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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해 질 녘 하늘사진 으로 본 사진 구도 이야기

작가노트 해 질 녘 노을을 기다리며 서쪽 바다와 하늘을 찍은 사진이다. 일반적으로 사진 구도에서 좋은 구도라는 것이 존재하는지 모르겠지만, 황금분할 구도를 많이 이야기한다. 이러한 구도를 통해 화면을 삼등분하면서 피사체 주제를 A, B, C, D에 두곤 한다. 촬영자마다 구도를 정할 때 규칙이 있겠지만, 나는 단순하게 위 분할표를 머릿속에 그리며 피사체를 놓고 촬영을 한다. 그런데 위 사진은 그런 조건에 부합되지 않는 사진이다. 위 사진구도 표 대로라면 지평선을 B와 C 가걸친 분할된 선에 위치시켜야 하는데, 그 틀을 깬 사진이다. 그런데.. 사진구도 표를 통한 황금분할선을 다 무시한 사진임에도.. 나쁘지 않게 다가온다. 김홍희 작가님이 말씀하신 "착한 사진은 버려라"가 통하는 것일까?? 이 사진의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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