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미 사진가 나라입니다.
총 12부작으로 매주 금요일 4화씩 공개되어 오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장미 맨션' 이 5월 27일 금요일 공개로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됩니다.
이전 포스팅으로 '장미 맨션'에 대한 소개를 해드렸었는데요.
저를 비롯해서 많은 시청자들이 범인을 유추하면서 또 다른 재미로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범인이 누구일지 시청자 투표를 하였었는데요. 여러분들은 누가 범인일 것 같은가요??
티빙 '장미 맨션' 시청자 범인 투표 결과
장미 맨션에서 실종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힘을 합쳐 사건 해결을 도와주세요.
- 실종자 송지현은 근무를 마치고 자택에서 실종된 것으로 추정
- 자택 베란다에서는 혈흔과 함께 동생과 동일한 원피스가 입혀진 마네킹이 목 매달린 채 발견
Q 당신이 생각하는 가장 유력한 용의자는 누구인가요?
투표 결과에서는 1위가 지나(28.4%), 2위가 민수(17.7%), 3위가 찰리(16.5%), 4위가 숙자(11.0%)였습니다.
매 회가 진행될수록 캐릭터별 성격이나 수상한 점 들이 나타나면서 의혹의 폭이 커지고 있고, 반전이 있을 것이라는 시청자 예상이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장미 맨션' 캐릭터별 수상한 점들
1) 지나 (여, 실종자의 여동생)
- 거짓말을 잘함
- 아빠의 언니에 대한 편애로 열등감이 있음
- 언니 실종신고를 하면서 경찰서의 '관내 우범자 동향' 서류를 훔쳐 왔음.
2) 민수 (남, 강력계 형사)
- 지나의 유일한 조력자이자 신뢰자.
- 피해자 가족 중 지나와 자주 연락하며 사심(?)이 있어 보임.
- 지나의 집에 들어갈 수 있는 외부인.
- 현 사건에 대해 집착함.
3) 찰리 (남, 동네 마트 주인)
- 슈퍼 안에 마네킹이 있었으며, 송지현을 알고 있음.
- 유학파이지만 돈에 욕심이 많은 편.
- 변태 사이코 기질이 있음.
4) 숙자 (여, 부녀회장)
- 아파트 부녀회장으로 재개발에만 관심이 많음
- 송지현의 경제개발원 보고서로 다툼이 있어 보임
- 송지현과 가족을 관찰하여 왔음.
장미 맨션 9~12화 선공개, 예고 영상
언니 송지현의 납치범은 누구일까??
1화~8화까지를 보면, 아빠 형식과 정신질환이 있던 살인자 우혁은 범인 용의 선상에서 벗어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전 포스팅을 통해서 '장미 맨션'의 범인이 박민수 형사 일 것이다라는 조심스러운 의견을 제시하였었는데요.
시청자 투표를 통해서는 범인 용의자 1위로 실종자의 여동생인 지나가 지목되었습니다.
9~12화 선공개, 예고 영상을 통해서도 지나가 범인 인지에 대한 의혹이 한층 증폭되기도 하였어요.
과연 누가 범인일까요?? 그리고 송지현은 왜 아파트를 떠나려 했고, 납치가 된 걸까요?
5월 27일 16시에 공개될 마지막 9~12화가 많이 기대가 됩니다.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장미 맨션" 범인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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