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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꽃, 나무

풍요로운 겹벚꽃 세상

작가노트 매년 4월 말에서 5월 초에 만날 수 있는 겹벚꽃을 충남 서산의 개심사에서 만났다. 벚꽃잎이 여러 겹 붙어 있듯이 보여 더 풍성하고 예쁜 색을 내니.. 시선이 안 갈 수가 없다. 겹벚꽃은 분홍색, 흰색이 대다수인데, 개심사는 청벚꽃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내가 간 날엔.. 청벚꽃이 지려고 하는지.. 잎이 떨어지려는 찰나여서.. 아쉽게도 마음에 드는 사진이 없다.. 오전의 햇살이지만 미세먼지가 없고 자외선이 강한 날이어서 일까... 겹벚꽃이 햇빛과 닿으면 더 눈부시게 들어와 사진으로는 썩 좋은 결과물이 나오지 않는 것 같다. 빛이 반사가 되어 랜즈로 들어오지 않게 사진기 각도를 틀면 조금은 선명하고 예쁜 겹벚꽃 색이 카메라에 담긴다. 밝은 랜즈를 이용해서 뒷 배경을 보케 처리하면 색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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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설래는 새벽길

일출전 새벽 물의정원을 걸으며.. canon 6dmark2 + 16-35mm f/4 작가노트 새벽 5시가 안된 상태인데, 절기상 여름이여서 일까 밝이 밝았다. 양귀비 꽃밭 사진 촬영을 가던 내게 눈에 띈 구도였고, 스냅으로 단번에 촬영하였다. 다른 작가선생님들인 더 공들여 찍으시던데, 나는 삼각대에 의존하지 않고 찍었다. 삼각대를 이용하면 아무래도 구도에 제약이 있다. 그래서 나는 스냅촬영을 좋아한다. 하지만 새벽의 빛이 부족한 타이밍의 스냅촬영은 실패확률이 크다. 운이 좋게 밖이 조금 밝았기에 셔터속을 확보 할수 있었다. 먼 산 아래 붉게 물든 하늘이 해가 떠오르려는 시간을 알려주고 있다. 사진의 원본에서는 약간 기울어져 있는것을, 어도비 포토샵 라이트룸을 통해 수평을 맞추고, 암부를 조금 올려 놓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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