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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사진가 나라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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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꽃, 나무

언제나 웃기만 하는 데이지 꽃

작가노트 봄에서 여름으로 가기 전인 이맘때쯤(4월~6월).... 한적한 둘레길 산책을 하거나 공원 한편에 눈에 띄는 꽃들이 있는데, 그중에 하얀 잎에 노란 꽃수술의 꽃이 단연 시선을 큰다. 나는 어릴 적에 이 꽃의 이름을 몰라서 계란 프라이 꽃이라고 부르곤 했는데, 정확한 명칭은 데이지 꽃이다. 꽃말도 참 예쁜데, [**명랑**], [**희망**], [**순수한 마음**], [**평화**]의 뜻이 있다 한다. 이 꽃을 촬영한 곳은 경기도 수원 탑동 시민농장인데, 데이지 꽃만 군락을 이루어 핀 곳으로 유명한 곳들이 몇 있다. 시간을 잡아 그곳을 다녀와서 이 블로그에 포스팅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기대하시라~) 꽃 크기도 알맞아서, 근접 촬영을 해도 예쁜 꽃이고, 멀찌감치 찍어도 예쁜 꽃이다. 흔한 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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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꽃, 나무

85mm 단렌즈로 본 사랑스러운 튤립

작가노트 4월이면 꽃이 피는 튤립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서울숲이 SNS를 타고 입소문이 나면서 많이 알려진 것 같다. 나 역시도 SNS로 우연히 보게 된 튤립 정원 모습에 서둘러 가봤으니 말이다. 나무에 피어나는 꽃과 달리 지면 위에서 피어오르는 꽃대에서 튤립 봉우리가 커지고 개화하니, 넓은 공간에 색색별로 피어있는 튤립의 모습은 정말 장관이 아닐 수 없다. 군락을 이루는 꽃들은 가까이서 보면 초라한 경우도 있지만, 튤립은 개별 꽃마다 다 예쁘기만 하다. 튤립은 색상이 다양한데, 그래서 색상마다 꽃말이 전부 다르다. 노란색 - 헛된 사랑 혹은 사랑의 표시(혼자 하는 사랑) 빨간색 - 사랑의 고백(영원한 사랑) 보라색 - 영원한 사랑, 영원하지 않은 사랑 흰색 - 추억, 실연, 용서, 과거의 우정 종합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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