2 + 16-35mm f.4 작가노트 제주 해변을 찍은 사진이다. 갑작스런 기후 변화로 구름이 몰려오고 검은 모래사장이 더 검게 보이는 시점에 촬영하였다. 바닷물이 잔잔하지만, 바다를 정면으로 촬영하기엔 피사체등이 없어서 구도를 틀어 모래사장은 사선으로 바다지평선은 수평으로 하여 구도를 잡았다. 하늘과 바다, 그리고 해변 중 하늘에 비중을 더 둔 이유는 흐린 날씨의 기운을 담고 싶어서였다. 어도비 포토샵 라이트룸 클래식을 통해 후보정을 하면서 하늘색과 해변색 톤이 비슷하게 하였고, 비네팅 효과를 살짝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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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꽃, 나무

양귀비꽃

양귀비꽃색이 정렬적이다. Canon EOS 6Dmark2 작가노트 해가 점점 머리 위로 올라가면서 양귀비꽃 하나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아마도 양귀비꽃이 해를 따라 움직이면서 꽃잎이 반사가 되어 내 눈에 강하게 들어와서 인듯 하다. 흔히 양귀비를 마약 등으로 생각을 한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 양귀비 꽃은 관용 꽃이다. 차이점은 줄기에 털이 있는건데, 털이 있는 양귀비는 괜찮다고 한다. 양귀비 꽃 개별 개별 보면 정렬적인 색상으로 꿀벌을을 부르고 있고, 꽃잎은 연약해서 바람에 흔들리기도 하고, 빛이 약간 투과 되기도 한다. 그리고 이번에 알게 된거지만, 양귀비 꽃이 모두 해를 바라보고 있다. 해바라기도 아니면서... 향은 못느꼈지만, 눈으로는 큰 시선을 끌었던 양귀비가 6월 사진 중 가장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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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정물

제주 돌담과 소라, 전복껍데기...

제주 가파도 마을 돌담길에서... Canon eos 6Dmark2 작가노트 제주에는 돌담 문화가 있다. 돌담을 어떻게 쌓고 그렇게 쌓인 돌담이 어떻게 비와 바람을 버티고 있는지 늘 볼때 마다 신기하다. 제주 가파도에 갔을때, 마을에는 신기하게도 소라 껍때기를 돌담에 붙여놓기도 하고, 작은 조약돌과 색돌로 벽을 꾸미기도 하였다. 전통 제주 돌담은 아닐지라도, 아기자기한 담의 모습으로 관광객의 시선을 끌기엔 충분했다. 나의 사진기도 이런 담을 예쁘게 담아보려고 해봤지만, 멀리 전체를 찍은 사진보다 가까이 찍은 사진들이 나아 보였다. 손으로 만져보니 일일이 다 붙여 놓은 것이었다. 정성을 가득담은 돌담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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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꽃, 나무

장미

장미꽃이 활짝~ 서울장미축제장에서.. Canon eos 6Dmark2 작가노트 눈으로는 참 예쁜 꽃인데 사진기로 담기 어려운 꽃 중 하나가 장미 아닐까 한다. 예쁘게 핀꽃을 찾기도 어려울뿐더러, 찾았다 해도 다가가서 찍어 보면 눈으로 보는것과 뷰파인더에서의 모습이 약간 다른다. 붉은 장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배경이 녹색이 되게끔 랜즈를 최대 개방으로 하여 찍어 봤었는데, 꽃 한송이가 고급져 보인다고나 할까? 장미의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장미 사진을 촬영할땐 대다수 최대 개방으로 촬영하였는데, 추후에는 장미 외에 피사체가 있는 사진으로 촬영을 해보고 싶다. 장미는 종류도 많고, 색상도 다양하다. 꽃이 피는 위치도 나무 형태도 있고, 덩굴처럼 올라와 피는 것도 있다. 조명을 이용한 촬영도 추후엔 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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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꽃, 나무

라벤더

라벤더 꽃말 : 침묵,불신,나에게 대답하세요. Canon 6Dmark2 + 50mm f1.8 + 85mm f1.8 작가노트 라벤더 꽃이 모여 있는 허브빌리지를 찾아 가서 찍은 사진이다. 꽃들의 높이는 사람 무릎 정도에 있고, 벌들이 너무 많아 다가기 힘든 꽃이였다. 벌이 윙윙 거리는데 섣불리 다가갔다가 벌에 쏘일까봐 조심 조심 사진을 찍었다. 빛에 따라 보라색 라벤더 꽃의 꽃잎색상이 약간 바뀐다. 연보라, 진한 보라... 마치 하늘을 향해 손바닥을 뻗고 있는 듯한 이 꽃으로 바디클랜져나 샴푸 등을 만든다고 하니 신기하다. 꽃사진을 찍을때는 크게 두가지로 촬영을 할수 있다. 꽃 하나를 중점으로 찍는 사진, 아니면 꽃무리를 전부 담는 사진.. 라벤더꽃은 너무 작아서 이렇게 무리지어 찍는게 나은것 같다. 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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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꽃, 나무

