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SOTHING 제로 신발 건조기(Zero Shoes Dryers) 언박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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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미 사진가 나라입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이 생겨서 이렇게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이것을 구입하고, 최근에 정말 요긴하게 사용하였어요. 

블로그 포스팅으로 사진 출사 여행하다가 제가 뻘에 빠져서 고생했던 이야기를 올린 적이 있습니다.

 

일출 일몰 사진 명소 - 경기도 시흥 #미생의 다리

겟뻘 인지도 모르고 들어갔다가 신발이 푹 빠졌었는데, 집에 와서 신발을 물로 깨끗이 씻기고, 젖은 신발을 말려야 했습니다. 

이때 사용한 제품을 소개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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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신발을 말려주었던 제품은 "샤오미 신발 건조기"인데요.  샤오미 신발건조기 종류가 몇 개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그중에 샤오미 생태 기업인 Youpin의 Sothing이라는 브랜드 제품인데요.

이름하여 "제로 슈즈 드라이어"입니다.

구입은 알리익스프레스로 구매를 하였어요. 배송까지 10일 걸렸습니다.  (구매 페이지는 하단에 링크 달아드릴게요.^^)

많은 판매자가 있었는데, 해외직구이기 때문에 리뷰수와 평점을 살펴보고 한 판매자 페이지가 눈에 띄어 그곳에서 주문을 했어요. 가격도 적당했고, 특히 한국분들이 많이 주문하셨더라고요. 저도 그중에 하나가 되었네요..^^

판매 페이지에서 눈에 띄던 건 히팅으로 살균하는 사진이었습니다.

 

 

히팅 살균

 

 

신발 속 세균들이 히팅 열에 의해 살균이 되면서 신발이 건조된다는 그림으로 보였어요. 

그러고 보면, 습한 날씨에 신발이 조금 눅눅한 상태로 다니다가 집에 오면 발이 가렵고 그랬는데.... 신발 속 세균이 어마 무시하다 생각이 됩니다. 

그런 걸 이 제품으로 150도의 온도로 살균을 해준다고 하니... 이거다 싶었어요... 

사람들이 좋다고 입소문 내는 이유가 다 있었던 거였죠.

그리고 활용도도 높아 보였습니다.

 

 

제로슈즈드라이어 활용

 

 

양말부터 부츠, 운동화, 구두.... 건조와 살균을 동시에... 정말 활용도가 높은 것 같아요.

겨울에 스노보드나 스키를 타고나면 부츠가 젖곤 하는데 그때 사용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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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더 볼 것 없이 구매각이었어요.. 

종류는 크게 타이머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습니다. 색상은 두 가지 색상으로 퍼플 색상과 흰색이 있습니다.

타이머가 없는 건 약 12달러, 타이머가 있는 건 약 15달러 정도 되는데요.. 가격차가 얼마 안 나니 타이머를 추천합니다.

색상은 개인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타이머가 있는 제품으로 흰색을 선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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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후 10일 뒤...

 

 

알리익스프레스 배송

 

 

우체국에서 직접 가져다주었는데, 생각보다 부피가 있더군요. 꼼꼼히 포장된 것이 마음에 들었어요.

 

 

포장지 제거

 

 

포장지를 제거하니... 헉!!! 에어포켓으로 이렇게 꼼꼼히 싸서 보내주었어요... 배송비도 무료인데... 대박!!!

 

 

박스 상태

 

 

그런데.. 박스 상태가... 약간 찌그러져 있고.. 씰이 뜯겨 있어서... 조금 불안했습니다..

이거 뭐지??? 불량이나.. 반품받은 거 보낸 건가???? 

박스 재질은 그냥 얇은 종이 박스입니다. 샤오미에서 직접 생산 판매하는 상품들의 박스와는 다르게 고급지지 않아요.

그런데.. 저 씰이 왜 뜯겨 있는 걸까요??? 이유는....

 

 

여행 플러그

 

 

플러그를 EU로 신청했더니, 이런 여행 플러그가 동봉되어 있었어요.

