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이상반응 예방 하기 위한 팁

안녕하세요. 취미 사진가 나라입니다.

코로나 백신 다들 맞으셨나요??

1차 접종을 하면서 이상반응이 생길까 봐 조마조마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심한 감기 증상으로 앓으시는 분들도 계셨고, 저처럼 주사 맞은 부위가 멍든 것처럼 아파서 며칠 고생하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 외 아나필락시스로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나 위중한 상태가 있으셨던 분들도 있으셨을 거예요.

아직 백신에 대한 100% 안전하다는 확증이 들지 않는 이유가 이러한 미세한 증세부터 크게는 생명을 잃는 일까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에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파력이 강하여서 부스터 샷을 맞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는데요.

2차 접종 때 저는 미세한 열과 함께 주사 맞은 부위가 멍든 것처럼 너무 아팠기에, 3차인 부스터 샷을 맞는 것이 살짝 꺼려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주위 지인분께서 이렇게 하였더니 하나도 안 아팠다며 알려주신 내용이 있는데...

실제 해보니 그 효과가 있던 것 같았어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그 방법을 공유해보려 합니다.

[경고*의학적 검증이 되지 않는 내용이니 참고로만 봐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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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이상반응 예방 팁

1. 첫 번째 팁

스포츠 이온음료 하나를 미리 준비합니다.

저는 게토레이를 사 왔는데요. 1.5L짜리로 하나 사 와서, 주사 맞기 1시간 전에 한 컵을 벌컥벌컥 마셨습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백신 접종 후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특히, 열이 발생할 경우 체내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체온 조절을 위한 수분 보충은 필수적이라고 하였는데요.

이점을 생각해보면, 이온음료에는 전해질이 포함되어 있어 체네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도록 하고 신체를 최적화 상태로 유지하게 해 주어, 코로나 백신에 대한 이상반응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2. 두 번째 팁

백신을 맞기 전에 의료진 상담을 하고 주사를 맞게 됩니다. 이상 증후를 미리 확인하는 것인데요.

일단 이상이 없다면 주사를 맞게 됩니다.

주사를 맞고 나면, 맞은 부위를 1분 정도 누르고 있으면 된다고 간호사분이 이야기하셨는데...

저는 주사 맞고 이상반응 확인하는 시간인 15분 동안 꾹~!! 누르고 있었습니다.

아픔이 올라오지 않게 꾸욱~!! 눌러주세요

3번째 팁

3차 접종으로 부스터 샷까지 맞고 나서, 1시간 안에 이온음료를 한 컵 마시고 그 후로 자주 마셨어요. 물 대신~

그리고 커피와 같은 카페인 성분의 음료는 절대 마시지 않았습니다. 

접종 후에 체온이 오르는 분들이 있다고 하는데, 체온이 오르면 체내 수분도 손실이 되게 되죠.

그러니 물을 자주 드시면 좋은데, 저는 이온음료로 쭈욱 마셨어요. 

카페인 성분은 이뇨작용으로 체내 수분을 배출하기 때문에 피하시는 것이 좋다 합니다.

코로나 백신 이상반응 예방 팁 후기

1차와 2차 때는 약 8시간이 지나면서 팔에 통증이 심하게 생기기 시작하였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 이긴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통증이 팔을 못쓸 정도가 아니더군요..  이거 효과 있네?? 할 정도로 덜 아팠어요. 

그리고 이온음료를 마신 것이 도움이 된 것인지 2차 때 있었던 미열조차 없었고, 심지어 잠도 잘 잤습니다.

팔의 통증이 없던 것이 맞은 부위를 꾹 누르고 있던 것 때문인지, 아니면 이온음료 때문인 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효과를 본 것 같습니다.

이온음료를 백신 맞기 전과 맞은 후 나눠서 드시고 충분히 휴식 취하시면 이상반응을 크게 못 느끼실 것 같아요.

ps. 이온음료를 챙기지 못하였다면, 미지근한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