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Photograhy (사진)/풍경

세미원의 연꽃 풍경

작가노트 새벽 두물머리에서 사진을 찍고 나니 어느덧 오전 7시가 다가왔다. 여름이면 연꽃문화제를 하는 세미원이 두물머리 옆에 있으니 도보로 쉽게 갈 수 있다. 입장료가 5천 원이니 만큼 잘 가꾼 연꽃 정원에서 한바탕 카메라의 셔터질에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곳이기도 하다. 7월 초... 아직 연꽃이 만개하기에는 조금 이른 시기.... 거기다 올여름은 무덥다고 하더니.. 새벽 공기가 차기만 해서인지 꽃들이 이제 쏙쏙 올라오는 수준이었다. 그중에 만개한 것도 있으니.. 낙담할 필요는 없었다. 연꽃 못이 크게 4개 정도가 있는데, 백련지 부근의 연꽃은 활짝 피어 있어.. 만개했다 할 정도였고, 역시나 진사님들이 이곳에 진을 치고 계셨다. 이른 아침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연꽃을 구경하고.. 사진기로 담고 있다니....
최근글NEW
이모티콘창 닫기
울음
안녕
감사
당황
피폐

이모티콘을 클릭하면 이미지 주소가 복사되고, 이걸 댓글창에 붙여넣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