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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1주년을 맞이하며... (TISTORY- Nara's BLOG 1주년)


안녕하세요~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구독자님들과 방문자님들~

이 블로그가 어느덧 1주년이 되었답니다.. 짝짝짝짝~!!

취미로 찍고 있는 사진들이 아까워서 시작한 블로그인데, 어느덧 누적 방문자 수도 약 8만이 되었어요. ^^

그래서.. 오늘은 한번 제 블로그를 리뷰해 볼까 합니다. 


1. 블로그는 어떻게 시작했나?

티스토리가 예전에는 초대장이 있어야 개설이 되는 블로그였는데, 어느 날 보니 초대장 제도가 없어졌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해볼까??? 하는  단순 호기심에 시작해본 것이 티스토리 블로그입니다.

사실 그 이전에는 Nara's Home이라는 개인 홈페이지를 10년 이상 가지고 있었어요.

아무도 찾지 않고... 게시글도 멈춘 상태로 웹호스팅 비용을 지출하며..... 그저 개인 일기장에 불과하였지만요..

Nara's Home

Nara's Home 개인 홈페이지는 제가 대학생 때 홈페이지 제작 경진대회 참가하려고 공부했던 기억을 되새기며. 나모 웹에디터를 가지고 오픈소스였던 제로보드 게시판을 더해 만든 홈페이지였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워도 플래시를 이용해서 메뉴바도 만들어봤고, 메인사진도 액션을 줘가며 나름 신경 쓴 홈페이지였어요..^^

하지만 시대가 변하여 작은 스마트폰으로 웹을 보는 세상이 되어버리니..  저부터도 SNS 인스타그램을 시작으로....

홈페이지에 대한 활용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결국은 2018년 3월을 끝으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ㅠㅠ

대신 인스타그램으로 취미사진을 등록하기 시작했지요. ^^

인스타그램은 사진을 등록하고.. 일상이나.. 혹은 취미로 찍은 사진들을 올려놓기에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뭐랄까... 사진 크기도 작고 세로사진은 위아래가 잘리는 등.... 불편함이 있었고, 데스크톱보다는 스마트폰에 한정되어 있어서 늘 아쉬움에 있었죠..

그런 아쉬움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티스토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만의 블로그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 다른 블로그들 생각해볼 것도 없이.. 저는 한 번에 티스토리를 선택했습니다.


2. 블로그 콘텐츠와 블로그 이름은 어떻게 정했나?

블로그를 만들어야겠다는 목적은 처음엔 단 하나였습니다.

"취미로 찍은 사진들을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고 싶다"라는 것이 그 목적이었습니다.

여행 가서 취미로 찍는 사진들을 후보정해서 보고, 그냥 컴퓨터 외장하드 등에 보관해 두는 게 너무나 아까웠습니다. 

잘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그 장소를 가봤던 사람에게는 추억을 되새김할 수 있을 테고.. 아직 안가 본 사람에겐 가보고 싶다는 동기부여를 할 수 있게 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 이름을 처음에는 "나라의 취미 여행 사진 공간", "취미로 찍은 사진 세상", "취미 여행 사진관"..... 등등...

그런데.. 생각해보니.. 전문 사진가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진을 매일 찍는 것도 아니고...

사진만으로는 콘텐츠가 많이 부족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콘텐츠를 정하기 시작했죠..

1. 포토갤러리 2, 여행 맛집 이야기.... 까지만 있던 것을...

3. 리뷰....

그런데... 또 뭔가 콘텐츠가 재미가 없는 것 같았어요.

그러다 생각해본 게... 제가 취미로 하는 사진 외에 최근에 시작한 취미... 4. 건프라... ^^

콘텐츠 카테고리

우선 시작은 큰 틀로 시작하고, 추후에는 좀 더 세밀하게 나누기로 하고 4개의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콘텐츠 작성을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막상 블로그를 운영해서 보니.. 건프라와 리뷰도.. 사진이 참 많이 들어가게 되더라고요...^^

결국 이 카테고리들로 취미사진을 더 찍게 되는 결과도 얻었지요..ㅋㅋ 


3. 애드센스, 애드 핏을 달게 된 계기는?

유튜브를 보는데.. 티스토리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라는 내용의 채널을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 포럼에서 자주 보는 애드센스가 뭔지.. 애드 핏이 뭔지도... 관심을 갖게 돼서야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제가 구독한 블로거 님이 쓰신 글을 보고서 차근차근 짚어가며 도전해볼 수 있었고요.

애드센스와 애드 핏을 달면 광고수익이 생긴다 하니, 그 수익으로 블로그에 재투자하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가장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애드 핏, 애드센스 모두 3수 했습니다...ㅎㅎ;  괜히 애드 고시하는 게 아니더라고요..

