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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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화려한 벚꽃 계단

Canon EOS 6D Mark2+Tamron 28-75mm / F4, 1/640, ISO 100, 75mm 작가노트 벚꽃이 만개하였을 때의 서울숲 중에서는 바람의 언덕과 이어지는 보행 전망교가 단연 인기가 많은 장소 중 하나입니다. 벚나무길에서 바람의 언덕과 보행 전망교를 가기 위해서 계단을 올라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찾다 보니 사람이 없는 풍경을 찍기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도 기다리고 기다려서.. 겨우 한 번의 기회가 있었는데.... 사진 속 여성분께서 계단을 뛰어오르셔서, 놓치고 말았습니다. 위 사진은 풍경사진을 찍으려다 실패한 것이지만, 오히려 인물이 들어감으로써 심심하지 않게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인물에 초점이 맞춰지지 않았고.... 조리개도 약간 개방한 상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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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눈내리는 대관령 양떼목장

작가노트 온통 하얗게 변하던 날의 양떼목장 설경입니다. 이런 설경 촬영 팁을 간략히 이야기해보면...... 눈이 내리는 날은 우리 눈에는 밝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흐리고 어두운 날씨이기도 합니다. 이럴 때에는 카메라 노출값을 높여야 적정 노출이 잡히는데요. 보통 +1~+2 정도 높이면 됩니다. 노출값을 잘 맞추기 위해서는 요즘의 디지털카메라로는 뷰파인더 보다 LCD창을 통해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이트 벨런스는 캘빈 값 조정을 해서 잡는 것이 좋은데, 저는 5000K~5600K 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캘빈 값이 낮을수록 푸른색과 함께 찬 느낌이 드는데, 촬영자 주관에 맞게 촬영하면 좋을 것 같아요. ISO는 400~800 정도에서 셔터 속도가 안정적으로 확보될 정도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하얀 눈방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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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양떼목장의 아름다운 하얀 설경

작가노트 아직도 잊히지 않던 2020년 어느 겨울날의 양떼목장의 설경입니다. 이곳에 있던 눈구름이 밀려가면서 온통 하얗게 만들어 놓은 세상에서 양떼목장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너무나 시원스럽고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새벽의 차가운 공기와 함께 나뭇가지에 눈이 얼어붙어 하얗게 꽃을 피웠고.... 들판은 온통 하얀색으로 변하여 설국에 온 기분이 들게 합니다. 이날 촬영은 삼각대 없이, 스냅 촬영으로 하였지만... 다시 이러한 기회가 만나 져서 같은자리에 있다면... 꼭 삼각대를 놓고, 좀 더 선명한 사진을 사진기에 담고 싶습니다. 가끔씩 불던 매서운 바람이 바닥에 내려앉은 눈을 다시금 날려 보내기도 하였으니.... 장노출 촬영으로 색다른 사진도 얻고 싶습니다. 대관령의 겨울은 그 깊이를 가늠할 수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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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파도치는 바다 (장노출 효과)

작가노트 사실 장노출 사진은 사실 안 찍어봤었지만, 대충 어깨너머로 보고.... 그 방법은 알고 있었는데.. 기회가 있어 좋은 장소에서 장노출 촬영을 할 수 있었지만... 밝은 대낮과 함께... 나에게 없는 ND 필터로 실질적 장노출 촬영은 불가능하였다. 하지만 원리만 알면 비슷하게 흉내를 낼 수는 있다. 그 방법은.... 포토샵을 통한 사진 병합 편집으로 이렇게 장노출 효과를 낼 수 있다. 마치 파도가 치는 바다가 구름 위에 있는 듯한 효과를 ND 필터를 통해 장노출 촬영으로 얻을 수 있겠지만.. 나는 짧게 여러 장 찍은 사진을 포토샵으로 병합하여 그 중간값으로 이러한 효과를 얻은 것이다. 장노출 사진들 대다수 흑백이길래... 사진도 흑백 효과를 주었는데.. 제법 그럴듯하다.. 촬영 장소 : 강원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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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꽃, 나무

9월 초순경에 만날수 있는 꽃무릇(상사화)

작가노트 꽃무릇이라고 하는 상사화가 피는 시기는 9월 초라고 하는데, 계절이 예뻐지려는 시기에 미리 활짝 피는 꽃이다. 사진을 찍으며 보니 해가 많이 비치는 곳보다는 그늘진 곳에 군락을 지어 많이 피어 있는 모습이다. 그래서일까... 실제로 보면.. 빛을 받으면 화려하게 보일 텐데...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위 사진들은 후보정하여 빨간 색상을 강조하였는데, 과한 느낌을 준 것도 사실이다. 후보정하면서 딱 저렇게 화려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서였는지.. 결과물이 그렇다..^^; 이 꽃무릇은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길상사에서 촬영한 것이다. 매년 9월 초순경에 찾으면 예쁜 상사화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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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리뷰와 생활정보)/기타 생활정보 팁

