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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해 질 녘 하늘사진 으로 본 사진 구도 이야기

작가노트 해 질 녘 노을을 기다리며 서쪽 바다와 하늘을 찍은 사진이다. 일반적으로 사진 구도에서 좋은 구도라는 것이 존재하는지 모르겠지만, 황금분할 구도를 많이 이야기한다. 이러한 구도를 통해 화면을 삼등분하면서 피사체 주제를 A, B, C, D에 두곤 한다. 촬영자마다 구도를 정할 때 규칙이 있겠지만, 나는 단순하게 위 분할표를 머릿속에 그리며 피사체를 놓고 촬영을 한다. 그런데 위 사진은 그런 조건에 부합되지 않는 사진이다. 위 사진구도 표 대로라면 지평선을 B와 C 가걸친 분할된 선에 위치시켜야 하는데, 그 틀을 깬 사진이다. 그런데.. 사진구도 표를 통한 황금분할선을 다 무시한 사진임에도.. 나쁘지 않게 다가온다. 김홍희 작가님이 말씀하신 "착한 사진은 버려라"가 통하는 것일까?? 이 사진의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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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꽃, 나무

만발한 해바라기꽃 사진 (대부도 해바라기밭)

[참고* 사진 이용 문의가 여럿 있어서 먼저 글을 남깁니다. 이 블로그의 사진은 이미지 퀄리티를 떨어트린 용량을 낮춘 사진입니다. 웹 이외에서는 화질이 깨집니다. 또한, 부정한 방법으로 다운로드 및 캡쳐하는 것을 금하며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자의 노고를 생각해서, 아래 링크를 통해 자판기 커피 한잔 가격으로 고퀄리티 사진을 다운로드하여 주세요. 블로그에 큰 힘이 됩니다. 크라우드픽 해바라기 페이지→ 바로가기*] 작가노트 늦여름이나 초가을에 피는 해바라기가... 한여름인 지금 한창인 곳이 있다기에 냉큼 달려가 본 경기도 안산의 대부도... 서해바다가 근처여서 일까... 기온도 불쾌지수가 있을 정도로 높지 않았고... 선선한 바람도 가끔 불어주어서... 해바라기 꽃밭을 걸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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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해바라기밭

해 질 녘 한가로운 해바라기 밭 Canon EOS 6D mark2 + 16-35mm f.4 작가노트 촬영한 장소는 경기도 남양주 삼패 한강시민공원이다. 가을 즈음엔 해바라기를 많이 심어 놓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해질녘쯔음에 방문하여 만개한 해바라기를 바라보니 절로 기운이 생긴다. 해바라기의 기운이 그대로 전달되는 기분이다. 해바라기는 해를 바라보는데, 사진 기상으로 수많은 해바라기가 나를 바라보고 있는 장면에서 마치 나 스스로가 태양이 된 기분이다. 강변을 따라 뻗어 있는 해바라기 밭은 저녁 무렵이 되어 더 그 색상이 진해진다. 수평선으로 보면 구도가 평온하지만 해바라기를 보면 사선의 구도가 원근감을 실어 준다. 우측 멀리서부터 내게로 퍼지듯 다가오는 해바라기들이 이 사진의 포인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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