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립을 하면서 부분도색을 진행하였다.
앞서 1편에서 보여드린듯이 부분도색이라고 하기 무색하지만, 금색과 은색 마커로만 진행하여, 특정 포인트들만 마커로 진행하였다.
부분도색 방법은 마커를 1.5리터 물병 뚜껑에 짜서, 이쑤시개로 칠했다.
(유튜브 "도색하는 미녀" 를 많이 참조 하였다. )
아래는 작업하면서 남긴 사진들이다. 블로그용으로 만든 사진이 아니여서.. 자세하지는 않다..
상체 가조립 하면서 금장 포인트 부분을 찾아 도색하였다.
콕핏이 외부에선 안보인다지만, 먹선처리 해줬다.
상반신 동력선은 금색과 은색 마커로 부분도색하였으나, 허리 동력선은 색분할이 잘된 사자비이기에 그냥 먹선처리 후 그냥 하기로 하였다.
포인트 금장이 눈에 띈다.
정면에서 보면 이런 모습
뒷부분에는 나사 모양만 포인트로 금색을 이용했다.
부분도색후 말리는 모습. 특히 실린더부분은 은색으로 마감후 애나멜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한참을 말렸다.
다리를 부분도색 후 조립하면서 포인트로 칠할곳이 더 있는지 살펴 봤다.
아이언맨 다리 만드는 기분이다.
상당한 디테일이 있는 사자비 다리 이다.
판낼 캐리어에 들어갈 파츠인데, 애초에 색분할로 은색이 칠해져서 좋은데, 금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사자비에서 이부분이 제일 지루하고 짜증(?)도 났던 부분이다.. 쪼그마한걸 6개나 만들어야 하다니..
이상 가조립까지 마치고서 포징을 해봤다.
지옥데칼이 남아 있다고 하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포징을 잡아보니 너무 멋진것 아닌가.
건프라 MG 계의 끝판왕(?)이라는 칭호는 그냥 생긴것이 아니었다.
이제 지옥데칼과 마감제만이 남았다. 역시 처음하는 작업이라 기대가 된다.
'Gunpla (건프라) > MG(마스터그레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MG 시난주 메카니컬 클리어 -#1 언박싱 (6) | 2019.09.06 |
---|---|
MG 하이뉴건담 ver.ka (7) | 2019.06.22 |
MG 프리덤 건담 2.0 (건담베이스 한정판 클리어 컬러) (0) | 2019.06.01 |
MG 사자비 ver.ka -3편 (마감+포징) (2) | 2019.05.30 |
MG 사자비 ver.ka -1편 (준비) (0) | 2019.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