저걸 박스에 넣으려고 씰을 뜯은 것입니다.  이런 플러그 하나 새로 사려도 몇천 원 주어야 하던데... 사은품 받은 느낌이네요..^^

 

 

언박싱

 

 

이렇게 언박싱 해보면, 제품은 다른 포장재질로 감싸여 있고, 설명서와, 합격증(?) 이 들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열기 이기도 하니 테스트 통과 증을 동봉해준 것 같아요. 

 

 

 

 

설명서는 알아볼 수가 없었어요.. 온통 중국어...ㅠㅠ  하지만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니 필요 없습니다. ㅎㅎ;

 

 

코드변환

 

 

코드는 원래가 110V 코드인데 이렇게 어뎁타를 이용하면 220V 사용이 가능합니다.

해외여행 나갈 때 이걸 가지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놀이 후 숙소에서 신발 말릴 때 보다 빠르게 말릴 수 있으니 말이죠.

 

 

본품

 

 

본품은 이렇게 타공이 촘촘히 되어 있는데요.. 이곳에서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 건 아니고, 자연스러운 열기가 방출된다 보시면 됩니다.

무엇보다 팬이 없어서 소음 걱정이 없습니다. 바람을 불어 건조하는 건 팬 소음이 있거든요.

그리고 플라스틱 재질도 불에 타지 않는 재질이어서, 혹시 불이 나지 않을까 하고 걱정하셨다면... 안 하셔도 됩니다.

본품 옆에는 브랜드 로고가 SOTIHNG이라고 연질로 붙어 있습니다. 말랑말랑한 게 고무 같기도 하고...

크기는 170mm x 71mm x 29mm로 크지도.. 그렇다고 작지도 않습니다. 한 손에 쥐어질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이런 게 2개가 있는 거죠..

 

 

타이머

 

 

타이머는 스위치 하나로 조작하여야 하며, 3단계로 구성됩니다. 9시간, 6시간, 3시간.

잠깐 외출 후 돌아와서 신발을 건조하겠다 하면 3시간.

하루 종일 신발을 신고 돌아와 건조하겠다 하면 6시간.

신발이 완전히 젖었을 땐... 9시간

이렇게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력은 20W로 선풍기보다도 적은 전력을 사용합니다. 전기세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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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에 넣었을때의 모습

 

 

신발에 넣으면 이러한 모습인데요. 앞쪽으로 쭉 밀면 뒤쪽이 허전하게 텅 비게 됩니다. 

적당히 중간쯤에 맞추어 놓으면 열기가 사방으로 퍼지면서 골고루 건조하게 되니.. 신발에 넣어보고 너무 작은데??라고 오해 안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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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용 모습

 

 

포스팅 초만에 이야기했듯이 갯벌에 빠져서 망가지고 더러워졌던 신발을 물로 깨끗이 씻기고 세척한 후에 이렇게 직접 사용을 해봤습니다.

낮에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9시간을 사용 후 보니 살짝 덜 건조해졌었습니다. 한두 시간 더 말리면 좋겠다 싶은 느낌??

그러나 다음날 아침에 완전 건조되어 있었고.. 완전 뽀송뽀송한 느낌이.... 캬~~

요즘처럼 비가 오는 날 외출 후 돌아왔을 때.. 신발을 그냥 두지 마시고 "제로 슈즈 드라이어"를 이용해 건조해두시면 다음날 신발을 신을 때의 뽀송함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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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 제품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 있을까 싶어서 제가 구매한 판매자 페이지 주소를 알려드리려고 했는데..

포스팅 글 마무리하며 확인해보니.... 무슨 일인지... 현재 판매를 안 하네요..ㅠㅠ

대신 같은 제품에 구매평 점수 5점 만점에 4.8이고, 1200여 개의 리뷰와 이 판매자에게서 최근 30일간 2200여 개가 판매되었다고 하는 판매자 페이지를 링크로 알려드릴게요. 110V코드로만 발송되어서인지 가격은 조금 더 저렴합니다. 

저도 여기서 살걸.... 이제야 발견을...ㅠㅠ

아래 주소 및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판매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자세한 스팩과 구매자들 리뷰는 링크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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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구매하여 사용하고 작성한 포스팅 글입니다. 제조사 및 판매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