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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사진가 나라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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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청명한 양귀비꽃 들판

※ 사진 다운로드 페이지 → 바로가기 위 사진에서 보듯 날씨가 매우 쾌청한 날의 경기도 가평 자라섬 남도의 풍경입니다. 2023년에는 이곳에 양귀비꽃이 한가득 피어 있었는데요. 하늘의 구름이 너무나 멋진 날이었습니다. 해가 강해지면서 양귀비꽃의 붉은색도 진해지고, 풀잎 색도 밝고 진해지기 시작합니다. 양귀비 꽃이 주제가 되어 들판을 더 표현해서 촬영함이 맞을 텐데, 하늘의 구름이 너무나 예뻐서... 구도를 반반으로 잡아 촬영하였습니다. 아마도 둘 중 어느 하나를 중점으로 두었다면... 사진이 오히려 좋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넓은 양귀비꽃밭을 화각을 넓게 잡고 사진에 담기 위해서 광각 16mm 화각대로 촬영하였고, 구름들이 좀 더 선명하게 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조리개도 f8로 조여 촬영하였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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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짙어지는 양귀비꽃밭

해가 오르면서 양귀비꽃밭이 점점 녹색과 빨간색으로 진해져 간다.. canon 6dmark2 작가노트 현장에서는 양귀비꽃밭의 색상 변화 감지를 크게 느끼지 못한게 사실이다. 집에 와서야 사진 샐렉과 함께 후보정 작업을 하면서 새벽과 아침 혹은 낮에 보는 꽃밭 색이 다르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 아마도 현장에서는 눈이 현장 적응하면서 그 차이점을 못느꼈는지 모른다. 물의 정원 양귀비 꽃밭은 정말 넓다. 높고 낮음도 없이 평평한 꽃밭이 숨겨져 있다 나타난 기분이다. 자전거를 타면서 지나가는 길에 있는것이라고는 하지만,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산책하는 사람도 발길을 멈추게 하는 곳이 아닌가 한다. 올해는 작년보다 조금 덜 더운것 같다. 아직까진 말이다. 그나마 다행인 날씨로 조금더 촬영을 해봤던것 같다. 인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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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꽃, 나무

양귀비꽃

양귀비꽃색이 정렬적이다. Canon EOS 6Dmark2 작가노트 해가 점점 머리 위로 올라가면서 양귀비꽃 하나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아마도 양귀비꽃이 해를 따라 움직이면서 꽃잎이 반사가 되어 내 눈에 강하게 들어와서 인듯 하다. 흔히 양귀비를 마약 등으로 생각을 한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 양귀비 꽃은 관용 꽃이다. 차이점은 줄기에 털이 있는건데, 털이 있는 양귀비는 괜찮다고 한다. 양귀비 꽃 개별 개별 보면 정렬적인 색상으로 꿀벌을을 부르고 있고, 꽃잎은 연약해서 바람에 흔들리기도 하고, 빛이 약간 투과 되기도 한다. 그리고 이번에 알게 된거지만, 양귀비 꽃이 모두 해를 바라보고 있다. 해바라기도 아니면서... 향은 못느꼈지만, 눈으로는 큰 시선을 끌었던 양귀비가 6월 사진 중 가장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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