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Photograhy (사진)/꽃, 나무

85mm 단렌즈로 본 사랑스러운 튤립

작가노트 4월이면 꽃이 피는 튤립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서울숲이 SNS를 타고 입소문이 나면서 많이 알려진 것 같다. 나 역시도 SNS로 우연히 보게 된 튤립 정원 모습에 서둘러 가봤으니 말이다. 나무에 피어나는 꽃과 달리 지면 위에서 피어오르는 꽃대에서 튤립 봉우리가 커지고 개화하니, 넓은 공간에 색색별로 피어있는 튤립의 모습은 정말 장관이 아닐 수 없다. 군락을 이루는 꽃들은 가까이서 보면 초라한 경우도 있지만, 튤립은 개별 꽃마다 다 예쁘기만 하다. 튤립은 색상이 다양한데, 그래서 색상마다 꽃말이 전부 다르다. 노란색 - 헛된 사랑 혹은 사랑의 표시(혼자 하는 사랑) 빨간색 - 사랑의 고백(영원한 사랑) 보라색 - 영원한 사랑, 영원하지 않은 사랑 흰색 - 추억, 실연, 용서, 과거의 우정 종합해보..
thumbnail
Photograhy (사진)/풍경

가을 나무 아래의 화려한 풍경

1. 2. 3. 4. 5. 6. 7. 작가노트 가을은 단풍나무가 한창일 땐 나무가 화려해서 좋고, 낙엽이 떨어질 무렵엔 바닥에 내려앉은 잎들로 주변이 화려해서 좋다. 특히 은행나무와 단풍나무 아래의 풍경은 꽃밭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화려하다. 위 7장의 사진은 단렌즈를 활용하여 은행나무와 단풍나무 아래의 풍경을 찍은 사진이다. 단랜즈의 장점은 쨍한 화질과 더불어 뒷 심도 조절로 색다른 사진을 만들 수가 있다. 조리개를 F값을 낮춰 개방을 하면 뒷 배경 심도가 얕아져 흐려지게 되고.. 포커스에 맞춘 주제가 부곽 되어 인물이나 피사체가 돋보이게 촬영할 수 있다. 흔히 아웃포커싱이라는 기법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요즘은 스마트폰 카메라에도 프로모드가 있어서 F값을 2단계나 3단계로 조정이 가능하다.. 위와 ..
최근글NEW
이모티콘창 닫기
울음
안녕
감사
당황
피폐

이모티콘을 클릭하면 이미지 주소가 복사되고, 이걸 댓글창에 붙여넣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