꽃 향내음 맞으며

꿀벌이 꽃향에 취해 다가가도 인기척을 모르고 있다. Canon EOS 6Dmark2 + 85mm f1.8 작가노트 최대개방으로 촬영한 사진이다. 날씨가 매우 맑고 해가 밝아서 셔터속도 확보가 어려웠는데, 다행히 순간 구름으로 인해 셔텨속도 확보가 되었다. 꿀벌이 날아와서 순간 포착을 한 사진이다. 카메라를 가져가도 꿀벌이 꽃향에 취해 벗어나지 않았다. 최대개방 사진이다 보니 뒷 배경이 다 날아갔고 꽃과 꿀벌이 주제가 되어, 사진상 더 두각이 되어 표현 되었다. 뒷배경에는 거의 시들어버린 유채꽃들이었는데, 최대개방으로 촬영하면서 진한 연두색으로 배경지가 되어버렸다.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시기에 촬영한 사진으로 색감으로 봐도 더위가 오는 듯한 기분이다. 85mm 랜즈가 인물에 좋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꽃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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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구리한강시민공원 유채꽃

유채꽃밭에 빠져 봅니다. canon 6dmark2+16-35mm f/4 +85mm f/1.8 작가노트 80미리 준망원 랜즈로 유채꽃을 찍으면, 화사한 사진을 사진기로 담을 수 있다. 아마 더 큰 망원이면 더 그러할 것으로 생각이 된다. 내게 최대 망원은 80미리뿐이기때문이지만.. 두번째 세번째 사진은 한장소에서 삼각대를 이용해 촬영한 사진이다. 사진찍은 자리가 유채꽃밭 샛길인데, 한참을 이곳에 있었었다. 두번째 사진을 담을땐 사람이 계속 나타나서, 오래 기다리기도 했었다. 나홀로 나무가 유채꽃밭 가운데 있는 착시현상(?)을 주고자 카메라 앵글을 조금 낮췄다. 마지막 사진은 해질녘의 유채꽃밭인데, 유채꽃에 림라이트가 생기는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내 기술(?)로는 상상만 했을뿐 찍진 못했다. 사람이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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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유채꽃밭 가는 길

경기도 구리한강시민공원 유채꽃 캐논 6Dmark2 + 50mm f1.8 작가노트 백합나무가 있는 곳까지 와서 뒤돌아 보면, 유채꽃밭 사이길과 멀리에는 교각과 산이 보이는 풍경이 보인다. 백합나무도 어느덧 크게 자라서 나무 굵기도 굵어졌다. 유채꽃축제 이틀전이긴 했지만,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져 있었고, 싱싱했다. 무엇보다 평일 오후임에도 사람이 많지 않았다는것이 행운이었다. 그래도 축제날에는 사람이 엄청난 곳이다. 광각랜즈로 넓게 담아 볼까 했지만, 백합나무 우측쪽에 장애물(사람)이 있어 단랜즈 50미리로 담은 사진이다. 구부러지는 길을 약간 원근감 있게 담으려고 카메라 위치를 눈높이보다 약간 올려 찍었다. 사진 위치상 역광이 되는데, 백합나무가 해를 가려줘서 큰 암부격차 없이 사진기에 담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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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제주 가파도 청보리밭

제주 가파도 청보리축제 Canon EOS 6Dmark2+16-35mm f.4+ 50mm f1.8 작가노트 제주 모슬포 운진항에서 첫배로 가본 가파도. 운이 좋아 맑고 바람이 덜 심한 날 도착했다. 전날까지 강한 바람으로 다니기 힘들었다고 하니, 사진촬영도 힘들었텐데 나는 운이 좋았다. 잔잔한 바람이 바다 위 작은 섬인것을 일깨워 주었지만, 나는 작은 섬에 첫배가 도착하고 쏟아지는 관광객이 가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다. 그래야 인적이 없는 청보리밭을 사진기에 담을수 있을 것 같아서였다. 가파도는 빠르게 돌면 1시간이면 다 돈다고 한다. 마라도처럼 관광객이 몰리면서 이곳도 외지사람들이 와서 장사하는 집 생긴 모양이다. 넓은 풍경을 담기 위해 광각랜즈를 장착하고 가파도에서 산방산 방향(북쪽)으로 사진기 위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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