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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사진가 나라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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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꽃, 나무

봄의 향연

작가노트 여느 해 보다 맑은 하늘과 공기의 봄을 꽃들이 먼저 느끼고 있는 것 같다. 꽃의 싱그러움과 깨끗함이 더욱 눈부시게 다가오는 것이 나의 카메라 뷰파인더에서도 느껴질 정도였으니 말이다. 위 사진들은 모두 캐논 EOS 6Dmark2의 라이브 뷰를 통해 LCD의 모습을 보고 찍은 사진이다. 아무래도 사진 구도나 접근성은 뷰파인더로 찍는것보다는 편한 것 같다. 봄을 풀프레임카메라로 다 담을 수는 없지만.. 느낌만큼은 담고 싶었다.. 봄의 향연.... 파릇파릇... 예쁨 폭발 봄꽃들..... 이젠 가을의 단풍으로 새로운 아름다움을 기대해봐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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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꽃, 나무

만개한 산벚꽃나무

작가노트 흐드러지게 핀 꽃나무가 나의 눈에 가득 들어왔었다. 카메라 랜즈로 다 담기가 어려울 정도로 큰 나무가 어쩜 이렇게 꽃을 가득 채울 수가 있는지.... 빛과 함께 하얀 꽃과 녹색의 잎이 조화롭게 있는 모습이 참 따뜻하게 느껴졌다. 카메라 랜즈가 아쉽다는 건 이럴 때마다 느낀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와 꽃들을 빠른 셔터 속도로 담기엔 조리개가 밝아야 좋겠는데.. 불행히도 나의 줌 랜즈 군에는 그렇게 밝은 랜즈가 없다. 더군다나 서드파티의 탐론 28-75 랜즈는 편하게 찍기는 좋으나 색상 차가 크면 색수차가 나타난다. 확대해보면 꽃 주변에 붉은기가 보이거나 얇은 띠가 보인다. 이번 사진은 모두 탐론 28-75mm 랜즈로 촬영하였지만 구형 랜즈이어서 일까... 초점이 잘 안 맞은 느낌이 든다.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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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꽃, 나무

수양벚꽃

작가노트 벚꽃의 종류가 많은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수양벚꽃이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나뭇가지와 함께 휘날리는 장관을 본다면... 감탄이 절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 위 사진은 그런 수양벚꽃나무를 아래에서 위로 올려 보고 찍은 것인데, 하늘색과 꽃색이 어울어져 산뜻한 봄 느낌이 물씬 난다. 촬영장소는 서울 국립현충원 이다. 이곳은 수양벚꽃나무가 많기로 아는사람들에겐 입소문이 나 있는 곳이다. 금년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벚꽃이 피는 시기에 사람이 몰릴것을 예상하고 출입제한을 한다 하니 아쉽기만 하다.. 꽃사진을 찍을때 조리개를 최대 개방으로 하고 촬영하면 좋은데, 낮의 경우 1/4000 이상의 빠른 셔터속도가 필요할때가 있다. 안타깝게도 내 카메라인 Canon EOS 6Dmark2 는 최대셔터속도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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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꽃, 나무

분홍 벚꽃 을 만나다

작가노트 언제나 봄이 되면 사진기를 들고 부지런히 찾는 나무가 바로 벚꽃 나무이다. 작가 시선에는 짧은 시기에 개화해서 반짝하고 사라지니..더 많이 사진기에 담으려 한다.. 아쉬움 때문인지... 벚꽃나무 아래에서 벚꽃을 배경으로 인물사진도 많이 찍는데, 그럴 경우는 빛을 잘 이용해야 한다. 우리 눈에는 밝게 보이나 나무 아래로 들어가면 실제 빛은 적어 어둡다. 그래서 꼭 벚꽃 아래서 셀카 찍으면 어둡게 나오는 것이다..^^; 나는 풍경사진을 좋아해 인물 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지만, 이런 꽃 사진을 찍을 때.. 약간의 요령이 있다. 아래 요령만 알면 중수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1. 꽃을 찍을때 배경을 생각해라... 배경에 사람들이 많거나 다른 잔나무들이 있어 어지러우면 집중이 안된다. 2. 작은 꽃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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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화사한 꽃밭 (가을 황화코스모스)

작가노트 아름다운 코스모스들이 하나하나 모여 전체로 보면 정말 화사하고 아름다운 색을 낸다. 그 아름다운 꽃들을 더 화사하게 만들어 주는 건, 단연코 빛이다. 나는 그 빛을 이용하고자 하늘의 구름, 나무의 그늘을 이용해 봤다. 즉, 명암을 얻어 촬영하였다. 그러했더니, 꽃들의 색이 찐하고 흐리고 하며 아름다운 색을 연출함에 사진기에 손이 가지게 되어 촬영하게 되었다. 조금은 깨닫게 된다. 풍경사진을 찍으면서, 구도가 우선이라 생각해왔지만 그보다는 빛이 더 중요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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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가을하늘과 황화코스모스

