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hy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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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물의 정원 소경

새벽 부터 아침까지 본 물의 정원 소경... Canon EOS 6Dmark2 작가노트 첫번째 사진은 새벽에 찍은 사진이고, 아랫사진들은 오전에 찍은 사진들이다. 첫번째 사진의 경우 광각줌랜즈로, 아랫사진들은 표준줌랜즈로 찍은것이지만, 비슷한 공통점이 있다. 피사체의 높이..가 사진을 통해 보면 비슷하거나 같다. 무의식적으로 나는 이 정도 선에 뷰파인더상에 피사체를 놓는다. 그리고 수평을 맞춰 사진을 찍는다. 물에 반영된 나무를 보여주기 위해서 셔속을 가급적 낮추는것이 좋은데, 다행인지 물이 잔잔해서 스냅으로도 가능했다. 아무래도 해가 뜬 오전에는 주변 암부도 살아나는 등 빛이 있어 촬영이 용이하다. 하지만, 이 촬영장소인 물의 정원은 새벽녁의 일교차가 큰날 촬영하면 물안개와 함께 멋진 장면이 연출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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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짙어지는 양귀비꽃밭

해가 오르면서 양귀비꽃밭이 점점 녹색과 빨간색으로 진해져 간다.. canon 6dmark2 작가노트 현장에서는 양귀비꽃밭의 색상 변화 감지를 크게 느끼지 못한게 사실이다. 집에 와서야 사진 샐렉과 함께 후보정 작업을 하면서 새벽과 아침 혹은 낮에 보는 꽃밭 색이 다르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 아마도 현장에서는 눈이 현장 적응하면서 그 차이점을 못느꼈는지 모른다. 물의 정원 양귀비 꽃밭은 정말 넓다. 높고 낮음도 없이 평평한 꽃밭이 숨겨져 있다 나타난 기분이다. 자전거를 타면서 지나가는 길에 있는것이라고는 하지만,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산책하는 사람도 발길을 멈추게 하는 곳이 아닌가 한다. 올해는 작년보다 조금 덜 더운것 같다. 아직까진 말이다. 그나마 다행인 날씨로 조금더 촬영을 해봤던것 같다. 인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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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꽃, 나무

양귀비꽃

양귀비꽃색이 정렬적이다. Canon EOS 6Dmark2 작가노트 해가 점점 머리 위로 올라가면서 양귀비꽃 하나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아마도 양귀비꽃이 해를 따라 움직이면서 꽃잎이 반사가 되어 내 눈에 강하게 들어와서 인듯 하다. 흔히 양귀비를 마약 등으로 생각을 한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 양귀비 꽃은 관용 꽃이다. 차이점은 줄기에 털이 있는건데, 털이 있는 양귀비는 괜찮다고 한다. 양귀비 꽃 개별 개별 보면 정렬적인 색상으로 꿀벌을을 부르고 있고, 꽃잎은 연약해서 바람에 흔들리기도 하고, 빛이 약간 투과 되기도 한다. 그리고 이번에 알게 된거지만, 양귀비 꽃이 모두 해를 바라보고 있다. 해바라기도 아니면서... 향은 못느꼈지만, 눈으로는 큰 시선을 끌었던 양귀비가 6월 사진 중 가장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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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낮은시선으로 본 양귀비 꽃밭

양귀비꽃 시선으로 본 양귀비 꽃밭 Canon 6Dmark2 작가노트 양귀비 꽃밭을 본건 처음이었다. 그전부터 찾고는 있었는데, 우연찮게 알게 되어 새벽에 가본곳이 물의 정원이다. 새벽에는 삼각대를 놓고 촬영을 하여야만 했다. 빛이 부족하기도 했고, 셔터속도 확보가 힘들었기도 했고.. 그리고 다른 사진사들 모두 삼각대에 카메라 얹어 놓고 사진 타이밍 기다리는거 보면.. 그래야만 한것 같기도 하다. 해가 어느정도 떠오른 시각이 아침 6시 30분이 조금넘은 상태임에도 느낌은 10시쯤 된 뜨거운 햇살이었다. 삼각대를 접고, 스냅촬영로 가볍게 다녔다. 역시 난 삼각대라는 족쇄(?) 보다 자유로운 카메라 앵글이 더 좋은것 같다. 역시 빛의 강약, 그리고 빛의 각도에 따라 색이 다르다. 해가 더 오르면 오를수록 양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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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아침햇살 머금은 양귀비꽃밭

아침햇살 머금은 양귀비꽃밭 Canon EOS 6Dmark2 + 85mm f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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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양귀비 꽃밭에서의 일출