그렇게 애써 광고를 달게 되었는데.... 기대한 것 대비 광고 수익은... 정말 적더라고요..ㅠㅠ 

애드핏 수익

애드 핏은 제 블로그가 지난 4월부터 네이버 검색 유입이 생겨서 조금 개선되었다지만.. 한 달 3천 원이 안됩니다. 

그래도 지난 2월의 약 두배 가까이 되니... 많이 개선된 거랍니다. 하루 50원~100원 사이죠.

이렇게 5만 원이 넘어야 통장에 들어온다고 하는데... 계산대로라면... 2년에 한 번 받을 것 같아요...ㅠㅠ

애드센스 수익

애드센스는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해서 이번 4월 초에 처음 100달러가 넘어 수익이 통장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역시 4월부터 네이버 검색 유입이 개선되면서 수익이 조금 개선되어 지난달은 20달러를 달성하였지요..

처음 애드센스 수익 100달러 받은 건.. 포토샵 라이트룸 패키지 월정액으로 나가는 데 사용하려 합니다. ^^

월정액이 11,000원이니 100달러면 약 1년 치가 되겠네요.   

포토샵 라이트룸 패키지 월정액

그밖에 쿠팡 파트너스를 최근에 추가로 달았는데요.. 이건 아직까지 수익이 없습니다..ㅠㅠ

혹시 쿠팡 파트너스를 생각 중이시라면... 추천 ID : AF1883833를 넣어서 가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 ID를 넣으면 첫 달은 수익 1%가 더 생긴다고 하니 참고하시고요.

이 블로그를 통해 수익이 많이 생긴다면, 블로그에 재투자하거나 사회적으로 좋은 일에 활용할 생각입니다. 


4. 1년간 운영하며 힘들었던 일이 있었는가?

가장 충격적인 건... 애드센스를 달고 한 달 동안 계정 정지당했던 일인 것 같아요. 한 번쯤 다 겪는 일이라고는 하지만...

블로그 시작하고.. 3수 끝에 애드센스 합격해서... 지인들에게 이야기했더니.. 다들 클릭을 여러 번 해주셔서...ㅎㅎ;;;;

부정클릭이라고 한 달간 애드센스 계정 정지로.. 광고도 안 생기고.. 수익이 생기지 않았었습니다.

그다음 힘들었던 건... 네이버 검색 누락인 것 같아요... 

곧 다시 검색되겠지 하다가 보니.. 한 달 두 달..... 안 되겠다 싶어 수집 요청을 한 달 가까이 해도 색인이 발생되지 않아 네이버 유입은 계속 0.... 이것저것 다 해보다가 결국엔 지난 4월부터 다시 유입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네이버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였는데...^^

이건 제가 포스팅으로도 남겼었죠.. ^^

2020/03/29 - [Review(리뷰)] - 티스토리 네이버 노출 안되던 문제 해결(색인 0, 저품질 탈출 리뷰)

마지막은... 제 노트북에 랜섬웨어가 걸려서.. 그동안 찍었던 사진들이 다 감염되는... 초유의 사태가 있었어요.. 현재도 전부는 복구를 못한 상태이고요.. 하지만 다행인 건... jpg 파일을 제외한 원본인 raw파일은 이상이 없어서..^^

이것도 제가 포스팅으로 남겼었습니다. ^^

2020/03/04 - [Review(리뷰)] - 랜섬웨어 ravack 복구 리뷰

5. 앞으로의 블로그는 어떻게 이끌 예정인가?

블로그 초기 방문자 수

블로그를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를 정했던 작년 5월 21일부터 30일 사이에 이미 이 블로그는 틀을 정해둔 상태입니다.

처음 정한 콘텐츠 카테고리로 포스팅 글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블로그 정보량도 커질 테고... 그러면 좀 더 세분화 되게 카테고리를 나눠서 정리하기로 하였습니다. 일단은 포스팅 글을 많이 쌓아두는 것만 생각하려 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블로그 수익에 쫓겨 포스팅을 올리기보다, 콘텐츠만 생각하며 나아갈 것입니다. 수익은 장치만 마련하면 따라올 것이라 생각하고 있고요.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옛날에 찍었던 사진들을 꺼내서... 지금의 관점으로 반성(?)하는 카테고리를 하나 더 만들어 볼까 고려중인 것도 있지만, 현재는 생각만 하고 있을 뿐입니다.

6. 구독자 및 방문자분들께 바라는 점은??

많이 소통하고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정보도 얻고 싶습니다. 

그리고 글재주가 없는데도 와서 봐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는 부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댓글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하고 힘이 나더라고요..

어디를 가더라도 더 자세히 보려 하고, 블로그로 소개해서 구독자 및 방문자분들께 좋은 정보를 전해줘야지 하는 의욕도 생기는....^^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 찾아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구독 좋아요 댓글은 블로그 발전의 원천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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