캐논 코리아 이벤트 - 강원 별천지 출사단 2탄(평창, 영월) 소식

안녕하세요. 취미 사진가 나라입니다. 금년에 처음... 제가 은하수 촬영을 도전해봤었고... 막상 밤하늘 촬영을 해보니 의외로 도전의식이 생기기도 하였는데요. 캐논에서 재미있는 이벤트를 하기에 포스팅으로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캐논 스폰받고 한 거 아니고.. 그냥 정보 공유 차원에서 작성하는 거예요..^^;) 그럼 같이 보시죠~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에서는 지난 7월 2일에 출사 이벤트 공지를 홈페이지에 띄웠습니다. 이름하여 "강원 별천지 출사단". 캐논과 강원도 관광재단이 함께하는 이번 별천지 출사단은 강원도 평창과 영월에서 명소들과 밤하늘을 출사 하는 이벤트로 벌써 2탄이라고 하네요. 근데 1탄은 언제 했었죠?? ^^; 강원 별천지 출사단은 시리즈로 운영되며 3탄 편도 있다고 하니 입소문 타고 점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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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핑크빛으로 물들어 있는 철쭉동산 풍경

작가노트 철쭉꽃이 피어난 계절 봄. 서울 노원구에 소재하고 있는 불암산 자락에는 철쭉동산이 있어 지금 시기에 찾아가면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어 있다. 철쭉꽃은 진달래와 헷갈릴 수는 있으나, 피는 시기가 약간 달라 구별할 수는 있는데, 진달래가 먼저 피고 질 무렵.. 철쭉이 새롭게 피어나고, 철쭉이 색이 더 강하고 여러 색깔로 존재한다. 이곳 철쭉은 산 철쭉이 아니고, 철쭉나무를 식재를 하여 동산을 만든 곳이기에 색상이 대다수 핑크색으로 동일하다. 이곳 철쭉동산은 넓은 꽃밭이기에 광각렌즈를 이용하여 촬영하면 좋을 곳이다. 16-35mm 광각렌즈를 이용하면 시원스러운 풍경을 담을 수가 있을 것이다. 불암산이 동쪽에 있으니, 이 꽃밭은 남쪽을 향해 뻗어 있는 형국이며, 북향이라고 할 수 있다. 낮에 가도 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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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봄바람 살랑이는 벚꽃길 풍경

작가노트 이제는 어디를 가도 흔한 나무가 되어버린 벚꽃나무.. 그래도 벚꽃 나무들이 있는 길은.... 적어도 봄만큼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너무나 짧게 개화를 하여서일까... 녹색 푸르름 전에 오는 하얗고 분홍색 빛 꽃잎의 화려함 탓일까.. 촬영지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물소리길이다. 갈산공원 근처가 유명하다고 듣고 찾아가 봤는데... 벚꽃 따라 걷게 된 길이 점점 예쁘고 벚꽃터널에 온통 연분홍빛이니 카메라 초점을 어디에 맞춰야 할지 모를 지경이었다. 길이 남동방향 이어서일까.... 오후 해가 질 무렵.. 강 쪽에서 비춰주는 햇살이 꽃을 더 싱그럽게 보여주었다. 보통은 이른 아침이 좋은데... 이곳은 오후 4시 이후쯤 찾아가 본다면, 벚꽃들과 함께 감성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곳에서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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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꽃, 나무

따스한 봄날의 화사한 벚꽃들

작가노트 풍경사진을 촬영 다니다 보면.. 활용도가 높았던 렌즈는 단연코 광각렌즈였다. 그런데 출사를 다니다 보면.. 망원렌즈로 다니는 분들이 많이 보여서.. 늘 그 이유가 궁금했는데.. 준망원렌즈인 85mm를 가지고 벚꽃사진들을 찍어보니... 이제야 그 이유를 깨우친다.. 망원은 뒷 배경을 좀 더 크게, 혹은 가까이 보이게 해주기도 하지만.. 내가 찍고자 하는 피사체도 크게 보여준다는 것을.... 위 사진들은 85mm 단렌즈로 촬영한 사진들이다. 인물 촬영으로 좋다는 85mm 렌즈를 풍경 및 꽃 사진 촬영 활용해본 것인데.. 전혀 나쁘지 않다. 200mm 같은 망원만큼의 왜곡도 없고.. 딱 적당히.... 주제를 전달해 주는 것 같다. 역광을 이용한 촬영을 해보면 감성적 느낌이 더 좋아진다. 인물사진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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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서울 숲의 봄 (Spring in Seoul Forest)

작가노트 평년보다 5~10일은 빠르게 찾아온 봄소식을 듣고 찾아가 본 서울숲.... 역시나 살구나무에 하얀색 꽃들이 나뭇가지에 가득하였다. 벚꽃이 피기 전까지 살구꽃이은 빛을 낸다. 살구꽃이 질 무렵에 벚꽃이 피기 시작한다고 하니... 이 둘이 동시에 피었더라면 얼마나 환상적일까 라는 생각마저 들게 된다. 서울숲의 봄은 이렇게 살구꽃을 시작으로 산수유, 진달래.. 그리고 벚꽃으로 이어져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봄기운을 전달해 준다. 이번 사진은 후보정을 심하게 하여 봤다. 봄 느낌의 내추럴함을 전하고 싶기도 했고, 하얀색 살구꽃이 눈이 내려앉은 것처럼 표현하고도 싶었다. 그밖에도 전체적인 어두움은 걷어 내고 푸르르고 밝음의 봄이 느껴지게끔 후보정을 하여봤는데.... 금년에 내가 생각한 봄의 톤을 표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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