양귀비 꽃밭에서의 일출 물의정원에서... . . . Canon EOS 6Dmark2 + 16-35mm f.4 작가노트 카메라 랜즈보다 약간 해가 윗쪽으로 올랐을 때 빛의 퍼짐이 양귀비 꽃을 빛나게 해주었다. 빛의 각도가 적정선에 와닿았을때 얕은 운해가 멀리 산과 강을 신비롭게 해주었다. 특히 하늘도 해 주변이 불그스름 하게 해주어서, 양귀비 꽃의 붉음과 함께 새벽녁 조화로움을 보여줬다. 16-35mm 광각랜즈를 통해 양귀비 꽃밭이 더 풍성하고 많아 보이도록 하여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었다. 가운데 보이는 벤치가 한적하긴 하다. 사람을 피사체로 두고 찍었어도 괜찮은 사진이 되었을 것 같다. 카메라 노출을 -1/3 정도 낮추고 촬영 후 어도비 포토샵 라이트룸을 통해 암부를 올려 후보정 하였다. 햇빛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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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양귀비 꽃밭의 일출

양귀비 꽃밭의 일출 Canon EOS 6Dmark2 + 16-35mm f/4 작가노트 이른 새벽에 도착한 경기도 남양주 물의 정원. 해가 떠오를때까지 양귀비 꽃하나가 돋보이게끔 예상구도를 맞추고 기다렸다가 촬영한 사진이다. 아무래도 일출로 인한 역광 사진이다 보니 꽃들에게서 림라이트가 생겨 더 예쁘게 담을수 있었다. 16-35mm 랜즈를 통해 그 범위 안에서 다양한 화각으로 사진 촬영을 진행하였다. 무엇보다 일출을 이용한 사진이기때문에 시간적 제한이 있어, 가급적 자리 이동 촬영은 하지 않았다. 역광을 이용한 양귀비꽃이 더 붉게 보일수 있도록 삼각대 높낮이 조절도 하였다. 카메라 노출은 약 1/3~2/3 스탑 정도 낮춰 찍었고, 후보정을 통해 암부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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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설래는 새벽길

일출전 새벽 물의정원을 걸으며.. canon 6dmark2 + 16-35mm f/4 작가노트 새벽 5시가 안된 상태인데, 절기상 여름이여서 일까 밝이 밝았다. 양귀비 꽃밭 사진 촬영을 가던 내게 눈에 띈 구도였고, 스냅으로 단번에 촬영하였다. 다른 작가선생님들인 더 공들여 찍으시던데, 나는 삼각대에 의존하지 않고 찍었다. 삼각대를 이용하면 아무래도 구도에 제약이 있다. 그래서 나는 스냅촬영을 좋아한다. 하지만 새벽의 빛이 부족한 타이밍의 스냅촬영은 실패확률이 크다. 운이 좋게 밖이 조금 밝았기에 셔터속을 확보 할수 있었다. 먼 산 아래 붉게 물든 하늘이 해가 떠오르려는 시간을 알려주고 있다. 사진의 원본에서는 약간 기울어져 있는것을, 어도비 포토샵 라이트룸을 통해 수평을 맞추고, 암부를 조금 올려 놓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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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정물

제주 돌담과 소라, 전복껍데기...

제주 가파도 마을 돌담길에서... Canon eos 6Dmark2 작가노트 제주에는 돌담 문화가 있다. 돌담을 어떻게 쌓고 그렇게 쌓인 돌담이 어떻게 비와 바람을 버티고 있는지 늘 볼때 마다 신기하다. 제주 가파도에 갔을때, 마을에는 신기하게도 소라 껍때기를 돌담에 붙여놓기도 하고, 작은 조약돌과 색돌로 벽을 꾸미기도 하였다. 전통 제주 돌담은 아닐지라도, 아기자기한 담의 모습으로 관광객의 시선을 끌기엔 충분했다. 나의 사진기도 이런 담을 예쁘게 담아보려고 해봤지만, 멀리 전체를 찍은 사진보다 가까이 찍은 사진들이 나아 보였다. 손으로 만져보니 일일이 다 붙여 놓은 것이었다. 정성을 가득담은 돌담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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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하멜호 표착...

제주도 하멜기념비에서 내려다 본 하멜호. 1653년 8월 16일 하멜이 제주 표착 한곳이 이곳이라고 한다. Canon eos 6Dmark2 + 16-35mm f/4 작가노트 책 하멜표류기를 통해서 이곳이 하멜이 표착한 곳으로 추정되는 자리에 , 네덜란드 범선을 조형물로 세워놓았다. 배안으로 들어가보면 박물관 처럼 전시가 되어 있다. 헤멜이 어디서 왔고, 언제 떠났고 등등이 기록되어 있다. 나는 저 범선을 가까이서 보고, 하멜기념비가 있는 곳으로 다시 걸어 올랐다. 계단이 가파랐던걸로 기억한다. 기념비가 있는 곳에서 범선이 있는곳으로 내려다 보면, 좌측은 용머리 해안이고 우측은 유체꽃밭, 서있는 자리 뒷편은 산방산이 자리 한다. 풍경이 너무 좋은 곳에 멋진 범선이 자리 잡고 있다. 마치 집으로 돌아가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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