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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사진가 나라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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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눈내리는 대관령 양떼목장

작가노트 온통 하얗게 변하던 날의 양떼목장 설경입니다. 이런 설경 촬영 팁을 간략히 이야기해보면...... 눈이 내리는 날은 우리 눈에는 밝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흐리고 어두운 날씨이기도 합니다. 이럴 때에는 카메라 노출값을 높여야 적정 노출이 잡히는데요. 보통 +1~+2 정도 높이면 됩니다. 노출값을 잘 맞추기 위해서는 요즘의 디지털카메라로는 뷰파인더 보다 LCD창을 통해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이트 벨런스는 캘빈 값 조정을 해서 잡는 것이 좋은데, 저는 5000K~5600K 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캘빈 값이 낮을수록 푸른색과 함께 찬 느낌이 드는데, 촬영자 주관에 맞게 촬영하면 좋을 것 같아요. ISO는 400~800 정도에서 셔터 속도가 안정적으로 확보될 정도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하얀 눈방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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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경복궁 설경

작가노트 오늘 작가노트는 약간의 촬영 팁을 기록해보고자 한다. 눈 오는 날의 촬영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분명한 건 평소와는 다른 포인트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신경도 더 쓰인다. 빛을 카메라에 담는 것이니 만큼, 빛이 부족한 상태라는 점을 항상 명시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냥 오토로 찍던 습관이 이날은 안 통한다. 약간의 팁을 적어 보고자 한다. 내 경우는 우선 노출 스탑을 조절해보며 촬영을 해봤다.. -1 ~ +1 스탑 이내로 조절을 해봤는데.. 0~+1 스탑 이내가 좋았다. 아무래도 밖이 어두우니 노출값을 올리는 게 나은 것 같다. 두 번째는 셔터 속도 확보다. 눈 궤적을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면 빠른 셔터 속도 확보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앞서 말한 듯이 빛이 부족한 상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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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여행과 맛집)/서울

서울 당일치기 여행 - 눈오는 날의 경복궁 산책

2020년 2월의 겨울.. 서울은 눈다운 눈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추위도 여느 해와 달리 춥지도 않아서, 두꺼운 외투를 입는 일도 없었죠. 그런데.... 2020년 2월 16일... 일요일.... 아침 창문을 열어보니 눈이 내립니다.... 조금 내리다 말겠지.. 했는데.. 점점 눈발이 강해지고 찬 바람도 제법 불기 시작했습니다.. 전날에 전혀 예측 못했던 상황에서.... 지금이 아니면 눈 구경을 못하겠다 싶어 서둘러 카메라 가방을 메고 집을 나섰습니다. 서울에 살기에.. 그간 서울 근교로만 갈 생각을 해오다가.. 급히 서울에서 눈을 볼 만한 곳을 생각해보았는데.. 어쩐 일인지 머릿속에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때... 어디선가... 겨울 왕국 주제가가 흘러 제 귀에 들어오더군요.. 왕국???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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