작가노트 촬영장소는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물의 정원 이다. 평일 새벽에 도착하여 일출 사진을 촬영하지는 못하였지만, 오전 9시에서 10시경쯤의 하늘은 너무 좋았다. 특히 구름들이 있어 하늘 표현을 사진기로 담을수가 있었다. 위 사진들의 공통 촬영 포인트는 넓은 꽃밭을 사진기 프레임에 담으면서도, 가을 하늘 표현을 한것이다. 드넓은 공간에서 오는 각 꽃들이 모여 더큰 화려함과 색을 나타냄을 사진기로 담고 싶었어다. 사진 눈높이는 내 키보다는 낮은 높이로 촬영 하였다. 아이의 시선으로 담기에는 멀리까지 보이지가 않아 그보다는 높은 높이로 촬영했던것으로 기억한다. 무엇보다 바람이 크게 불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다. 이곳 저곳을 다니며 촬영하다보니 탐론28-75랜즈를 잘 활용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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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가을하늘 아래 당남리섬 풍경

Canon EOS 6Dmark2 작가노트 당남리섬의 4계중에 봄에는 유채꽃이...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피어난다. 시선을 끌기에도 충분하고 방대한 부지위에서 자연을 느낄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내가 방문한 날에는 날씨가 썩 좋지 못했다. 흐린 날씨가 거닐기에는 좋으나 사진에는 빛이 부족하게 되니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다. 이곳을 처음 방문해서 보니, 일출보다는 노을을 기대하면 멋있을 곳으로 느껴졌다. 85mm 랜즈가 광각처럼 느껴질정도로 광활한 코스모스밭과 메밀꽃밭.. 인물사진 안성맞춤 핑크뮬리가 있는 당남리섬.. 만약 랜즈를 준비해야 하는데 가볍게 가고 싶다면.. 24-105mm 이나 85mm 단랜즈를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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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풍경

남양주 삼패공원의 가을

Canon EOS 6Dmark2 +16-35mm f4 + 85mm f1.8 작가노트 촬영지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삼패공원 이다. 한강변을 따라 넓게 피어있는 해바라기를 해질녁쯔음에 촬영하였다. 촬영시에는 노출값을 1스탑 정도 낮춰 촬영하였고, 포토샵 라이트룸 을 통해 후보정으로 노출값을 맞춰 보정하였다. 이번 해바라기 촬영을 할때에는 역광에 맞춰 촬영해보고자 했었고, 85mm의 경우는 감성사진처럼 빛이 부셔지는 효과도 얻을 수 있었다. 이부분은 우연인것 같은데, 추후 비슷한 조건으로 테스트를 해보고자 한다.(3번째 5번째 사진) 아울러 마지막 사진의 경우는 현재(2019년 9월) 경기도 남양주시 요청으로, 시청 1층 로비에 전시중에 있다. ps. 마지막 사진은 9월 한달간 전시된다고 하니, 근처에 있으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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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꽃, 나무

양귀비꽃

양귀비꽃색이 정렬적이다. Canon EOS 6Dmark2 작가노트 해가 점점 머리 위로 올라가면서 양귀비꽃 하나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아마도 양귀비꽃이 해를 따라 움직이면서 꽃잎이 반사가 되어 내 눈에 강하게 들어와서 인듯 하다. 흔히 양귀비를 마약 등으로 생각을 한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 양귀비 꽃은 관용 꽃이다. 차이점은 줄기에 털이 있는건데, 털이 있는 양귀비는 괜찮다고 한다. 양귀비 꽃 개별 개별 보면 정렬적인 색상으로 꿀벌을을 부르고 있고, 꽃잎은 연약해서 바람에 흔들리기도 하고, 빛이 약간 투과 되기도 한다. 그리고 이번에 알게 된거지만, 양귀비 꽃이 모두 해를 바라보고 있다. 해바라기도 아니면서... 향은 못느꼈지만, 눈으로는 큰 시선을 끌었던 양귀비가 6월 사진 중 가장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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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hy (사진)/꽃, 나무

꽃 향내음 맞으며

꿀벌이 꽃향에 취해 다가가도 인기척을 모르고 있다. Canon EOS 6Dmark2 + 85mm f1.8 작가노트 최대개방으로 촬영한 사진이다. 날씨가 매우 맑고 해가 밝아서 셔터속도 확보가 어려웠는데, 다행히 순간 구름으로 인해 셔텨속도 확보가 되었다. 꿀벌이 날아와서 순간 포착을 한 사진이다. 카메라를 가져가도 꿀벌이 꽃향에 취해 벗어나지 않았다. 최대개방 사진이다 보니 뒷 배경이 다 날아갔고 꽃과 꿀벌이 주제가 되어, 사진상 더 두각이 되어 표현 되었다. 뒷배경에는 거의 시들어버린 유채꽃들이었는데, 최대개방으로 촬영하면서 진한 연두색으로 배경지가 되어버렸다.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시기에 촬영한 사진으로 색감으로 봐도 더위가 오는 듯한 기분이다. 85mm 랜즈가 인물에 좋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꽃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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